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1
너희들 중에 혹시 월세 사는 사람 있어..?
지금 내가 사는 곳이 굉장히 저렴한데 보증금 100에 월 10이야
근데.. 문제가 생겼어.. 며칠 전부터 계속 가위에 눌린다..

3.
일단 계약서 인증부터 해둘게..
덧붙여 말하자면 올해 1월 초에 입주했다.

1yKFQ1IFSs4WqCa2aaiGsY.jpg

5
일단 썰을 좀 풀어볼까 하는 데 들어줄 사람 있어..?

7
뭐 한 명도 괜찮으니까..
작년 12월에 저렴한 방을 찾다가 중계소에 갔는데
원래 월15로 해야하는데 잘 안나가니까 월 10에 해주겠다며 방을 보여줬어
뭐.. 잘때 불편하지만 않으면 되니까 바로 계약했어.. 집주인분도 괜찮은 분 같아서..
그런데 저저번주 토요일.. 일을 쉬는 날. 가구의 배치를 다시 해볼까 해서 전부 새로 바꿨는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 가위가 눌리기 시작했어

8
처음에는 좀 피곤해서 그런가 해서 넘겼는데.. 계속 똑같은 꿈에..
잠에서 깨면 똑같은 아저씨가 천장에서 나를 노려보고 있어..
집에 고양이도 키우는데 전에는 안그러더니.. 가구 배치를 새로하고
내가 잘 때면 아주 심하게 하악질을 해..
그리고.. 일을 가거나 잠깐 나가려고 하면 
발톱을 세워서 못가게 막는다.

9
..그거 이상하네

10
가구 새로 배치하고 친구도 한 번 놀러온 적이 있었는데..
친구가 하는 말이 굉장히 답답하다고.. 숨쉬기 곤란할 정도로..
마치 목욕탕에 들어가서 목만 빼놓고 숨 쉬는 것 같다고..
친구는 자고 간 게 아니라서 가위를 눌리거나 하진 않았는데..
기분이 나빠져서 곧 집에서 나와버렸어..

11
가구배치를 원래대로 해 놓는 게 어때

12
>>11 가지고 있던 가구랑 몇 가지를 버리고 새로 배치한거라..
다시 위치 잡기도 좀 그래..

13
일단 출근 준비 해야하니까... 나중에 올릴 때는 집의 사진이랑
같이 올린다... 솔직히 말하면 새로 배치하고 나서부터 굉장히 이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21
돌아왔다.. 이제부터 갱신할려고 하는데.. 마음 좀 가라 앉히고 이야기 한다..

26
휴.. 일단 이야기 풀어본다..
오늘 일 끝나고 집에 돌아왔는데 냥이가 아무리 찾아도 안보였어..
계속 부르니까 한 쪽에서 "냐앙.." 이라고 힘없이 대답하길래 봤는데..
사진 속 서랍에 들어가 있었다..
깜짝 놀라서 꺼내니까.. 얘가 힘없이 축 늘어지길래..
빨리 병원에 데려갔는데.. 의사가 뭐에 이렇게 놀랐냐며 진정제랑 해서
쉬게했어.. 돌아와서 생각하니까..
애초에 닫혀있는 곳에 얘가 어떻게 들어갔는 지도 모르겠고..
사진에 보다시피.. 끝에 발톱에 얼마나 긁었는지 다 뜯어졌고..
냥이 발톱도 발견했다;;


6MXrrxavdu6U0g04wcKYoA.jpg

35
이제부터 집 사진 올려볼게..

36
집구조가 대충 이런 식이야..


6qdNBKFzwIiKgAq4oMskeI.jpg

37
근데 문제가 가구를 옮기고 난 후에.. 갑자기 집 벽이 이렇게 됐다;;


4fomA5bPTa2O0mwMayIcGY.jpg

40
>>37
아무리봐도 곰팡이 같은데 너무 심하네

41
물론 집에 습기가 많아서 그렇다고 이해하고 넘길 수도 있지만..
가구 배치를 새로하고 이틀만에 이렇게 된 건 이해가 안된다.
더군다나.. 비도 오지 않고 해가 쨍쨍한 날씨였는데..;;
지금 위에 사진이랑 지금 여기랑 딱 두 군데만 이렇게 심해..
서랍의 높이가 30cm 정도 되니까.. 30cm 더 높게 핀거지..
참고로.. 냥이가 갇혀있던 서랍은 오른쪽..;;


8Q9Ud36DVCmWUWIO4MQUm.jpg

43
혹시나 해서.. 방 바닥이 이래서 그런가 해서 장판을 들춰보고
찍었는데.. 희안하게 바닥은 멀쩡했어 물기조차 하나없는;;


2PBjxacfmUiEqmcKqII6gw.jpg

44
내가 더 소름 끼쳤던 건..
방의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멀쩡하던 거울이 갑자기 '쩡'하면서 두 동강 났다;;
나 지금 정말로 무섭다고 느끼는 게 정상인거지..?


GvgYyIPH2OCWkqqgOiQ22.jpg

46
>>44
나도 무서워;; 어디있던 거울이야?? 아..소름 돋는다.

49
>>46
그냥 방에 있던 거울이야..
벽에 걸려 있었어 ^^;

47
>>44
거울 뒤집어놓고 집에서 나오는 게 좋을 듯

48
>>47
ㅇㅇ 일단 나와 왠지 위험해 보인다.

53
휴.. 일단 꿈 이야기를 하면..
꿈 속에서 지금 내가 있는 방에 물이 가득 차면서 위로 떠오르는데..
나만 떠오르는 게 아니라..
옆에 아저씨 한 명도 같이 떠올라서 나를 쳐다보는데
미치겠더라.. 눈을 뜨면.. 꿈이 끝난 게 아니라..
천장에서 그 아저씨가 나를 쳐다보는 데 얼굴에서 물방울이 똑똑하고 떨어진다.. 그러고 잠시 기절..

54
거기서 그 아저씨 돌아가신 거 아니야??

55
>>54
그런 이야기는 듣지 못했으니까..
어덯게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정말 무섭다.....
괜히 노래만 크게 틀어놓고 있어..

56
지금은 괜찮아? 고양이나 강아지 한 마리 더 사는게 ㄷㄷ

57
>>56
지금은 괜찮은데.. 어쨌든;; 항상 지켜주던 고양이가 없으니까..
오늘은 집에서 잘 수 없을 것 같아;; 친구들에게 연락하고 있어.;;

58
그럼 지금 많이 무섭겠다....
말상대라도 해줄게 !

59
>>58 
고마워.. 지금은 시간이 늦었으니까.. 내일 집주인에게 물어보려고;;
아무래도 보통 일은 아닌 거 같아서;;

63
돌아왔어..

67
대답 늦어서 미안
집에 부모님이 오셨어
어제 친구랑 연락하다가 갑자기 숨이 '턱턱' 막혀서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었어 어머니한테 전화하고 기억이 나지 않는데
부모님이 오셔서 쓰러져 있는 나를 안고 병원으로 가셨나봐.
정신차린 건 9시쯤... 부모님이랑 다시 집에 왔어..

68
집이 이렇게 된 걸 설명하고 어머니도 뭔가 느끼셨는지 찬찬히 보시더니
왜 잘 때 머리 방향을 화장실 쪽으로 향하게 하고 자냐고 
호통치셨어.. 왜 그런 지 이유는 모르겠어;;
그리고 집 주인분이랑 이야기 하러 갔는데 집주인이 없어서
일단 옆집 아주머니랑 이야기 하러 가셨어

72
어머니 돌아오셨는데 별 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으셨나봐
옆집 사람도 이사한지 얼마 안됬다고;; 잘 모르겠대;;
일단 집주인이 와야 될 것 같아;

73
나 좀 도와줘...


74 스레주 괜찮아??

75
친구랑 같이 있었는데 친구 잠깐 화장실 간다하고
나 혼자 있었는데.. 고양이 갇혀있던 곳에서
느낌이 이상해서 사진 찍었는데 나 이것만 올리고 
집 나간다 더 이상 무서워서 안되겠어.

77


3cAmfn26082mi2CGMYQi48.jpg

78


Elm1IEfG2kM8wCeKYioe.jpg

80
와.. 이거 장난 아닌데?? 마지막 사진..
시계 옆에 손 같은데.. 나만 그렇게 본 거야??
스레주 괜찮은거야??! 진심으로 아직 그 집에 있으면 당장 나와!! 사진 보고 머리가 갑자기
어지러워 지는 것 같아..

81
와./.... 두 번째 사진 왜 시계 옆에 손 있냐 ㅎㄷㄷ 존나 놀랬다
스레주 저 손 뭐하는 건지 대답 좀;;

86
헐....................................

89 
제발.. 낚시라고.. 얘기해줘..
무섭단말야...

96
2 번째 사진 진짜... 스레주 지금 집은 아니지?
스레주 진짜 이 집은 아닌 것 같아. 나도 월세 구하러 다녀본 사람으로써 어떻게든 집값 싼 곳 다 뒤지고 다녀봐서 아는데
집값이 저렇게 싼 곳은 진짜 이상해 분명 안좋은
무언가가 있어서 그냥 싸게 내놓은 거 같아 당분간 친구집에서 지내고 당장 그 집 나오는 게 좋을 것 같아

106
부모님이 집주인 오자마자 바로 이야기 했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살고 있는 집에서 사람이 죽은 게 맞았어
근데 좀 충격적이다.

109
나는 밖에서 기다렸기 때문에 자세히 듣진 못했지만
아버지가 하시는 말로는
전에 살았던 사람이 둘 있었는데 아버지랑 아들이였어
근데 아버지가 치매가 있어서 아들이 매번 일을 나갈 때
문을 밖에서 잠그고 나갔다는 거야.

111
이런 식으로 잠그고 나갔어.. 처음에는 왜 방문에 이런 자물쇠가 있는지 이해가 안됬는데. 이제 된다...


1N32eN7kWyAGq2MSYEWeAU.jpg

112
이 문을 열면 내가 있는 방이였고.


1p8A0mPZImOGS2Qw4GC0uC.jpg

113
이건 나가는 밖으로 나가는 문이야..

이해가 될려나..?
그러니까.. 밖에서도 잠그고 안에서도 잠근거야..

115
그런데 사고가 생겼어..
몇 년 전쯤에 비가 퍼붓는 날씨가 며칠동안 있었는데
무슨 문제에서인지 물이 밖으로 빠지지 않았고
역류해서 방안에 물이 차기 시작했나봐
그때는 아무도 없었고..

116
아까 그 손사진은 어떻게 된거야?
다시보니 없나?
찍는 찰나에 손이 튀어나온건가?
너무 무섭다 ㅠ ㅠ
빨리 해결해주라

117
>>116
나도 사진에 대해서는 뭐라 할 말이 없어;;
찍는 당시에는 아무 것도 없었으니까.. 지금 다시 밑을 확인해 보라고 하면
죽어도 싫고.. 다만 사진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있으면
차라리 나한테 '조작'이라고 이야기 해줘 부탁이야 차라리 그렇게 믿고 싶으니까.

119
계속 연결해서 쓰자면 결국 방안에 물이 차서
사람이 '익사'한거야.. 후에 집주인이
펌프를 슬치해서 사진에 있는 호스에서 물이 차면 빠지게 해준 거였고


4qlT0BnswgMyg8seCG6aGS.jpg

저게 펌프랑 연결되어 있는 호스야 사진에는 없지만 오른쪽에
가스레인지가 있고 그 밑에 자그마한 구덩이가 있는데
거기에 펌프가 있어.

121
참고로 하나 이야기 하자면
꺼림칙한 사진에 있던 서랍 위치에 원래는 장농이 하나 있었어..
근데.. 내가 처음에 입주 했을 때 장농을 사용하려고 했지만
엄청난 습기 때문에 옷에 곰팡이가 생기더라고;;
그래서 저번에 가구를 새로 배치할 때 그 장농은 버렸거든;;
그 후 부터였으니까..
어쩌면 원래 있던 장농 때문에 그 동안 나오지 못한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
이건 그냥 순전히 내 생각이고;;

122
이제서야 친구가 했던 말도 이해가 된다;;
'목욕탕에서 목만 빼놓고 숨쉬는 거 같다' 아...
상상조차 무섭다

123
어쨌든 집주인이 나에게 사과했어 정말 미안하다고;;
이제 부모님 집에서 새로 방을 구할 때까지 있으려고 해..
물건이랑 옷가지 챙기려고 하ㅡㄴ데
부모님은 버리고 오라네;;
전부 새로 사라고;;

131
어찌됬던;; 내 이야기는 여기까지;;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 후에 다른 일이 생기면 또.. 쓸지도 몰라;;
그래도 하나는 배우고 가네.. 역시 싸다고 덥썩 물면.. 반드시 문제가 생기는 거 같아;;


출처 스레딕
  • tory_1 2019.08.13 12:09
    손 뭐야............. 개소름....
  • W 2019.08.13 12:11

    손진짜 .... 사람이 들어갈만한 위치라던가 넓이가 아닌데 ㅠㅠㅠㅠㅠ...

  • tory_3 2019.08.13 12:13
    와 사진들도 글도 다 무서워...
  • tory_4 2019.08.13 12:18

    끄아아아아아아앙ㄱ 소금소금소금소금 :.*.-::.:*.-..::*...:-

  • tory_5 2019.08.13 12:38
    손 ㅁㅊㅁㅊㅁㅊㅁㅊㅁㅊㅊㅁㅊㅊ 마늘마늘마늘마늘
  • tory_6 2019.08.13 12:47

    ㅠㅠㅠㅠ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온몸에 소름돋았따


    근데 4,5톨.....................................................(점으로 대신..............

  • tory_7 2019.08.13 13:07

    헐 소름ㄷㄷㄷㄷㄷㄷㄷ

  • tory_8 2019.08.13 13:44

    헐 사진이 너무 많아서 못보겠다 무서워 ㅠㅠㅠㅠㅠ

  • W 2019.08.13 14:25

    깜놀 사진은 없는데 집 풍경이 너무 소름끼쳐 ㅠㅠ

  • tory_9 2019.08.13 14: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05 21:02:46)
  • tory_10 2019.08.13 14:05

    진심 놀랐다.

  • tory_11 2019.08.13 14:17

    주작이라해줘 개무서워

  • tory_12 2019.08.13 14:40
    야옹이도 혼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ㅠㅠㅠ 사진 존무 ㅠㅠㅠ
  • tory_13 2019.08.13 15:00
    거울 쩡 갈라진것부터 미친듯이 ㅠㅠ소름돋는데 손은 뭐ㅠㅠ..ㅠ.....
  • tory_14 2019.08.13 16:35

    소름 끼친다 ㅠ 이유없이 싼 곳은 없어... 애옹이 가엾어

  • tory_15 2019.08.13 17: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31 20:32:52)
  • tory_16 2019.08.13 17:43
    고양이는 무슨 죄야 너무 불쌍하다 ㅠ
  • tory_17 2019.08.13 18:15
    이거 주작 맞아ㅋㅋ 예전 스레딕에 있던 글인데 저 손은 마네킹손이고 글쓴이가 이사가게돼서 방빼다가 생각나서 쓴 글이었을거야. 세상에 이런일이 제작진이 연락하려 하니까 자작선언한걸로 기억해. 알고 읽어도 볼때마다 쫄게됨ㅋㅋㅋ 스토리 미쳤어
  • tory_18 2019.08.13 19:47
    흡 자작이어도 넘 소름돋는다 ㅋㅋ큐ㅠㅠ 자작이어서 다행이야!!
  • W 2019.08.13 20:08

    헐랭방구 ...... 주작을 너무 소름돋게 해서 진짜 쫄았당..... 정말 자작이라서 다행 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19 2019.08.13 19:56
    손...고무장갑 아니야?라고 생각하고 읽고 있었는데
    윗 댓글 보니까 자주작이었구나ㅋㅋ 아무래도 방 안에 물이 차서 익사하는건 어렵다고 봤거든.
    그래도 글 자체는 재미있게 읽었어! 사진 분위기가 음침했던게 분위기 조성에 큰 몫 한것 같음
  • tory_20 2019.08.13 20:59
    주작이었군 다행 마늘마늘 개개...
  • tory_21 2019.08.13 23:43
    주작이라고 해도 곰팡이만으로도 공포스럽다
  • tory_22 2019.08.14 06:21
    ㄹㅇ....병 걸릴거 같아 저기서 살다간....곰팡이 존많
  • tory_23 2019.08.14 13:08
    휴 주작 마늘 다행이다 마늘마늘
  • tory_24 2019.08.14 15:14
    사진이 너무 많아서 정성들인 주작 같긴 했는데 진찌 디테일하다ㅋㅋㅋㅋㅋㅋ 펌프 호스 사진 보고 순간 실화였나 했네
  • tory_25 2019.08.15 13:42
    공포도 공폰데 그 심상치 않은 집구석에 고양이 혼자 있게 하고 중간에 고양이 병원 간 뒤에 '항상 지켜주던 고양이가 없으니까...' ㅇㅈㄹ 하는 거에서 기함했다 자기가 지켜주진 못할 망정ㅋㅋㅋㅋ 아 주작이라 너무 다행이야
  • tory_28 2019.08.15 22:04
    ㅋㅋㅋㅋㅋ고양이 안키우는 사람일거야 왜냐면 고양이가 벅벅 긁은 나무는 저렇게 안 생겼거든 -.-... 그 사진부터 주작의심하면서 내려옴ㅋㅋㅋ그리구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은 저렇게 말 안할겨... 가여운 내새끼 이러지 ㅜㅜ
  • tory_29 2019.08.17 17: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20 19:07:37)
  • tory_26 2019.08.15 16:20
    주작이라도 셋집이 너무 깡패라 먹힌다 ㅋㅋ
  • tory_27 2019.08.15 17:47
    와 주작이어도 정성이 대단하다 존무
  • tory_30 2019.09.01 13:56

    왜 주작하지..? 관심? 암튼 잼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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