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성우님들이 작품에 대해 진지하게 파헤치고 고찰하고 연기에 대해 토론하는게
너무 취향이라 그런 바다라나 허보라는 맨날 돌려들음
근데..ㅋ 승철님이 끼면 저렇게 될 수가 없다는 걸
매번 희망을 걸고 허보라를 구매했지만. 이젠 포기하련다.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성우님을 mc로 쓰던지
걍 공수성우 두 분이서만 진행을 하던지
공 수 성우분이 작품에대해 진지하게 답변을 하면 뭘해
승철님이 본 작품에 참여를 안해서, 모르니까 받아주지도 못하고 대충 넘기는데, 모르니까 못 받아주고. 휘휘넘어가고
하는말이라고는 >>최고의 성우<<란 말 밖에 안하시는데 그니까 왜,어떤 이유로, 최고인지 설명 좀 해주세요.
아
모르시죠
작품 참여안하셨으니까..
승곤님은 3월보름 바다라때도 느꼈지만. 말을 분석적으로 잘하셔서, 펄까진 허보라 구매해버렸지만.
펄마저도 반칙때처럼(반보라 토크 진행 진짜 별로였음) 승곤님 말 잘라먹고 멋대로 진행해버리면. 허보라는 mc바뀔 때까진 절대 안 살거임. 외전도 듣기싫어질 정도의 인터뷰ㅋ
제발. 적어도. 진행자는. 작품에 대해. 아는 사람을. 써주세요.
말 만은 읽어봤다고 하지만. 대충 읽은 티. 엄청 나요.
시맨틱에러 진짜 인생최애작이라 허보라도 기대했는데
기대했던만큼 분노도 큰 것 같다..
작품 몰라도 괜찮음 난 솔직히. 내생각엔 원작을 읽고 안읽고, 들어보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허보라처럼 엠씨가 무조건 고정인 경우에는 모르는 작품 토크에 엠씨로 들어갔을때도 진행 잘할만큼의 역량이 필요한데 승철님은... 성우 토크쇼 mc로서는 역량 최고인데 작품mc로는 잘 모르겠음. 그래서 내가 바라는건 굳이 출연 성우님들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열심히 할때마저도 성우들 개개인의 이야기로 빠지지 않고, 작품을 잘 모르면 차라리 연기적인 이야기로 가득 채워주길 바라는데 이번 시보라는 틈틈히 성우님 개개인의 이야기로 빠지는 순간들이 많아서 정말 아쉬웠어ㅠㅠ 이런 부분들이 꼭 피드백 되면 좋겠다. 어차피 허보라라는 컨셉 안에서 진행하려면 mc는 고정일테고.., 사실 고정이 아니더라도 어느 토크 시디에서나 중요한 부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