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호동이의 (피땀) 눈물

보는 나도 호동이 따라 아주 조금 울었어ㅜㅜㅜㅜㅜㅜㅜ 내가 다 감동이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도 1박2일 신서유기 보면서 우울한인생 다독였었는데ㅜㅜㅜㅜㅜㅜ 호동이.저렇게 우는거.첨봐ㅜㅜ

강호동이 신서유기 해외 촬영 중에 아버지 돌아가시지 않았어?
예능인이 항상 기운을 주고 웃음을 줘야 한다는 게 호동이 모토 같을텐데. 자기는 무거운 맘 가지고 일 했어도 또 그 결과물로 누군가는 병을 이길 힘을 얻고 했다는 게. 복합적으로 서럽고, 감사하고, 되려 응원과 위안을 받고 백가지 감정일 듯 ㅜㅜ

자기가 크게 외친 파이팅이 아주 멀리서부터 메아리로 화답 된 느낌일 것 같아.

나도ㅠㅠㅠㅠㅠ 울었어ㅠㅠ
호동찡 우는 거 첨봐서 그런지 더 슬펐어ㅠㅠ
옆에 동생만 없었음 나도 펑펑 울었을 것 같아ㅠㅠ

너무 좋은 사람이다
근데 강호동 저렇게 우는 거 처음 봐ㅠㅠ

나도 아직까지 최애예능 1박 2일인데 ㅜ.ㅜ........... 강호동이 자기 삼인칭으로 부르는거 이와중에 위화감없어...

호동이 울때 같이 울컥ㅜㅜㅜㅜㅜㅜㅜㅜ

나도 폭풍오열함ㅠㅠ 진짜 어떤 마음일지 상상도 잘 안됨. 뭔가 되게 기쁘고 좋고 감동이고 그냥 막 울렁울렁 할 것같이ㅠ내가 뭐라고ㅠㅠㅠㅠ 이런 생각도 들것 같구ㅠ 어머님 건강하세요ㅠㅠㅠㅠ

강호동 우는데 따라 울게 되네 ㅠㅠ참 따뜻한 사람인 것 같다

와 의도적으로 슬픈 컨텐츠, 기빨리는 거 피해살고 있던지라 진짜 오랫만에 (불쾌하지 않게)펑펑 울었다 ㅠㅠㅠㅠㅠ

힝 호동찡 ㅠㅠㅠㅠ

강호동 우는거 되게...마음아프게 운다...

나도 울었다.. 이런저런 굴곡도 있는 예능인 생활이였고 다시 복귀라던가 과정이... 그래도 누군가에게 20년째 힘이 된다는게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 호도이 화이팅..ㅠㅜ

아휴ㅠㅠㅠㅠㅠㅠ

따라 울다가 주위 사람 반응 보고 터졌네ㅋㅋㅋ 울컥하는데 영문모른 사람들은 황당하겠지ㅋㅋㅋㅋㅋ

이야 ..... 본방 못보고 이것만 봤는데 나 펑펑 울었다
ㅜㅜ 나도 호동찡 보고 우울함 떨친적 많음 .... 진짜
새삼 고맙다 ㅠㅠ

저 어머니 마지막 말에 행복할게요.라고 말하는 호동찡때문에 다시 눈물나... 나도 호동찡보면서 힘 얻은 적이 많아서ㅠㅠ행복해라 진짜ㅠㅠㅠㅠ

아들분이 어머니 가방 자연스럽게 메고 있는 것도 너무 살갑고 따뜻해보여... 보다가 갑자기 힐링함ㅠㅠ

저팬분도 방송보고 펑펑 우셨을듯
강호동이 눈물난다고만했지 우는 모습을 안보여줬는데 살짝 눈물찡 했을거란 짐작은 했을지라도 저렇게 오열할지 상상이나 했을까..

진짜 너무 맘 아프게 운다 나도 보면서 도르륵 흘렸네ㅜㅜ호동찡

나도 눈물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찡한데 힐링이고 감동이다ㅠㅠ
호동이도 저 모자분도 행복하면 좋겠다ㅠㅠ

나도 어제 이거 보면서 오열ㅠㅠ
호동찡 너무 좋아ㅠㅠ

1박2일은 나한테도 뜻깊은 예능~ 전성기 멤버들 있을 때도 좋지만 나는 쌩초창기 지상렬 상근이 있던 그 초창기 시골 어르신들이랑 핑퐁핑퐁 시절 너무 좋아해~ 키우던 애견이 경련에 폐렴으로 피 토하는데 병원 약 지을 돈도 없어서 어린 내 자신의 무능력함에 무릎 꿇고 미래도 안보이고 인생 제일 시궁창일 때 소통도 싫고 햇빛도 싫어서 커텐으로 창문 다 가리고 방불도 일부러 어둡게 끄고 사는 데 일상이였는데 1박2일은 우울함 잊게 해주고 위로가 된 프로그램

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이거 보고 오열했네 ㅠㅠㅠㅠ
호동찡ㅠㅠ

나 출근해야하는데 이거보고 울었엌ㅋㅋㅋㅋ ㅠㅠㅠ

나도 병원에 오래 입원한 적 있었는데 진짜 병실에선 tv보는 거 빼곤 낙이 없어서ㅠ 예눙 보면서 통증도 잠시 잊고 위로도 많이 받고 그랬거든ㅠㅠ 저 어머님 말씀이 뭔지 알거 같애. 아드님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호동찡ㅜㅜㅜㅜ

눈물난다 ㅠㅠ

힘든 한주 한주일의 마지막에 무도랑 1박2일로 즐겁던때가 있었어 어느누가 나를 그정도로 즐겁게 해주겠어

ㅠㅠㅠ 눈물나네ㅠ

호동찡 좋은사람 ㅠㅠ

나도 눈물난다 ㅠㅠ

내가 이래서 강호동 너무 좋아함 ㅠㅠㅠ

호동찡 이렇게 우는거 첨본다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따라 울었엉 엉엉
모두 행복하세요~~~

따뜻하다

왜 눈물나지 ㅜㅜㅜ

짠하더라구요~

나 강식당에서 강호동 손 느리고 일머리 없어서 보면서 답답+ 짜증도 났었는데...그게 아니구나 깨달았어. 어머님에게 정성 담아 만들었다는 그 말 한마디에 진심이 느껴지더라. 정성을 담아 천천히 만드는 음식인데 일이십분 느린게 뭐가 대수야!!
그리고 1박2일 강호동이 너무 소리 지르고 시끄러워서 난 불호였는데 누군가에게는 병을 이길 수도 있는 화이팅이고 에너지였다는 걸 알게 되니까 나의 편견을 반성하게 되더라 ㅠㅜ
앞으로는 함부로 내 잣대로 재단하고 평가하지 말아야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