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아리아 본 후기 (스포)

두서없음 주의해줘.

심심해서 리디 신간 구경하고 있는데 마리아의 아리아를 발견했어...이게 사건의 발단...

소개글을 보니 남주가 쌍둥이? 둘이네?

호기심에 제대로 안 보고 구입한 게 화근이었어

첫 부분부터 여주 집으로 강간 당한 거 찍힌 비디오 온 거 보고 충격과 공포에 휩싸임....

알고 보니 피폐물 그것도 엄청난 하드코어더라고ㅋㅋㅋㅋㅋ나톨은 피폐물 노정글로 대리영접한 게 다야. 하지만 내가 이걸 왜 봤을까 후회할 때는 이미 늦은 뒤였어.. 이 분야 싸이코 갑 예상한다. ^^

여주 의사 존중 안하고 때랑 장소 가리지 않고 강간하면서 "싫다면서 몸은 좋다고 하는데~~~" 이 지랄..여주 육노예 취급..음오아예..

쌍둥이들 대사랑 행동이 다 소름 끼치고 끔찍함. 씬도 보기 힘들어서 대강 넘겼는데 야설 수준이 아니야..꼴린다기보단 혐오감 들어..;; 면역력 없으면 주의해.

스토리는 쌍둥이들이 지들끼리 자아분열하고 청승떨고 여주 사이에 끼고 납치감금 난리부르스쳐.. 얘네 사연이 좀 기구해. 여주한테 왜 매달리는지도 나와. ㅜ근데 하나도 안 불쌍해ㅋㅋㅋㅋㅋ

쌍둥이 땜에 느닷없이 인생 조진 여주가 제일 불쌍한데 얘도 솔까 그닥....강간 당한 직후에도 태평하고 아무 대책이 없어...그냥 쌍둥이들한테 질질 끌려다님...

후반 가서 겨우 정신 차리고 복수 계획하는데 쌍둥이 사이 갈라놓는 데 성공하지만 쌍둥이 애 임신ㅋㅋㅋㅋㅋㅋㅋ아!!!!! 환장한다ㅋㅋㅋㅋㅋ

강려크한 피폐물을 찾는 톨이라면 읽어보길 권장하고 아니라면 제발 피해가길 권장할게..(터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