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화 보는 중인데 이 드라마 자체가 왜 이렇게 귀여워ㅠㅠ 힐링 되는 기분 이 기분 좋은 기분ㅠㅠ
지언꾸냥 맨날 울고 벌벌 떨면서 초요한테 애교부리는 거 귀여워서 으이그! 하게 되고
우리 로초요 려진란이 자기 초요인 거 모르는 줄 알고 막 사부가 제일 좋다 어떻다 연기하는데 마냥 귀엽고ㅋㅋㅋㅋ
종문 하나를 혼자서 멸문시킨 마왕아들 려진란은 초요 이야기만 나오면 다 좋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게 너무 킬포야ㅠㅠ
려진란 초요 수 다 읽고 머리 꼭대기에 앉아있으면서 초요가 말하면 무리한 부탁도 두말없이 다 들어줌ㅠㅠ
이게 톨들이 말하던 댕댕의 맛이니? ㅠㅠ 정말 좋구나
초요랑 같이 있고 싶어서 초요 처소도 자기 옆으로 옮겨, 침대도 자기랑 같은 벽으로 둬, 밥 먹자고 찾아와, 벌레 죽여본 적 없다니까 무술 연습하다 초요 품에 안고 같이 죽여줘ㅋㅋㅋㅋㅋㅋ, 거울 준다고 찾아와, 어디 나가면 꼭 탕후루 사서 먹여줘, 초요가 들킬까봐 좀 물러나면 포기하지 않고 계속 뭐 같이 하재ㅠㅠ
번개길? 모야 몰라ㅠㅠ 밟고가서 자기 죽을 수 있다는 경고 들어가면서까지 육합천일검 구해다줘ㅠㅠ
이 드라마 너무 귀여워서 울고싶어ㅋㅋㅋㅋㅋㅋ
려진란 초요한테 들이댈때마다 내 얼굴에 함박웃음 어쩔거야ㅋㅋㅋ
언제 쌍방될라나 초요 지금은 려진란 죽일 생각밖에 안해ㅋㅋㅋㅋ 저러다 려진란 진짜 죽을까봐 걱정됨ㅠㅠ
그리고 언제까지 지언얼굴로 있을지도 궁금하다
근데 려진란 초요 세계관에서 못생긴거야?
초요가 금천현 무서워한다니까 려진란이 뜻 모를 얼굴로 금천현이 잘생겨서 그런거겠지 라고 말하던데
정작 려진란 외모에 대해선 언급이 1도 없는 게 궁금함
초요가 려진란 쩌리 시절에 못난이라고 불렀잖아ㅠㅠㅠ 나중에도 그렇게 부르지만 진짜 못난이라서 못난이라 부르는거야? 말도 안돼!
그뒤로도 외모에콤플렉스느끼는대사 몇봤었어<
예전모습어쩌구하면서 그때가 싫엇다고
맨날 조용조용 소심소심하게 구니까 쩌리진란이라고하는듯ㅋㅋ그리고 전엔 약간 더 키우는멍뭉이+시다의 느낌이었어서ㅋㅋ 괜히 못난아못난아하면서 놀리는거처럼 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