톨-하!
나는 내가 잡식성 인줄알았는데 선호하는 경향이 있더라고
판타지를 좋아하고....회귀를 좋아하고... 장편을 좋아하고...
읽다가 깨달았어 수위가 높은것보다 성적 텐션보다 스토오오오오리!!!!가 중요하다는것을
사실은 bl에서 b만 충족되도 좋아하는것같아 ㅎㅎ 물론 각박한세상 L이 없으면 너무 아쉽기도해
나를 찾아가는 여행겸으로 그냥 추천해주러 와봤어
벨을 접한지 어언 n년 진짜 많이읽어보기도 읽었고 쉬기도하고 그랬어
난 로설 벨 둘다 좋아하는데 둘의 공통점은 스토리위주의 전개를 좋아한다는점!
가볍게 깊게 추천해볼게!
1. 어느 용사님의 트루엔딩
아는 톨들은 알겠지 영원히 고통받는 용사님을! 연재작이긴 한데 작가님이 완결을 내줄거라는 믿음이 있는 초장편
롤링 판타지야 이야기의 세세한 소재가 특이하고 작가님이 곤충마니아라는 오해를 받기도한 작품이야
러브라인은 도대체 누구인지 알수없다는 함정이 쭈욱 이어지긴하는데 그래도....L이 기본 베이스라고 믿고 꾸준히보는
좋아하는 소설이야
무심수,피폐,게임빙의...음
2. 보나페티
이것은 무심수 엘리와 츤데레경향이 강한 쳇시의 여행판타지...라도 봐도 될거야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서 그둘의 미묘한 변화를
찾아가는게 이소설의 묘미라고 생각해 육체러브는 없지만..(정말이야 없어 키스라도 진하게 해줬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간질간질한 보송보송한 러브는 존재한다고 당당히 말해본다. 쨉도아니되지만 살짝 배틀느낌도 있고 이야기 흐름과 주변 인물들이 입체적이고 몰입도가 높아서 되게 좋았어
이런소설 또 없을까...
무심수,여행,옴니버스,요리물
3. 푸른가시
이건 읽어본지 좀 오래된 완결작인데 아는톨들 있을지 모르겠다. 사실 기억이 막막 뚜렷하진 않은데
수는 오래전부터 마물을 부릴수있는 가문의 아이로 후계가 끊길 위험에 찾아진 아이야
(그걸 찾아낸게 공이고) 마물을 관리하는 어둡고 발랄한 소년의 이야기....ㅎㅎ 오해하지마 이아이도 무심수입니다.
다 읽고나서 마음이 울렁거리는 소설중에 하나야 물론 L은 ^^;;;; 난 왜 이런걸까 작가님이 연재할때 떡밥을 많이 푸는 작가님이었는데 그것을 풀어나가는 느낌이 좋았어
악마와 주술,미스테리,마물대여
4. 밤에 빛나는 꽃
짠!! 로맨스있는 장편 스토리 판타지다 ^^
빙의물인데 힘없는 소년왕의 몸에 들어간 주인수가 위기를 헤쳐나가며 매력발산하며 공들을 꼬시는 소설이야 이건 L이 있어 ㅎㅎ
전쟁중의 전투 흐름 상황묘사가 맘에들었던 소설이야 다만 맘에 걸리는것은 주인수가 어리게 느껴지는 그 점? 나중에 성장해서 오기는하는데
다공일수고 결말이 받아들일수 있는 이유를 각자에게 주는것같아서 좋았다
조금 유치하기도한데 재미있게 읽었었고 장편판타지라 행복했다
전쟁물,빙의,다공일수,성장물
5.뉴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은 미완작 연재가 중단된지 4년이된 ㅈㅇㄹ 연재작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어서 다시재탕하고 괴로워한다
작가님을 5000000번 불러보고싶은 이야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때문에 치위르..뉴바아아..마갓짜응..첼모오오오오 사도린 흑흑흑흑
작가님 어디가셨는지 아는 톨 있니
책빙의 물인데 모험여행물이고 주인수 뉴바가 데굴데굴 구르는 이야기야 데드플레그가 언제나 그의 곁에 맴도는데 작가님이 뉴바를 가열차게 굴리는 맛에 보는 이야기야 각각의 캐릭터들도 살아있고 중요에피소드가 있어서 볼때마다 행복하고 뽕차오른다.ㅠㅠ
보나페티 좋아한사람은 왠지 뉴바 진짜 좋아할지도 모르겠어...쥬르륵
책빙의,다공일수,모험,여행,구름
위의 소설을 아는 톨은 나와 취향이 매우 비슷한 톨이겠지 어이 톨 보고있나?>
그런취향을 갖고있다면, 톨들의 장편 판타지 추천작을 내게 던져주지 않겠어? 찡긋>,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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