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https://www.dmitory.com/wisdom/87082263

요기요 슈퍼클럽 중복 이벤트 다들 써먹고 있어?

 

 

우리 원룸에 사람 40명은 사는데

배달오면 현관에서 호출벨 누르잖아

 

그게 다른 집에서 울리면 워낙 커서 미세하게 들리거든

 

근데 배달오는 소리가 진짜 나빼고는 1도 없어

 

난 이거때문에 요새 저번달부터 매일매일 시키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모르는 사람입장에서는 단순히 배달이니까

배달=치킨 햄버거 같은 15,000~20,000원 하는거를 매일 계속 시켜먹는다고 생각할거아냐 큐ㅠㅠㅠㅠㅠㅠㅠ

 

이번주에는 카페까지 해서 하루에 두세번 시킬 수도 있는데

 

나혼자라도 말하면서 사람 여럿인척할까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 2019.08.05 15: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02 01:14:44)
  • tory_2 2019.08.05 16: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26 15:10:25)
  • W 2019.08.05 16:41

    하 민망하다진짜 ㅋㅋㅋ 오늘 두번 더 시킬랬는데 한번은 내일로 미뤄야지.. 사람들이 집밖으로 나가지를 않아...

    저번달에 버거킹 했을 때는 내가 첫배달인지 배달기사가 가방 여니까 4명꺼나 더있는거야 ㅋㅋㅋㅋㅋ그래서 동지애를 느꼈는데

    이번달에 5분거리로 이사왔더니 여기는 안사먹냐ㅠㅠㅠ 이사오자마자 계속계속 시켜댔는데 나 존나 돼지인줄알둡흑흑

  • tory_4 2019.08.05 16:51

    야나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집에서 돼지라고 생각할거같아 따흑........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전부 치킨 시켜먹은거 같아 보이겠지..ㅠㅠㅠ

  • tory_5 2019.08.05 18:09
    악ㅋㅋㅋㅋㅋ 난 초복중복 치킨은 다 시켜먹었는데 맥날이나 기디저트는 만원씩 시킬 거리가 없어서....ㅋㅋㅋㅋ 말복만 기다린다...☆
  • tory_6 2019.08.05 18:31
    나도야 ㅋㅋ근데 주인이 뭐라하는거 아니면 걍 신경쓰지마..ㅋㅋ
    보안때문에 좀 그럴수도있다 싶은데 내가 내돈주고 먹겠다는데 뭔상관이야..근데...가끔보면 포장해오거나 나가서받아도 배달시켜먹는다 뭐라하는주인도 있더라고..
  • W 2019.08.05 18:39

    하여간 주인 사는 원룸은 진짜 싫다

    난 그래서 이번에 주인 없는 원룸에 왔는데 옆방들이 너무 하루종일 집에 있어서 하루에 두세번 시키는거 알테니까 좀 신경쓰여

    사실 그냥 시키긴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7 2019.08.05 22:27
    나도 오늘 두번 시켰는데ㅋㅋ 옆집 노부부 여름이라고 문열어놓고 사시는데 배달기사님이 쩌렁쩌렁 맛있게드세요~~! 하고 가심ㅋㅋ 낼도 두번 시킬껀데ㅠㅠㅋ 혼자서 뭔 배달을 저렇게 많이 시키나 할꺼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 tory_8 2019.08.06 02:46
    와 나만 이거 신경쓰는거 아니구나 ㅠㅜㅜ 심지어 우리 건물은 인터폰 고장나서 울리는게 랜덤이라 , 배달기사분이 그걸 모르고 공동현관을 크게 두드리거나 그러면 급하게 달려나감 ... 그와중에 다른 주민 만나면 너무 부끄럽고요... 아저씨가 막 얼마입니다 맛있게드세요~ 크게 말하는것도 부끄러워서 속삭이듯 답하는데 ㅠㅠ 눈치봐가면서 이틀 삼일에 한번씩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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