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릴리...ㅁㅊ..... 대박이다;;
일단 남주들 중에 이안이 제일 내 취향이야 ㅋㅋㅋ
잘생기고 심약한 남캐...최고...
그리고 릴리랑 관계성 오져버림;; 목적이 있어서 구했다가 사랑에 빠지는거 흔한 클리셰긴해도...
클리셰가 왜 클리셰겠어..맛있으니까 잘팔리는거지...
첨에는 릴리가 말그대로 어린이여서 얘네는 그냥 안이어질줄 알았거든
그 전에 코델리아 커플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도 했었고 ㅠㅠ 릴리는 콜린 필리파랑 같은 루트 탈까봐 불안했는데
근데 릴리 폭풍성장한거보고 진짜 환호했자나 ㅠㅠㅠㅠㅠ
그리고 그 릴리를 성장하게 만든 이안의 얼굴 ↓
최고.....b
진짜 저 어린나이에 높은자리에 올라 명예와 부를 모두 거머쥐고도 세상에 환멸을 느껴 무기력에 빠져버린 나른한 분위기
넘 쩌는거 아닙니까 작가님 ㅠㅠㅠㅠ
이안릴리편 완결후에 후기 보고서 완전 납득했잖아 ㅋㅋㅋㅋㅋㅋ
얘는 얼굴빼면 볼게 없다는 느낌으로 잘생김 ㅋㅋㅋㅋㅋ 정말 무릎 탁침
저 얼굴에다가, 기사로서 실력에다가
20살 나이에 모든걸 이루고 은퇴한후에 좋은 친구들과 함께살면서 연애하는 삶이라니 인간적으로 개부럽다
귀 만지려다가 들켜서 손내리는거 ㅋ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이안릴리 꽁냥거리는것도 넘 귀엽고 ㅋㅋㅋㅋ
미카엘 어린시절보다 성인인 이안이 더 순진한거같아ㅋㅋ
그래서 외전에서 애 넷 나오는거보고 벙쪘다..
와 ....진짜.... 이야.....
릴리 이름도 제대로 못불러서 머뭇거리고
손만 잡아도 빨개져서 쩔쩔매던 놈이 어떻게..... 애를 만들었대..... 잘컸구나 짜식....
간만에 넘 맘에드는 커플 발견해서 기분이 좋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