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뒤늦게 어제 라이온킹을 관람하고 왔어.
보는 내내 우리집 고양이가 생각나는거야..!
그래서 심바의 시그니쳐 포즈를 따라해봤어ㅋㅋㅋ
..이렇게 들었던 것 같은데 묘하게 뭔가 다른데..?
ㅋㅋㅋㅋㅋㅋ
다시 자세를 재정비해서..
오 비슷한거 같아!! 했는데
약간 분노가 올라오려는 표정과.. 눈꼽 발견ㅋㅋㅋㅋ
눈꼽 좀 떼고 다시..
그래 이거야!! 하고 심바 포즈을 다시 확인했지 ㅋㅋㅋ
다시보니 포즈는 비슷하지만..
다섯살 우리집 고양이에게선 느낄 수 없는 앳되고 순수한 저 눈망울.. 크흡 ㅠㅠ
그리고 두툼한 앞발이 아쉬워 ㅋㅋ
근데도 뭔가 허전하다 했더니 이마에 저 붉은 흔적이 없었어
ㅋㅋㅋㅋㅋㅋ 완성이야
누굴 위한 시간이었는진 모르겠지만 즐거웠다..ㅋㅋㅋ
심바를 들어올린 팔목에 털까지... 완벽했어!!!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