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분리불안..
첫날 낮 12시출발 다음날 늦은밤에 들어오는 플랜이야
이정도는 집사들이 밥이나 물 넉넉히해서 다녀오는편인것 같아
탁묘도 구해보고자 했으나 좀 애매해서...
성묘고 평소에도 말썽없이 잘 있는편이긴해
고양이 키운이후로 하루도 집비워본적이 없어서 계속 걱정만 된다 ㅠ.ㅠ;;
밥을 내가 아침저녁으로 항상주는데 먹는양도 달라서 일단 많이 부어주고가고
물그릇도 두개정도만 해놓으면 될까? 이런경우는 불을 키고 가는지...
더 챙겨줄 부분이 있을까? 팁 부탁해
집 근처에 사는 친구나 지인 없오? 다음날 오전에 한 번와서 물 갈아주고 화장실 치워주고 상태 봐주면 좋을텐데.
원래 자율급식하는 냥이면 사료 넉넉하게 부어주고, 요새 날 더우니까 물그릇은 큰 보울로 두 세개정도면 괜찮을 것 같음.
개인적으로 우리집 고양이는 더러운 화장실에서는 볼일을 안보려고해서 화장실이 좀 걸리는데, 예민하지 않은 아이면 괜찮을 것 같음.
불 같은 경우는 나는 끄고 다녀. 낮에는 햇빛있고, 밤에도 어차피 고양이는 잘 보니까?ㅋㅋㅋㅋ
사료, 물, 화장실만 완벽하면 1박2일정도는 생각보다 괜찮게 있긴 하더라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