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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1 2019.08.08 17:56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앀ㅋㅋㅋㅋ 맞어 내 동생도 좆같지ㅋㅋㅋ 근데 확실히 친형제는 다르다 싶은게 좆같은뎈ㅋㅋ 좆같아도 부모님이 걔한테 지원을 해주는 거에 대해서는 질투 안남. 자식 챙기는건 당연한 거니까.

    근데 사촌한테 지원해주는거면 딱히 사촌이 좆같지 않아도 뭔가 화남. 질투도 나고.

  • tory_54 2019.08.08 17: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31 00:54:26)
  • tory_68 2019.08.08 17:48
    잘잘못은 상관없이 아직 어린친구가 애정결핍 걸리고
    끊임없이 자책하고 한톨 애정없게 만든건 엄마탓이지..
    저기서 아빠가 그나마 버텨줘서 글쓴이가 이정도지
    아빠까지 반반론했음 완전히 지쳐버렸을것같다.
    그냥... 글쓴이가 불쌍함... 덤덤한척 말하는데 힘든게
    눈에 보임
  • tory_69 2019.08.08 17:49

    글쎄 고아원보낼수없으니 데려올수밖에 없었고 데려왔으면 최대한 공평하게 키울려고 노력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여기서 차별하면 그 조카는 부모도 없는데다 심정이 어떻겠어. 엄마의 행동이 문제있다곤 생각하지않고 글 읽어보면 엄마는 공평하게 대했지만 아빠는 그래도 친딸을 더 생각해준거 같으니 무자르듯 딱5:5로 사랑받은거 같지도 않구 여튼 이론적으론 엄마가 맞지만 글쓰이의 심정도 이해는가 사람 감정이 어디 이성적으로 딱딱 맞게 느껴지겠어 이런건 사실 어쩔수없는 문제같고 누구 잘잘못을 탓할순없다고 생각해

  • tory_29 2019.08.08 17: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15 17:53:55)
  • tory_70 2019.08.08 17:50
    참, 댓글도 그렇고 글 내용도 슬프고 안타깝다. 이런거보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천성 그릇은 타고나는 건가봐.

    부모를 잃어 평생 눈치봤을 조카도, 갑자기 엄마를 뺏긴 딸도, 완전한 아내를 뺏긴 남편도, 그리고 이 모든것을 감당해 내야 했을 엄마도,
    그 누구하나 힘들지 않을 사람은 없었을텐데,
    참 안타깝다...
  • tory_71 2019.08.08 17:51
    글쓴이 이해가는게
    늘 온전하게 나한테 왔던 보살핌이 하루아침에 사라진 거잖아? 그게 잠깐도 아니고 몇 년동안 지속되고
    어린맘에 그게 참아지나? 그건 성인군자야.
    심지어 내가 내걸 좀 찾으려 하면 엄마는 화를 내고 혼내고 그로 인해서 엄마 아빠는 싸우고

    모든 원인이 사촌때문에 라눈 생각이 들어서 서서히 미칠 것 같은데? 이게 글쓴이가 포기를 하고 신경쓰고 눈치봐야 할게 늘어난거잖아 그것도 갑자기

    사촌도 불쌍한데....
    진짜 어렵다...에휴
  • tory_73 2019.08.08 17:52
    친형제하고 사촌이 어떻게 같아. 아주 어릴적부터 같이 자란 사이 아니구선 사촌은 아무리 가까워도 최대한이 친한 친구고 그게 안되면 아예 남이나 다름없는거고. 주변에 봐도 늦둥이 동생 생겨서 애기땐 동생을 그렇게 괴롭혔다가도 중학생되고 고등학생 되니까 자기 동생을 아주 끔찍히 챙기더라. 솔직히 본문의 경우엔 글쓴이 말마따나 내 엄마지 재 엄마인건 아니잖아. 쉽지 않은 일이었겠지만 엄마가 중간에서 조율을 잘 해줬어야 했는제 저 글만 봐서는 모든 선택지마다 최악의 선택을 한 것 같다.
  • tory_74 2019.08.08 17: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07 17:00:32)
  • tory_75 2019.08.08 17:54

    이모부가 제일 쓰레기인데..?

    책임지지 못할거면 애는 왜 낳은거야?

    솔직히 저기 나온 가족들 중에 맘 편한 사람 없을듯... 

  • tory_79 2019.08.08 18:13
    이모부가 쓰레기인건 사실이지만
    저 글쓴 딸에게는 이모부보다 더 밉고 원망스러운게 본인 어머니일거야 ㅠㅠ
  • tory_76 2019.08.08 17:55

    솔직히 나는 어머니 쪽이 더 이해가..우리집도 비슷한 일 있었는데, 내 사촌동생은 본문에 나온 친척애보다 더 나은 상황이었음. 둘 다 돌아가신 것도 아니고, 그냥 이혼해서 친아빠랑 살다가(그때는 친엄마랑 교류 있었음) 친아빠가 재혼하면서 우리집에 얹혀 살게 된 거라 사실 왜 우리집에서 같이 살아야하냐 라는 말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어. 누가 옳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우리집이 이랬던 것처럼 본문 글쓴이집도 원본 글쓴이집이과는 상황이 다를 거야. 그래서 원본 글쓴이(어머니)가 봤으면 좋겠다 하는 건 별 의미 없는 거 같음...글 읽어봐도 본문 글쓴이집 어머니랑 원본 글쓴이는 다른 거 같음..상처입은 글쓴이한테는 위로의 말 밖에 할 수가 없네 

  • tory_64 2019.08.08 17:55
    나는 시동생 딸 내 자식처럼 못데려올 거 같은데 일단 데려오기로 결정하면 노력은 하겠지.. 근데 여기 어린 애 고아원 어떻게 보내냐는 감정 호소 식 댓글들 보니 다들 배우자 친조카 언제든 거둘 생각 있나봄... 대단하다들
  • tory_4 2019.08.08 17: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9/11 01:03:35)
  • tory_79 2019.08.08 17:59
    22본인들 친형제자매조카로 생각해서 저렇게 감정적으로 나오는거지 시조카면 또 달라질걸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고아원은 안 보내더라도 내 친딸이 슬퍼하는데 내 친자식이랑 당연히 감정적으론 차별대우하는게 맞지 않아???
    경제적으론 비슷하게 해주더라도. 최소한 혼내는건 똑같이 혼내고. 본인이 조카 엄마가 될게 아니라 이모 포지션으로 남아있어야지. 왜 본인이 엄마를 하려고 함? 이해가 안 가 ㅋㅋㅋㅋㅋ.. 아니면 중고등학교를 기숙학교로 보내서 방학 떄만 오게 한다든지 선택지가 너무 많은데? 왜 조카를 친자식이랑 동등하게 취급해야돼? 내 친자식이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내 배우자랑 트러블 생기는건 너무 당연하지.
    나만해도 내 남편이 시조카땜에 내새끼 눈에 눈물나게 하면 눈뒤집힐듯.
  • tory_64 2019.08.08 18:11
    비꼬는 거 아니고, 결혼한 입장에서 다른 가족 구성원과 제대로 된 합의가 안되면 안데려오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하는 소리야. 그리고 그 모든 게 맞아 떨어지는 게 말처럼 쉬운 일고 아니고. 4토리가 대견하고 이상적이라고 생각해 나도.. 근데 그게 마치 모든 사람들에게 당연한 일인 것처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질책하는 말은 안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 tory_77 2019.08.08 17:56

    사람들이 역지사지 떠올리면 덜 이기적일 텐데......

    본인 또는 자기 자식이 친척집 얹혀사는 상황 발생한다고 생각해봐봐.......

  • tory_2 2019.08.08 17: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14:54:02)
  • tory_22 2019.08.08 18: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16 01:50:30)
  • tory_73 2019.08.08 18:01
    난 내 동생 부부가 내 아이를 성인이 될때까지 안전하게 책임지고 조카로서 키워주기만 한다고 해도 너무 감사할 것 같은데. 자기 자식하고 완전히 공평하게, 진짜 제 자식처럼 대해주길 바라기에는 올케한테 너무 염치가 없을
  • tory_78 2019.08.08 18: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15 03:59:08)
  • tory_79 2019.08.08 18:04
    나는 내 자식이 그집자식이랑 동등한 취급받는건 절대 안 바라는데..? 먹여주고 키워주고 내가 남긴 재산 안 뺏어가는 거만으로도 너무 감사함.<br />
    내 자식이 그거로 어떤 생각을 할진 모르겠지만. 머리검은 짐승 거두는게 쉬운 일도 아니고. 정신적 육체적 학대만 안 하거나 재산 다 뺏어서 고아원만 안 보내도 너무 감사한 일임.
    심지어 저 집은 부모가 남긴 재산도 없고 완전 썡돈으로 가계 부담해가며 키운거 같은데...왜 저 엄마는 저 조카의 이모로 남아있진 못한걸까 아직도 궁금해
  • tory_51 2019.08.08 18:13
    @79

    22222 동등한 취급 바라는건 넘 염치없잖아 .

  • tory_3 2019.08.08 17: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21 17:14:57)
  • tory_79 2019.08.08 18:03
    맞아 나도 이 부분이 제일 짠해.
    다른 거야 본인이 다 인성터졌다고 하니까 그래하는데 ㅋㅋㅋ
    친형제끼리 비교해도 마음바에 그런 거 땜에 상처받았단 사람들. 아니 나만 해도 상처받았었지. 마니 아둥바둥했고.
    근데 내가 젤 싫어하는 상대랑 비교되는 마음.
    왜 저 엄마는 자꾸 조카에겐 엄마포지션으로 있고 본인 친딸한테는 중립적인척 했는지 이해가 안 가 ㅋㅋㅋ
    내가 봤을 때 저 집이 박살난건 애 데리고 오고 말고를 떠나서 저 엄마란 분 태도 때문이 99퍼임.
    어느 누구도 잘못이라고 말할 순 없긴..저 엄마 잘못이 99인데
  • tory_87 2019.08.08 18:30

    맞아 이건 차별임... 중립인 척 하면서 조카한테만 잘 해준 거잖아. 딸한테 상처 잔뜩 내면서.

  • tory_78 2019.08.08 17: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15 03:59:08)
  • tory_80 2019.08.08 18:00
    난 솔직히 내 엄마가 저랬으면 아빠만 가족으로 여길듯
    나이들어서 나한테 뭔가 도움받고 병간호나 이런거 요청하면 조카한테 받으라고 할듯 ㅇㅇ
    자식차별하는 집안이랑 뭐가 다른가 싶은데
  • tory_81 2019.08.08 18:02
    당연히 이해감 학창시절엔 별거 아닌걸로 친자매랑도 엄청 싸웠는데.. 정신적으로 미성숙할시기에 저렇게 조카데려와서 나한테 양보하라고 하면 나같아도 고운마음이 안생길듯
    근데 엄마도 불쌍해 만약 내 동생부부한테 무슨일 생기면 나도 조카 데려와서 키울 의향 있는데.. 책임감으로 키웠다가 친딸과 멀어지고 남편과 이혼하게 된 것 같아서 저 엄마의 인생도 넘 안타깝네ㅠ
  • tory_54 2019.08.08 18: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31 00:54:30)
  • tory_79 2019.08.08 18:07
    맞아...이해가 안 돼 대체 조카가 뭐라고...? 본인 자식 여러명 있는 것도 아니고 딱 하나 있는 딸 마음에 저렇게 비수를 꽂지.
  • tory_37 2019.08.08 18:07
    ㅇㄱㄹㅇ 솔직히 말로만 안했을 뿐 걍 그 뜻임
  • tory_51 2019.08.08 18:14

    그니까 따지고 보면 엄마 없는 애는 조카가 아니라 딸임.

  • tory_84 2019.08.08 18:17

    엄마는 그래도 천륜이 끊어지겠느냐...라 생각해서 조카가 아닌 딸을 보냈겠지만

    동등한 인격이라기보다 어리디 어린 딸이 받았을 상처는 훨씬 컸겠지...

    결과가 슬프다..

  • tory_86 2019.08.08 18:19

    솔직히 읽으면서 그 전에도 아.. 완전 버림받은 기분이겠다 싶었는데 이걸로 확실하게 그은거나 마찬가지.

  • tory_3 2019.08.08 18: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21 17:14:57)
  • tory_91 2019.08.08 18:37
    222 다른건 그래 엄마가 힘들었겠다 싶지만 이 부분에서 진짜 이해 안가고 그냥 이때 천륜을 엄마손으로 끊은거임
  • tory_99 2019.08.08 20:17

    솔직히 나 이부분에서 완전 충격 받았음. 저건 조카 때문에 본인 딸 버린거지 뭐. 

  • tory_82 2019.08.08 18:02

    엄마가 잘못한거지 저렇게 친딸 잃으면 조카가 친딸 노릇 해줄거 같나 크면 남이야

    남편하고도 이혼하고 아무도 안남게 될듯 

  • tory_69 2019.08.08 18:10

    글쎄 그건모르지 조카한테는 유일하게 잘해준사람이 저 엄마뿐이니깐 단한점 혈육이 없으니(외갓댁도 일찍 돌아가셨다니) 조카한테도 유일한 피붙이는 저 엄마뿐이고 자기때문에 친딸과 파탄났는데 미안해서라도 잘해줄지도

  • tory_83 2019.08.08 18:06

    난 그래도 다르다고 봄.


    학교에서 오줌싸고 왕따당하게 만드는 거랑 싸우는 거랑은.


    나같은 경우에도 어렸을 때부터 쭉 사촌 1,2명이 같이 살았는데 난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그냥 아무렇지도 않았었는데... 

    확실히 나이가 비슷하면 정말 쉽지 않을 듯.

  • tory_79 2019.08.08 18:08
    근데 토리는 부모님이 조카랑 친자식이랑 확실하게 선 그어주신거 아니야? 저 글쓴이네집은 어머니가 처신을 많이 못 하신거 같아.
    조카랑 비교.. 조카에게 자꾸 엄마가 되려고 하고.. 같은 선택을 할 수 있을 때 항상 너는 내 친자식이니까 나를 이해해야돼 라고 글쓴이에게 강요하신거 같아서..
  • tory_54 2019.08.08 18: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31 00:54:34)
  • tory_37 2019.08.08 18:13
    나이차라는 게 영향 많이 끼침 울집에 1살 차이나는 친척언니 1달 있었을 때가 10살 12살차이나는 친척동생 7년 있었을 때보다 더 불편했음 오히려 친척동생들이랑은 잘지내서 지금도 동생들 친남동생보다 연락 자주하고 챙겨줌.. 그리고 참고로 친척동생들이 우리집 있었을 때 나 초중딩때고 친척언니 있었을 때 나 고딩때임 ㅋㅋ
  • tory_85 2019.08.08 18:15
    같은걸 받아도 누구는 못받았다하고 누구는 충분히 받았다고 하고 그러는거 보면 과연 엄마가 남들이 봐도 이상적으로 했다 싶어도 글쓴이가 만족했을까 싶어. 이기적인건 이기적이지.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내 동생 자식이면 암만 동생이 미워도 고아원으로 보낼 수 없고 데려오기로 한 이상 딸처럼 보듬어 줘야겠다고 생각하는게 책임이라고 생각하는데. 시자붙어도 오갈데 없는애를 버릴수 없잖아. 어쩔수 없눈 사정이라면 서로 이해하고 보듬어줄 수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함
  • tory_16 2019.08.08 18:16
    근데 본인 집이랑 비슷하다고 추가되있는 글은 달라도 너무 다른데... 엄마입장 쓴 글이랑 저글은 비교할게 아닌거같음 ㅜㅜ
  • tory_87 2019.08.08 18:25

    하다못해 동물을 키워도 낯선 것 갑자기 품으라 하면 첫째가 상처를 받아. 시간도 주고, 더 많이 예뻐하고, 싸우고 깝싸면 첫째 다독여주는 시간이 더 길어. 근데 어떻게 자기 딸을 더 나무라고, 잘못하면 제 딸만 때려? 나 자랄 때도 단기간이지만 친척집에서 몇달간 지내야 했던 적 있었는데...우리 이모는 잘못하면 자기 자식하고 똑같이 혼낸 다음에 네 엄마였어도 그 행동에는 이렇게 했을 거라 생각했다, 너를 미워해서가 아니다, 행여 무의식중에 팔이 안으로 굽어 차별이라 느꼈다면 미안하다고 선 딱 그으면서도 적당히 품어주셨음. 솔직히 우리 엄마라면 이렇게 했을 거라는 것과 어긋나기도 하고, 좀 과하게 혼났을 때도 있고 차별받은 사례도 있지만 이모에게도 사촌(동갑)에게도 앙금은 전혀 없어. 

    자식은, 특히 아직 어릴 때는 부모가 정말 어마무시하게 큰 존재야. 부모에게 소홀한 대접을 받는 애는 내 세상이 나를 버렸다고 생각할 만큼 충격이 와. 대화를 해도 마음에 앙금이 남고 100% 이해를 못 할 판인데 남의 자식이라 감싸고 내 자식은 날 당연히 이해하겠지 하는 거 굉장히 이기적이고 못된 짓이야. 내 엄마잖아. 자식이 엄마한테 나를 좀더 아끼고 사랑해달라고 바라는 건 서러울 정도로 당연한 거임. 아무리 엄마가 이론적으로 옳고 그걸 이성으로 판단한대도 마음이 그렇게 안 돼. 첫글 사례처럼 왕따 주도한 것도 아니고 그저 미움 품고 납득 못하는 것 정도라면... 나는 이 글 쓴 사람은 참 안타깝다. 

  • tory_89 2019.08.08 18:30
    나도 천성이 못되쳐먹어서 딸 입장 엄청 이해된다 에휴... 이해되는 나 자신도 짜증나네 이제 ㅋㅋㅋ어휴휴휴휴
  • tory_90 2019.08.08 18: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26 19:43:34)
  • tory_86 2019.08.08 18:47

    강아지 한마리를 분양받아도 가족들 합의 없으면 싸우고 난리인데 하물며 사람인데.. 

    게다가 글쓴이한테는 엄마사랑을 나눠야할 훼방꾼이잖아. 

    물론 여기서 조카가 사정이 딱한건 알겠지만 그건 글쓴이가 고려할만한 나이라고 생각이 안들어. 

    이건 조카를 데려오기 전에 엄마가 가족들에게 이해를 구한뒤에 같이 살아야 하는거 아니야? 

    특히나 사춘기에 예민한 딸이 있는데 같이 살게된다면 조카와 제일 많이 부딪히고 이해를 얻어야 할 딸아이의 의견이나 생각은 완전히 묵살한거잖아. 게다가 잘못하면 다 내탓이래.. 사랑과 상은 나눠 받지만 잘못하면 나혼자 혼나고 맞아. 갑자가 살다가 천지가 뒤집혔어 친동생이랑도 사춘기때는 별 것도 아닌걸로 싸워도 서럽고 힘든데, 살면서 얼굴 몇 번 보지도 않은 생판남이나 마찬가지인 얘가 밖에 나가서 우리엄마를 자기엄마래..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엄마가 나를 사랑하는지 확신이 없어.. 보여주지 않아.. 

    이거 진짜 돌아버릴만한 상황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이기적이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간다. 

    방학때는 싸운다고 나를 할머니댁에 보내.. 여기서 둘관계 끝이었다고 생각해.. 

    글쓴이가 죄책감 털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 


  • tory_92 2019.08.08 18:50
    엄마가 친딸 버렸네. 글쓴이는 부모님 이혼하면 엄마랑은 영영 연끊고 더이상 가스라이팅 당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길
  • tory_94 2019.08.08 19:08
    난 글쓴이 이해 안감.. 너무 자기밖에 모르는데 애들이라고 다 그런거 아님..
  • tory_96 2019.08.08 19:19
    글쓴이 심정은 이해하지만 안그런 애들도 많음.
    애초에 이전 글하고는 비교가 안되지 않나?
    글쓴이는 앞에서 안한다 하고 뒤에서 왕따하고 개같은 톡 보내고
    그러진 않았잖아. 글고 다른 글의 글쓴이(엄마 입장)가 친딸만 할머니 집으로 보내지도 않았고.
  • tory_97 2019.08.08 19:34
    원글에서도 친딸만 기숙 학교 보내야 하나 고민하는 게 끝이었으니께 할머니 집 얘기 나온 듯
  • tory_95 2019.08.08 19: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04 19:28:15)
  • tory_97 2019.08.08 19:33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인성 쌈싸먹어서 그런가 글쓴이 이해감 지금 다 커서 철 들고 들어온 거면 몰라도 어릴 때 우리 엄마가 저러면 진짜 난 못 살아 우리 엄마 딸인 나보다 동성 조카인 쟤를 더 예뻐하는 것처럼 보이면 싫지 엄마 뺏기는 기분 들고
  • tory_98 2019.08.08 20:10
    와 3절까지 나오니까 진짜 찐주작같네...
  • tory_79 2019.08.08 20:15
    저건 원글 딸이 쓴게 아니고
    완전 다른 사람이 나는 저런 비슷한 상황에서 저런 일이 있었다고 쓴거야.....
    글 다 읽은거맞지..?
  • tory_100 2019.08.08 20:19
    인성 터진 걸 비련의 여주인공마냥 미화하고 있네.
  • tory_102 2019.08.08 20:25
    저건 엄마 잘못임 딸이 제일 불쌍함
  • tory_103 2019.08.08 20:33
    아 저엄마 극혐이다 애초에 조카를 왜 친딸처럼 대해...
  • tory_101 2019.08.08 20:37
    조카 데려와야겠다는 인류애적인 마인드는 있어도 어떻게 길러야하는지는 1도 모르는 엄마가 교통정리 잘못해서 일 키운거임. 데리고 올때 공부도 같이 좀 하지 그저 딸이랑 남편한테 저 하고싶은대로 막 밀어부쳐서 될 일이야 저게? 답답하다. 왕래 없는 사촌이면 남보다도 더 못해. 거기다 딸이 자신의 대단하신 인류애에 부합하지 못하는 반응 보이니까 더 화내고 있네. 남의 딸이라 조카를 못 때리는거면 왜 다른건 딸하고 다 똑같아야함? 조카는 교육할 생각이 없나? 왜 자기 딸도 못 품어서 할머니집에 쫓아내는 수준이면서 조카는 품으려고 아등바등인지?
  • tory_104 2019.08.08 20:52
    글쓴이한테 별 할말은 없고 그냥 저기 연관된 사람들 다 안타깝다 그 조카 저 어머니 되시는 분한테 정말 잘해줬음 좋겠고 저 글쓴이 소원대로 그렇게 되었으면 하네 글쓴이 마음이 그래야 편할진 모르겠지만
  • tory_105 2019.08.08 20: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24 14:35:41)
  • tory_107 2019.08.08 22:39
    난 이 글 봐도 엄마한테 더 감정이입된다ㅜㅜ 어머니 최선을 다하셨는데...
  • tory_109 2019.08.12 11:58
    글쓴이 인성 진짜 빻은듯. 본인은 계속 그래~나인성 터져서 이래~ 라고 하는데 그래 너 인성 개빻았으니까 치료를 받아라 싶음. 엄마도 방법이 좀 잘못됐을지도 모르는데 얼마나 태생이 악독하면 저래?; 난 정말 같이 자란 사촌 있는데 더 주고 싶고 내 친동생보다 더 잘해줌. 반대 상황이라 지가 고아원에 가게되면 좋은가? 그때도 아 남의자식 키우기 힘들지 하고 아무도 원망 안 하고 납득할건가? 글쓴이 부모도 어느정도 맡을 여력이 되니까 그렇지 안됐음 정말 데려오지도 못했을텐데 부모가 데려다 키운다는데 뭔상관이야. 저딴 마인드면 입양한 애는 존나 저렇게 다른 자식들한테 학대당하고 커도 당연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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