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는 제대로 용서를 구하지도 않았고 바뀌려는 노력도 별로 하지 않았는데
피해자가 그걸 일방적으로 용서해줘야 함^^
좋은 게 좋은 거니까,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거를 묻고 지나가야 하니까.
우익들이 우리나라에 대고 하는 논리랑 똑같아.
이런 사상을 옹호하거나 긍정적으로 그린다? 나로서는 최소 잠재적 우익이라고 생각할수밖에 없어 ㅋㅋ
성범죄자스러운 여혐사상 옹호하는 한남 왜 거르냐? 사실상 잠재적 성범죄자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잠재적 우익도 거른다
이런 사상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위안부 소녀상 문제나 이번 징용배상으로 일어난 경제제재 관련해서 어떻게 생각하겠냐고
사다모토랑 크게 다르지 않을걸?
난 이제 일본만화에서 저런 사상 그리는 작가들도 진짜 무조건 거를거야.
에반게리온 진짜 좋아했는데 이제 더는 통수맞기 싫다
일애만 안사는게 베스트겠지만 내가 말하는건 이미 좋아하고 있던 작품들
강철의 연금술사, 나루토, 원피스 등등 진짜 팔아치우든지 버리든지 해야겠어
적어도 내가 좋아했을 시절에는 저 작품들이 가해자-피해자 구도 저렇게 그리진 않았는데....
이미 좋아하고 나서 나루토 결말, 원피스 인어섬 등등 보게 되어서 많이 실망도 했고
찝찝하게 생각하면서도 진짜 가열차게 덕질했던 추억의 작품들이라 못 놓고 있었는데
정 확 떨어지네. 덕분에 빠이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