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포레스트) 태연과 써니로 보는 '같은 듯 전혀 다른' 집순이 유형

난 어쩔 땐 태연 어쩔땐 순규...나도 나를 모르겄어

난 태연

나는 태연쪽! 혼자있는걸 좋아하는데 사람이 완전히 고립될 순 없다보니 적당히 사람 기운있어야 덜 외로운 느낌?? 하지만 그와중에 또 혼자있어야해 ㅋㅋ

나는 사람 너무 없으면 무섭고 고립된 느낌이라 태연쪽이 더 가까워

태연파nnn 도시가 살기 편해서 

태연스타일 이해함..저타입이 더 그럴듯하고...
근데 과연 그게 진짜 혼자인걸까 싶음..
이해하는데 내가 좋아하는건 써니타입..

나도 태연쪽임 도시에서 혼자인 거 너무 좋아 ㅋㅋ 돌아다닐데도 신나고 ㅋㅋ

차 있으면 써니쪽 차 없으면 태연쪽인데 도시보단 그냥 적당히 사람 있어서 있을 건 있는 편리한 곳... 사람 많은 거 자체가 스트레스라서... 서울같은 빽빽한 도시는 너무 개인공간 없는 느낌이라 집에 혼자 있어도 혼자 있는 느낌이 안들어 ㅠ

난 사는곳은 도심, 놀러가는곳은 자연

차로 한 10분 거리에 작은 가게 있고 20분 거리에 좀 큰 마트 있는 동네 살아봤는데 엄청 불편해서 미치는줄.

요리하다가 뭐 하나 떨어지면 그거 사러 차 끌고 나가야함.;;

뭐든 떨어지지 않게 채워놔야 하는데 진짜 스트레스 받더라.

피자, 치킨도 배달 안되니까 먹고 싶음 사러 나가야 하는데 집순이한테 치명적.ㅋㅋ

난 심각한 집순이인데 절대 도시에 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