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앙스야 뉘이이앙스.
역사를 다룬 이야기들은 언제나 많고적은 역사왜곡이나 고증 관련 논란이 있지. 있는 그대로 가져올 수는 없으니까.
근데 나랏말싸미가 훨씬 훨씬 더 문제인 건
저의에 의도적인 냄새가 풀풀 풍기는 그 뉘앙스임...
완전 허구가 아니라 자꾸 무슨 숨겨진 진실처럼 보이도록 꾸민다는 거.
그냥 영화적 상상력 발휘해서 한글창제에 대한 썰 하나 키워봤어, 이런 것이 아니고
아무리 봐도 자기 위치(대중에게 직접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를 이용해 본격적으로 역사 왜곡 하겠다 나서는 걸로 밖에 안 보임.
송강호 박해일 같은 대중적으로 알아주는 배우들 섭외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허구가 개입되었다는 상상의여지를 주는 게 아니라 가려진 사실을 밝혀낸다는 식의 정사처럼 보이는 진지한 톤으로 찍고
포스터엔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의 시작' 개소리
공식적으로 자기는 이게 썰이 아니라 진실이라 생각한다는 둥 어디까지 허구인지 모르겠다는 둥 입턺
이게 지가 생각한대로 역사 왜곡하려 나대는 의도가 아님 뭐지?
지가 뭔데 기록된 역사 놔두고? 지가 뭔데 전문가들의 우선된 견해 놔두고?? 어디서 야사도 못되는 사이비썰을 가지고..
그래봤자 영화감독 주제에..........지만 또 영화라는 매체에 그만한 힘이 있고,
분명히 적지않은 한국인들과 또 많은 외국인들에게 영향을 줄 거라는 게 안봐도 vr... 그리고 그걸 일부러 노렸다는 것도....
그것도 다른 역사도 아니고
한국인들의 뿌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글과,
국민들이 역사상 가장 대단했던 인물이라 꼽는 세종을 건드린다?
진짜 쎄하다 못해 썩은내 날 지경............
그냥 역사를 하나의 컨텐츠로 활용하는 것과
일부러, 의도적으로, 음습하게 역사왜곡 하려드는 건 완전히 다르지. 하는 짓이 어디 섬나라 원숭이들이 떠오르네.
역사를 다룬 이야기들은 언제나 많고적은 역사왜곡이나 고증 관련 논란이 있지. 있는 그대로 가져올 수는 없으니까.
근데 나랏말싸미가 훨씬 훨씬 더 문제인 건
저의에 의도적인 냄새가 풀풀 풍기는 그 뉘앙스임...
완전 허구가 아니라 자꾸 무슨 숨겨진 진실처럼 보이도록 꾸민다는 거.
그냥 영화적 상상력 발휘해서 한글창제에 대한 썰 하나 키워봤어, 이런 것이 아니고
아무리 봐도 자기 위치(대중에게 직접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를 이용해 본격적으로 역사 왜곡 하겠다 나서는 걸로 밖에 안 보임.
송강호 박해일 같은 대중적으로 알아주는 배우들 섭외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허구가 개입되었다는 상상의여지를 주는 게 아니라 가려진 사실을 밝혀낸다는 식의 정사처럼 보이는 진지한 톤으로 찍고
포스터엔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의 시작' 개소리
공식적으로 자기는 이게 썰이 아니라 진실이라 생각한다는 둥 어디까지 허구인지 모르겠다는 둥 입턺
이게 지가 생각한대로 역사 왜곡하려 나대는 의도가 아님 뭐지?
지가 뭔데 기록된 역사 놔두고? 지가 뭔데 전문가들의 우선된 견해 놔두고?? 어디서 야사도 못되는 사이비썰을 가지고..
그래봤자 영화감독 주제에..........지만 또 영화라는 매체에 그만한 힘이 있고,
분명히 적지않은 한국인들과 또 많은 외국인들에게 영향을 줄 거라는 게 안봐도 vr... 그리고 그걸 일부러 노렸다는 것도....
그것도 다른 역사도 아니고
한국인들의 뿌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글과,
국민들이 역사상 가장 대단했던 인물이라 꼽는 세종을 건드린다?
진짜 쎄하다 못해 썩은내 날 지경............
그냥 역사를 하나의 컨텐츠로 활용하는 것과
일부러, 의도적으로, 음습하게 역사왜곡 하려드는 건 완전히 다르지. 하는 짓이 어디 섬나라 원숭이들이 떠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