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복습하다가 그리핀가 이야기 넘 웃기고 훈훈해서 가져왔어 ㅋㅋ
※ 모르는 톨들을 위한 설명 :
그리핀가에는 세 아들이 있는데 아들들 나이터울이 상당히 큰 편임
그리고 이 집안에 넷째 딸이 입양된 상황
충격적인 소식을 들은 세이라(둘째아들, 17세)
에스텔라는 아직 어려서 엄마 배부른게 아픈건줄 아는거 넘 귀엽 ㅋㅋㅋ
바로 엄마한테 직행해서 폭풍호들갑 떨고
어머니 넘나 담담하게 아들 물리침 ㅋㅋㅋㅋ
<가족들 반응>
에스텔라 (넷째딸, 5세)
뭔지 모름
벤 (셋째아들, 8세)
기승전시끄러워
크로커스 (첫째아들, 25세)
꽃밭월드
캐당당한 아부지
그리고 응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산 당일>
엄마 진통소리에 달려온 4남매
세이라랑 에스텔라 포즈 똑같은거봐 ㅋㅋㅋㅋㅋ 얘네는 진짜 남매포스 쩔어 ㅋㅋ
세이라는 아빠 머리채 뜯고 ㅋㅋㅋㅋㅋㅋ
혼란한 와중에 에스텔라는 엄마한테 다가갔다가
충_격
에스텔라는 놀래서 울고 ㅠㅠ
세이라 ㅋㅋㅋ 세이라 나온 모든 장면중에 이때를 제일 좋아해 ㅋㅋ
동생 달래주려고 자기도 애기 안낳겠다고 ㅋㅋㅋ 넘귀엽 ㅋㅋㅋ
그렇게 다섯째 아들인 아이작이 탄생했습니다
~끝~
그리핀가 다들 개성넘쳐서 우당탕탕하는거 넘 귀엽 ㅋㅋㅋㅋㅋ
갠적으로 이 작품 통틀어서 제일 좋아하는 에피소드 TOP3 안에 들어
과거편 정말 찌통의 연속이지만 이때라도 에스텔라가 사랑 듬뿍받고 자랄수있어서 넘 다행이고...
그리고 보면볼수록 세이라는 가족으로서 넘나 벤츠인거같당...
가족밖에 모르는 바보인데 그 가족중에서도 엄마랑 여동생을 제일 싸고돌고 ㅋㅋㅋ
끝까지 동생 걱정하고 아프지말고 울지말라고 했던 세이라 오라버니 ...ㅠㅠㅠㅠ
찐남매미 발산하는 세이라랑 에스텔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