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06월 20일에 작성했던 글이야:)
지금 상황이랑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텐데 감안해줘 ♥
+) 보게 되는 토리들이 있을지 몰겠지만.. 현재 상황 추가해 봄 ㅋ_ㅋ...
"나름의 방법" 으로 애용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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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홍콩 출장 다녀온 집사가 여분으로 사온
이케아 둑티그 (DUKTIG) 침대를 뺏어다(?) 주었다:D
(원래는 인형놀이 장난감 침대임! ㅋㅋㅋ)
그러나 예상 가능하듯
조립해서 내줬는데 안올라감 ㅋ..
좋아하는 담요로 꼬셔봤지만
경계하는 저 표정 ㅎㅅㅎ...
지나가다 잠시 멈춰서서 곰곰히 생각해보지만
흠 역시 별로군 ㅎㅅㅎ...
나의 쓸쓸한 카메라워크 보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대 자체는 크기도 꽤 크고 튼튼해서 좋더라!
침대보 크기가 31 x 48.5 cm 라눈
3.8kg 울 냥이는 충분히 지탱 가능했음!!
얼마전에 새로운 스크래처 (가리가리서클)을 장만했는데
역시나 상자를 더 좋아함
저 위치에 대체 어떻게
저렇게 안정적으로 앉아있는건지
찍고나서 보니까 미스테리 ?_? ;;;;;
상자를 내다 버리자 냉큼 들어가주심 ㅋㅋㅋㅋ
다행히 가리가리는 맘에 들어하시는 것 같다 (오열)
편하게 쉬고있는 꼴은 내가 또 가만 못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좀 시원찮게 움직이는 걸 보니
배터리가 다 된 모양이야 ㅇㅅㅇa
배송비 아끼려고 평 좋길래
그냥 같이 주문한 장난감인데 되게 좋아하더라!!!
흐느적흐느적 흐물흐물 무빙이 쩔어 ㅋㅋㅋㅋㅋ
투실한 앞발 귀여워서 낑겨넣어봄 후후
토리들아 그거 아니?
냥이 앞발바닥 핥으면
몹시 짜단다
아! 챠오츄르도 처음 먹여봄!!!!!!!
뭐든 잘 먹는 애긴 한데
이건 진짜 반응이 폭발적이더라!
귀도 바짝눕히고 콧등도 찌푸려가면서 >ㅅ<
여름에 가끔 입맛없어 하는데 그럴때 유용하겠어 bbb
반짝반짝 은빛 털
넘나 사랑스러운 것 T 3T♥
내일부터 장마가 오려나본데..
다들 너무 쳐지지 말고 기운내길 :-D
(그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