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이 10년째 아내 김가연에게 숨기고 있는 이야기.JPG

와 근데 나같아도 알고싶을듯 속상했겠다

아니 저건 임요환이 숨기고 자시고 본인이 나서서 사과를 해야지....

실명 위기 정도면... 나 같아도 무조건 알아낼 것 같은데...
너무 속상했겠다.

나같아도 속상해서 누구냐고 캐물을것같은데 숨기는 마음도 이해 된다 다친거야 둘이서 싸우든 사과받든 했겠지 뭐...

임요환 숨기는 마음이야 이해가는데ㅋㅋ 근데 내가 사고 친 당사자면 뭐 병문안? 이런 거 갔을 때 아내분한테 다 이실직고할 거 같음

근데 진짜 위험했네 각막손상이라니

본인하고 가족심정은 전혀 다른거라... 이해는 되는데 정말 속상함

임요환도 이해는 된다.. 그래도 내가 찬 당사자라면 가서. 김가연에게 죄송하다고 빌것 같음...

임요환이 숨기기 이전에 본인이 나와야 하는거 아냐?

실명위기까지 갔는데 입 싹 다물고 있냐; 

아니 저건 너무 이상한데.. 사과를 해야할 거 아냐;; 뭐야

임요환이 알리지말라햇는지 뭔지 모르는데 이실직고안했다고 까는건좀 아니지않아?

임요환한테 사과하고 임요환이 와이프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그런 거 아닐까??본인한테도 사과안했으면 임요환이라고 그냥 있지는 않았겠지

근데 실명위기면 심각한건데 치료받는 동안 와서 사과라도 하지....

아 임요한이 다친거였구나

근데 사과 하라는건 김가연한테도 사과해야한다는 건가? 10년전 일이면 이미 사과하고 일 끝났을거 같은데. 굳이 악감정 남았으면 임요환이 김가연한테 말 안하진 않았을듯

당사자가 괜찮으면 말 안하는거지
와이프 성격 잘 아니까 안했겠지 지금도 말하면 난리날 기센데

찬 사람이 임요환한테는 당연히 사과했겠지...
일부러 노리고 찬것도 아닐꺼고 같이 공차다 그렇게 된건데 부인이 이 갈고 있는거 알면서 쟤가 그랬다~~ 할 이유도 없지

공 찬 사람이 치료비 배상하고 사과해야지 왜 캐묻게 만들어? 그 사람도 좀 이상한 사람이네

임 성격상 저정도로 다쳤는지 공찬 본인도 모르고있을 확률이........ 

내가 임요환 입장이어도 말 안할듯 당연히 당시에 임요환한테는 사과했겠지 근데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사고로 그런건데 김가연이 그냥 속상해하는것도 아니고 누구냐고 펄펄 뛰면 그냥 말 안하고 말지ㅠ

헐 근데 각막이 손상될 정도면 진짜 얼마나 세게 찼길래......... 솔직히 나같아도 누군지 알고싶을거 같아...

임요환도 이해되지만 누가 실수로 한거라도 내사람이 각막다쳐서 시력을 잃네마네 하고있으면 도대체 누구냐고 원망도 들고 답답도 할듯....김가연 입장에선 멀쩡하던 남편이 갑자기 시력이 오락가락하니 오죽했겠어

반대로 내가 친구랑 놀다가 다쳤는데 엄마가 누구냐고 누구랑 놀았냐고 묻고 말하면 가서 따질꺼 같으면 나여도 말안할듯 내가 고의로 상처입은거면 말하겠지만 같이 운동을 한거든 같이 놀다가 생긴 상처이고 처음에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친구가 사과하고 괜찮아 했는데 불같은 성격의 어머니가 가서 따지고 난리칠껄 생각하면 일단 경과봐서 본인에게 직접 말하더라도 어머니한테는 직접말안할듯

우리엄마도 회식자리에서 술취한 회사사람 부축해주다가 그 사람이 휘청하다가 엄마 밀어서

엄마 계단에서 다리 뿌러짐

인간적으로 치료비는 좀 보태줘야되는거 아니냐

사과한마디 못받았대

잘 안우는 우리 엄마 다리 부러진거 아파서 우시는데

아직도 생생하고 떠올리기만 해도 성질남

급식 조리원인데 회사 잘릴까봐 수술한지 얼마 안되서 깁스하고 쩔뚝거리면서 일 나감

다리 부러지면 원래 그런지 잘 몰라도 우리엄마 아직도 절뚝거리심

우리아빠도 몇년전에 초등학교 동창 운동회에서 족군지 축군지 하다가 얼굴에 공맞아서 임플란트를 4갠가 해서ㅋ엄마가 노후 제테크용으로 사둔 빌라 팔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플란트 보험도 안되고 초창기 시절이라 천오백이 넘게 나왔는데 아빠는 누가 그랬는지 우리한테 말도 안해 ㅋ 우리가 그 사람한테 돈 물어내라 그럴거 아니니까 말해보라고 해도 안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