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솜혜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예쁜 그녀 My lovely girl”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솜혜인과 그의 여자친구가 손을 잡고 있거나 얼굴을 서로 맞댄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누구보다도 행복해보이는 두 사람의 표정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행복을 빕니다”, "축하해요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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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이성애자인 줄 착각하는 동성애자도 안타까워 하고 이런 말 꺼낸거?
애초에 동성애자도 안타까워 했으면 이런 궤변은 안늘어놓아겠지만; 으으깜깜하다 깜깜해
....
어려서 성급하게 섹슈얼리티를 결정.. < 충분히 우려할 수 있는 부분이긴한데.. 만약 동성애자가 아니면 되돌릴 수 있어..
절대 무를 수 없는 낙인 같은 거 아니거든. 동성애자가 아니었으면.. 그럼 이성애자인가? 양성애자인가? 하고 다시 탐색할 수 있는 게 섹슈얼리티야.. 아무리 인터넷이라지만 이렇게 대놓고 차별적인 발언하는 거 아니다.
이미 동성애를 찬반의 영역에 두고 있고, 청소년에게 유해한 것으로 상정하고 있는데 여기서 더 무슨 말을 하겠어.
내 말은, 청소년도 충분히 성적 지향/정체성을 탐구할 수 있는 거고.. 그건 전혀 잘못된 일이 아니라는 거야. 그걸 왜 사회적으로 금기시해? 잘못된 일이 아닌데?
....? 니가 뭔데 안타까워해? 오지랖 쩐다 ㅎㅎ
시대역행한 사람이 여기 있네 성관계를 하면 뭘 돌이킬 수 없는데? 호모포빅에 순결이데올로기까지 골고루네 아 남자상대로 순결이데올로기 적용한건 참신했따 이것 조차도 호모포빅한 관점에서 적용한거긴하지만ㅋㅋㅋ
학폭 가해자라 거름..
나도 학교 다닐 때 보면 그때 자기 동성애자라고 하거나 양성애자라고 하면서 여자여자 사귀고.. 그런 애들 좀 있었는데 몇년 지나고 보니 그런 말 쏙 들어가고 다 남자 만나고... 그때 일은 마치 없던 일처럼 살더라고 전부 다. 그래서 위에 8톨이 뭔 말을 하고픈지는 알겠는데 걍 그것도 자기가 책임질 일이라고 봄. 자기가 섣부르게 생각해서 순간의 감정으로 뭐 난 동성애자다 양성애자다 했어도.. 나중에 아니면 뭐 주변인에게 아니라고 자기가 알아서 할 거고... 저렇게 어느 정도 조금이라도 알려진 상태에서 했는데 나중에 아니어도 자기가 뭐 알아서 할 일이라.. 딱히 타인이 그걸 금기시 해야 하거나 뭐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 솔직히 내 알 바 아니고 나한테 피해주는 거 아니니.. 그것보다도 저렇게 오디션 못할 만큼 거식증이;; 심했다는 게 진짜 더 충격적이네. 먹고 토하고 폭식하고 토하고 그래야 거식증 오고 막 그러지 않나 ㅠㅠ
용감하다
쩌렁쩌렁 하다 톨아 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덕분에 8톨이 뭐라하고 튀었는지 알게되어서 속시원하당 ㅋㅋ
36톨은 커밍아웃 사실이 아니라 특정 나이대에는 헷갈리기 쉬워서 걱정스럽다는 사람들 댓글을 두고 하는 말 같아
얘 누군지도 모르지만 얘 인생이 걱정되는거면 댓글로 훈수질 할 게 아니라 쟤 일한다는 쇼핑몰서 뭘 사주든가!!! ㅋㅋㅋㅋㅋㅋㅋ그냥 자기가 몇자 적음 그게 대단히 의미있는 사회적 담론이 될 줄 아나 ㅋㅋ 소아성애나 불륜같은 문제면 몰라 그냥 자기가 바이섹슈얼이라고 이 사회에서 털어놓기 어려울 얘기했음 좀 눈치껏 행동해야지 혐오 부끄러운 줄은 모르고 남 연애사에 훈수는 두고 싶고!
남이사 청소년기 분위기나 감정에 휩쓸려서 커밍아웃을 하든 말든ㅋㅋㅋ 누구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뭔 금기시돼야하네 마네 난리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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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커밍아웃이 문제인가? 커밍아웃 했다고 그 아이들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며 상처주는 사람들이 문제인 거 같은데. 좋아하는 사람 만나 연애하는데 동성이라고 이성보다 더 신중해야할 이유가 뭔지도 모르겠고. 그거 다 눈에 필터 끼운 사람들 문제 아님?
나는 그냥 다른 사람들이 남자를 좋아하는지 여자를 좋아하는지 그냥 그렇구나... 하고 내 일이 아니니까
관심이 딱히 없음. 근데 반대하는 사람들은 정말 참.... 열정적인 삶을 사는구나 싶다.
본인이랑 알고지내는 사람도 아닐텐데 뭐그렇게 열내지??
찬성 반대를 떠나서 ㅋㅋㅋ 뭐그렇게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자기일처럼 생각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