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클리셰지만 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마력은 집착공
요즘 재밌게 보는 집착공 또는 후회공 또는 둘 다 일수도 있는 벨만화를 영업해볼게
1. 단 하나의 여름 - 카카페
두 사람은 소꿉 친구인데 흑발애가 중딩때부턴가 짝사랑 하다가
갈색머리 상준이가 결혼하면서 마음을 접었는데 갑자기 이혼했다면서
흑발네 집으로 쳐 들어와서 본격 동거 시작...
그러면서 동시에 댕댕연하공이 흑발에게 대쉬 하면서 사귀게 되자
상준이의 묘한 집착이 시작됨ㅋㅋㅋㅋ
(참고로 상준파)
2. 한 끗 차이 - 레진
왼쪽이 선배수 연우, 오른 쪽이 후배공 우진인데
연우가 짝사랑하다 고백해서 섹파하는 사이 됨ㅋㅋ근데 초반 구간이 우진이가 어마어마한 호구라서
약간 짠내 나긴 하는데 뭐, 그게 후회공의 정석 아니겠슴까...
다만 인삐가 살짝씩 있을 수 있지만 우진이의 삽질이 너무 신나서 잘 안 보이게 될 거임ㅋㅋㅋ
항상 지가 우위일 거라 생각하고 소중함을 망각하다가
수가 떠나고 나서야 무너질 듯 후회하고 괴로워 하는 정..통..클..리..셰..잡숴주소...
3. 꽃이 오르는 식탁 - 카카페
노란머리는 꽃을 먹어야 살 수 있는 특이한 종족이고 흑발은 평범한 고등학생임
흑발네 부모님이 꽃집을 운영해서 주말에만 알바 하는데
언제부턴가 노란머리가 정기적으로 많은 양의 꽃을 사가기 시작함ㅋㅋ
알고 보니 흑발이 관리하는 꽃 만 먹을수 있는 체질?
그런건데 어느날 흑발이 우연히 노란 머리가 꽃 먹는걸 목격해 버리고
노란 머리의 본격적인 능글+친절 집착이 시작돼 ㅋㅋ
어른의 능글능글 스킬이 맛집스 ㅋㅋㅋ
4. 꽃을 너에게 - 카카페
흑발은 신입 매니저, 금발은 배우임
금발은 예전에 스토커에 시달리다가 배우 생활을 오래 쉬었고
복귀를 하던 참에 다시 괴한에게 칼을 맞는 사건이 터짐ㅋㅋ
그리고 그 비슷한 시기에 흑발이 매니저로 들어오는 건 누가 봐도 개 수상하다고 한다 ...ㅋㅋㅋ
매니저가 처음엔 친절하게 대해주다가 점점 배우에게 집착하게 되는데
약간 피폐한 분위기가 있어서 초반 장벽이 살짝 있을 수 있음 ㅜㅜ
(주인공이 좀 불쌍함 ㅜㅜㅜ)
5. 뜨겁게 안아줘
누가 봐도 은발수, 흑발공 아니겠슴까...
은발은 보디가드고 흑발은 회사 대표인데 아마 은발이 목적을 가지고 접근했다가 제대로 엮였다..
흑발은 원인 모를 병으로 항상 남들보다 춥고 몸이 찬데
그걸 따뜻하게 해주는 건 누구다? 안대 끼고 봐도 남주다!
몸이 차니까 당연히 같이 붙어 있고...뭐 남자끼리 붙어 있다 보면 하는 거 아니겠니..^,^
근데 저 흑발공이 시도 때도 없이 달려들어서 ㅋㅋㅋㅋ지겨울 수도 있어...
나는 안타깝게도 카카페에서 봤지만 나같은 피해 당하지 않길 바래...
꼭 꾸금으로 보소...
ㄲ
ㅡ
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