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톨 디지몬시리즈 통틀어서 제일 좋아하는 최애캐가 미나랑 한솔이야 ㅠㅠㅠㅠㅠㅠ
(얘네는 이때가 제일 리즈였던 것 같다 미나는 커서 패션테러리스트가 되고, 한솔이는 밤송이가 되고...)
그런데 사실 텐타몬이랑 팔몬 둘 다 어릴 땐 약간.. 징그럽게 보였다고 해야되나? 아무래도 텐타몬은 곤충형이고 팔몬도 눈의 생김새가 장벽이었던 것 같아서.. 커서도 귀엽게 느껴지진 않았어서 캐릭터만 좋은갑다 생각했었는데..
그런데 정주행하다보니까 얘네 둘 파트너 디지몬도 넘 귀여운 것 같애 ㅠㅠ 이전에도 계기는 있었지만 그걸 강하게 느낀 게 디지몬 애들이 현대로 왔을 때 사람들 사이에 섞여 지내려고 옷을 입고 위장해서 돌아다니잖아?
진짜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 ㅠㅠㅠ 피요몬이랑 투닥거리는 애기 팔몬 ㅋㅋㅋㅋㅋ ㅠㅠㅠㅠ 머리에 쓴 거 좀 봐
사실 이전까지 팔몬을 외형적으론 귀엽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애들 세계로 건너오고 나서 팔몬이 너무 귀엽드라고 ㅠㅠ 이때 미나랑 재밌는 장면 많이 나와서 좋았음
키순으로 선거 ㅋㅋㅋㅋㅋㅋ 아니진짜 아구몬이랑 텐타몬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ㅋㅋㅋㅋㅋ ㅠㅠ?
텐타몬 새마을운동 이장같기도 한 패션....★
사실 텐타몬도 모티몬일 때를 더 좋아했는데 애가 하는 행동이 너무 씹덕터져서 파트너 디지몬 중에서 제일 좋아하게 됐어
결론은 넷 다 너무 좋아 ㅠㅠㅠ
이미 내 머릿속에서 얘넨 한집 식구야.. 트라이? 다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