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혹시 너에 대한 소문이 몇 년 동안 계속되어서, 결국 모든 사람들이 그걸 믿게 되고, 너는 그게 완전히 거짓말이라는 걸 알지만, 다른 사람들은 100% 사실이라고 받아들이는 일을 알고 있어? 그게 바로 나에게 일어났어. 하지만 더 끔찍한 방법으로 일어났지. 사람들은 나를 멍청하다거나 뭐 그렇게 부르는게 아냐. 그들은 날 누군가 다른 사람이라고 불러. 그리고 그거 알아? 나조차도 이제 뭐가 사실인지 잘 모르겠어. 어쩌면, 난 바로 그 누군가일지도 몰라.

몇 주 전, 어느날 아침에 난 부엌에서 치토스를 먹으면서 핸드폰으로 시간을 때우고 있었어. 그 때, 현관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어.

"경찰이다!"

난 그대로 바지에 지릴 뻔 했어. 난 내 가방에 대마초 몇 봉지를 말아 넣어 놓고, 내 옆에 있는 탁자 위에 가방을 올려놓고 있었거든. 하지만 난, 그들이 어떻게 알고 대마초 때문에 날 잡으러 왔으며, 그건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했지.

"문 열어!"

엄마는 2층에서 샤워를 하고 있었고, 아빠는 벌써 일을 하러 나가 있었어. 그들은 계속해서 현관을 두드렸어. 난 죽을것 만큼 무서웠지만, 어떤 다른 방법이 없다는 걸 알 수 있었지. 난 일어나 옆 창문으로 현관쪽을 바라보았고, 당연하게도, 거기엔 경찰들이 있었어. 모두 네명이었지. 네명의 경찰이, 우리 현관을 두드리고 있는거야. 난 깊게 숨을 들이 마쉬고 문을 열었어.

"켈빈 던롭?" 날 한손으로 부셔버릴 수도 있을 것 같은 거대한 근육질 경찰이 말했어. 그의 손은 권총 집에 올려져 있었어. "밖으로 나와라, 넌 이제 괜찮다. 로이스 브라운이 안에 있니?"

"어...엄마는 지금 샤워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전 케빈 덤랩이 아니에요. 전 닉, 브라운이에요. 로이스는 저희 어머니구요"

내 말은 덩치 큰 경찰을 혼란에 빠뜨린 것 같았어. 그는 뒤를 돌아 동료들을 돌아보았고, 여경이 나와 말을 걸었어. 그녀는 친절해 보였어. 그녀를 믿을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해 보이진 않았지만, 어쨌든 친절해 보였지.

"그들이 너에게 무슨 짓을 했는진 모르겠지만, 켈빈. 넌 이제 안전하단다" 그녀가 말했어. "이리 오렴, 너희 부모님이 경찰서에서 기다리고 계시단다"

난 살짝 어지러움을 느꼈어. "아빠는 일하러 갔어요. 엄마는 샤워 중이고요. 무슨 일이에요? 뭐 때문에 출동하신 거죠?"

난 뒤에 있는 경찰 한명이 중얼거리는 걸 들었어. "세상에, 저 아이는 그들이 자기 부모님인줄 알고있어"

커다란 경찰이 헛기침을 했어. "밖으로 나오렴, 얘야. 우린 들어가서 로이스 브라운을 체포해야 한다"

그건 전혀 생각지도 못한 말이었어. 하지만 난 경찰 드라마인지 영화인지 에서 본 걸 떠올렸지.

"혹시 영장 가지고 계신거에요?"

경찰 중 하나가 손을 앞으로 내밀었고, 거기엔 종이 한장이 있었어. 난 그게 당최 뭐라고 쓰여있는진 몰랐지만, 그게 바로 영장인 것 같았어. 난 밖으로 나왔어. "엄마는 2층에 있어요" 내가 말했어. "그리고...어...아시죠, 옷을 안입고 있으니까, 조심 하세요"

여경이 부드럽게 내 팔을 잡고 경찰차로 이끌었어. 난 고개를 돌려 나머지 경찰들이 집 안으로 들어가는 걸 지켜보았어. "저 지금 큰일 난 건가요?" 내가 물었어.

"넌 이제 안전하단다, 켈빈" 그녀가 말했어.

난 대체 켈빈이라는 놈이 누군지, 왜 그들이 날 계속 켈빈이라 부르는지 궁금했어. 그리고 뭔 이유로 우리 엄마를 체포하는지도.

"차에 타렴" 여경이 말하곤, 날 위해 뒷문을 열어줬어. 그리곤 딱 영화에서 나오는 것 처럼 : "머리 숙이고" 라고 말했지. 내가 뭘 어쩌겠어? 난 차에 탔고, 우린 이동했지. "다치거나 한건 아니지?" 여경이 물어봤어.

"아뇨" 내가 말했지. "그냥...아시잖아요, 혼란스러운데요"

"경찰서에 가면, 바로 너희 부모님을 만나볼 수 있을거란다. 하지만 우린 너에게 물어볼 게 아주 많단다. 미안하구나. 너에겐 아주 고통스럽고 무서운 기억이겠지만, 우린 너의 관점에서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아야 하거든"

뭐, 여경 누나가 맞는 말을 하긴 했지. 난 엄청 무서웠거든.

우린 경찰서에 도착했고, 정문에서 두명의 사람이 날 기다리고 있었어. 남자와 여자였지. 그들은 울고 있었어.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이었어. 여경은 문을 열어주며 말했어 "자 이제 되었다. 부모님을 만나러 가렴"

난 나와 섰지만, 그들에게 가진 않았어. 그들이 나에게 달려왔고, 동시에 나에겐 아주 어색한 포옹을 했지. "켈빈" 그들은 계속해서 같은 이름을 훌쩍거리며 중얼거렸어. 난 그들이 날 켈빈이라는 사람과 착각했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난 아니었지. 난 닉이었으니까.

숨막히는 포옹 속에서 마침내 난 켁켁거리면서 말을 할 수 있었어 "누구세요?"

그들은 날 놓아주고 충격받은 표정을 지어 보였어. "엄마란다" 남자가 말했어 "그리고 네 아빠다" 그는 이게 어찌 된 일이냐는 듯한 얼굴을 하곤 경찰을 돌아보았어.

"아이는, 어, 이 상황에 대해 아주 혼란스러워 보입니다." 여경 누나가 말했어. "그러니 저희가 아이를 잠시 안으로 데려가서 조사를 좀 진행할 수 있게 해주세요. 가능한 빠르게 아이를 돌려 드리지요, 던롭씨, 던롭 부인"

그녀는 다시 내 팔을 잡았고 우린 문 안의 복도로 들어섰어.

"잠깐만요!" 던롭씨가 소리쳤어. "잠시...잠시만요" 그는 그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냈어. 그리곤 그걸 열어서 그 안에 든 걸 나에게 건네 주었지. "보렴, 켈빈, 여기 우리가 있잖니" 조그만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작은 아이를 무릎에 앉힌 남자의 사진이 들어있었어. 그 아이는 뭐, 잘 모르겠지만, 5살 쯤 되어 보였어. 물론, 그 아이는 내가 그 나이때 쯤에 생겼었던 것과 비슷했어. 하지만 사진은 작았고 나에게 뭐 충격적인 기억을 돌려주거나 하진 않았어. 그리고 바짝 다가온 낯선 사람의 흥분한 얼굴이 날 무섭게 했지.

"오, 그러네요" 내가 말했어. "멋지네요, 어, 이제 안에 들어가야 될 거 같은데요, 그렇죠 경관님?"

우린 안쪽의 방에서 몇 시간을 보냈어. 그건 지옥같았어. 난 울고, 토하고, 내 머리를 쥐어 뜯었어.

그들은 내 부모님이 - 그들은 브라운씨와 브라운 부인이라고 불렀어 - 날 다치게 했냐고 물었어.

"아뇨, 당연히 아니죠"

그들은 내가 납치된 날의 기억이 있냐고 물어보았어.

"도데체 무슨 소릴 하는거에요? 무슨 납치요?"

그들은 내가 도움을 청하기 위해 누군가를 만났는지 물어보았어.

"무슨 도움이요??"

이런 식으로 계속 되었지.

그들은 내가 켈빈 던롭이며, 아주 어렸다고 말했어. 하지만 난 그렇지 않거든.

"이것 봐요," 내가 정신줄 끝을 붙잡으며 말했어. "아저씨들 완전 헛다리 짚은거 같은데요. 이제 집에 가도 되요? 아님 학교에 가도 되나요? 아니면 여기 말고 아무데나 가면 안될까요?"

"잠시 부모님을 보고 싶니?" 아주 웃긴 콧수염을 기른 형사 형씨가 나에게 말했어.

"물론이죠!" 내가 오늘 처음으로 안도감을 느끼며 말했어. "잠깐, 아뇨, 전 제 엄마와 아빠를 보고 싶다는 거에요, 제 진짜 엄마랑 아빠를요. 아까전에 절 껴안은 변태 두명 말고요!"

콧수염이 한숨을 내쉬었어. "그들이 네 진짜 부모님이란다, 켈빈. 잠깐 기다려 봐라" 그는 거울을 향했어. 난, 역시 전에 봤던 경찰 드라마에서 그게 가짜 거울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 "제리, 노트북좀 이쪽으로 가져오지"

몇 분 뒤에, 제리라는 남자가 들어와서 콧수염 형사의 앞에 노트북을 두고 갔어. 콧수염은 몇 번 컴퓨터를 만지더니, 나를 향해 돌려서 내가 그 화면을 볼 수 있게 해줬어. "한번 보렴" 그가 말했어. "그 사진들을 좀 넘겨 보거라"

거기엔 수백장의 사진이 있었어. 아기일때의 나, 걸음마를 뗄 때의 나, 어린이였을 때의 나, 그렇게 이어졌지. 난 그 중 몇개의 사진을 알아볼 수 있었어. 우리 부모님이 몇 번이나 보여줬거든. 심지어 몇개는 우리 집 벽에 붙어있는 사진이었어. 하지만 다른 것들은...글쎄, 거기엔 아까전 나를 껴안은 사람들과 찍은 수백장의 사진 역시 함께 있었어. 켈빈의 부모님이라 주장하는 사람들. 를 켈빈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의 사진이.

그리고 그 때, 난 배에 든 걸 게워내고 말았지.

그들이 내게 해줬던 이야길 그대로 해줄게.

10년 전, 내가 5살이었을 때, 로이스 브라운과 앤드류 브라운은 날 납치했어. 왜, 그리고 어떻게 했는진 아무도 모른대. 그들은 날 데리고 플로리다에서 메인의 작은 마을로 이사를 했어. 그들은 출생 증명서와 그 비슷한 것들을 가지고 있었어...주민 등록 카드같은거 말야.

그렇게 그들은 메인주로 이사를 해서, 날 학교에 등록하고, 직장을 얻었고, 그렇게 된거지. 그동안, 내 "진짜" 부모님들은 정신이 나가서, FBI를 부르고, 온 전신주에 내 사진을 붙이고 다녔대...심지어 난 우유에 실종아동으로 나왔던 적도 있대. 그들은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없어졌다는 걸 알게 된거래.

문제는, 내 기억은 그렇지 않다는 거지. 그렇게 어릴적 일은 거의 기억나지 않지만, 난 확실하게 던롭 부부는 기억하지 못해. 난 우리 부모님은 기억해. 로이스 그리고 앤드류 브라운 말야. 기억이 희미할 수 있지, 물론이야. 하지만 난 그들을 기억한다구. 난 우리가 함께 플로리다에서 살다가 메인으로 이사한 걸 기억한단 말야.

경찰은 그 어떤것도 설명하지 못했어. 그들은 내가 세뇌되었다고 말해. 정확히 그 말을 쓰진 않았지만, 어쨌든 그런 의미였어. 하지만 난 누군가의 기억을 그렇게 뒤집어 놓을 수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아.

그리고 기억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 그건 느낌이야. 난 이제 그들과 함께 살고 있어. 던롭씨와 던롭 부인과 함께 플로리다에서. 난 그들에게 간청했어 - 누가 좀, 아무나 - 날 메인 주에 남게 해달라고, 내 친구들이 있는 메인 주에. 젠장, 난 고등학교를 거의 졸업한 상태였는데, 이제와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란 말야? 난 아직 이 모든것이 시작된 그 날 이후로 브라운 부부...내가 아직 우리 부모님이라고 느끼고 있는 그들을 본 적이 없어. 

내가 말했듯, 그 무엇보다 느낌이 달라. 던롭 부부는 뭔가 이상해. 하루 대부분, 그들은 어떤것도 하지 않아. 그들은 그저 앉아서, 날 보고있어.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서 말야. 그들은 저녁 식사를 할 때, 나에게 자리를 주어 앉게 한 다음 저녁을 먹어. 하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 그저 침묵 속에서 음식만 씹어삼켜. 그러다 그 중 한명이 난데없이 불쑥 질문을 던져 : "오늘 하루 어땠니, 아들아!" 이렇게 말야, 이상할 정도로 과장되게, 그렇지? 그리고 난 "네, 끔찍했어요, 저 정말 무서워요.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말해. 그러면 그들은 "정말 놀랍구나!" 이렇게 말을 한 뒤 다시 침묵 속에서 밥을 먹어.

잘 모르겠어. 혹시 그들이 이 모든 것 때문에 맛이 간 걸까? 하지만 그렇진 않은 것 같아. 로이스와 앤드류...그들이 아주 나쁜 악당일 수도 있겠지. 하지만 난 여전히 그들이 우리 부모님인 것처럼 느껴져. 지금 그들은 어딘가에 구금되어 있겠지. 난 거기가 어딘지도 모르겠어.

내 머리를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는건, 이 일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언론이 아무것도 없다는 거야. 메인에도, 플로리다에도, 어디에도 없어. 내 말은, 내가 중요한 사람이라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네 생각에도 어디선가 이 일에 대해 들어 본 적은 있어야 하잖아? 이건 엄청 끔찍하고 미친 것 같은 이야기잖아, 그렇지? 난 던롭 부부에게 이 것에 관해 물어봤어. 그리고 그들은 내가 실종되었을 때, 언론에 알렸다고 했어. 하지만 여러번 하진 않았다고 했고. 그러니까, 이건 이상한 일이 아닐 수도 있어. 어쩌면 내가 너무 많은 영화를 봤을 수도 있지. 실종되면 온갖 언론 매체에서 그 소식이 들리는 장면들 있잖아...하지만 내가 뭔가를 보긴 했어야 하잖아. 거기에, 메인에 있는 내 친구들은? 그들은 이 일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을까?

내 친구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난 이 공포스러운 일이 일어난 이후, 그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없었어. 모든 친구들이 날 차단했고, 내 문자에 대답하지 않아. 코리라는 친구가 유일하게 답장을 해줬어. 내가 수천통의 문자를 보낸 다음에 말야. 그는 "너랑 이야기 하면 안돼, 켈빈. 그리고 네가 한 짓을 생각해 봐, 난 너랑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 켈빈"

뭐? 내가 무슨 짓을 한 후에? 난 그 직후 코리에게 또다시 수백만번의 문자를 보냈어. "뭐라고 들었는데?" "내 생각에 너 제대로 된 이야길 모르는 것 같은데" "이봐, 친구, 누가 어떤 이야길 해줬다는 거야" 등등.

그래서, 이게 지금 내 상황이야. 난 죽고싶을 만큼 무서워. 난 지금 이게 현실인지도 모르겠어. 내가 선택할 수 있다고 해도, 내가 어떤게 현실이길 바라는 지도 모르곘어. 내가 뭘 할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이런 일에 관해 도움을 줄 수 있거나 좋은 생각이 있는 그 누구라도, 제발, 내게 어떻게 해야할 지 말해줘.


출처 https://www.reddit.com/r/nosleep/comments/awwity/the_police_arrested_my_parents_and_i_am_freaking
https://blog.naver.com/fallequation/221484991312

  • tory_1 2019.08.15 13:42

    뭔 짓을 했니 켈빈

  • tory_2 2019.08.15 15:59
    켈빈이 뭔짓을 한거야...?
  • tory_3 2019.08.15 16:14

    뭐지 무슨 음모가 있나??? 브라운 부부가 실제 부모가 맞는데, 무슨 국가적 음모 때문에 순식간에 범죄자가 된 거야!!

  • tory_4 2019.08.16 07: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06:59:02)
  • tory_5 2019.08.16 14:24

    무슨 결말인지 이해가 안가서 답답하다 ㅠㅠ 어떻게 된거지 ㅠㅠ ? 

  • tory_6 2019.08.16 18:05

    레딧출처로 들어가면 다음글 이어서 볼 수 있음! 나도 아직 보고 있는중ㅎㅎㅎ

  • W 2019.08.16 20:44
    이거 시리즈인데 번역된건 1편밖에 없어ㅠㅠ
  • tory_8 2019.08.17 14: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18 06:38:12)
  • tory_9 2019.08.19 12:31
    헉 나름 웅장한 서사가 있구나..! 그래도 해피엔딩이라니 다행이나 글쓴이 꽃길만걷자 ㅠㅠ
  • tory_10 2019.08.19 16:37
    이거 얘기 읽으니까 생각난거 있다 아주 옛날 외국에 아이가 사라졌는데 다른집 아이가 자기애랑 닮은거 그땐 유전자검사도 없었던 때라 뒤는 기억이 안나는뎅 아는 톨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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