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tumblr_ovxquopuun1s9vd6bo1_1280.gif










살인마 르웰린 씨의 낭만적인 정찬




(써니힐, 기도)


그 어떤 누군가가 기도하라 꿈꿔라 

이뤄진다 했던가 어떤 모든 것들도 

다 내게 말해 넌 나를 보고 말해 이젠 제발 멈추라고


한숨은 잔혹하게 거칠게만 들리네

허나 들리지 않아 어떤 구원의 소리 

난 기도하네 또 나는 소리치네

누가 나를 꺼내주길


날아가는 나를 잡아줘 날아가는 우릴 돌려놔

떠다니며 잡히지 않아 너를 붙잡지 못해

하루만 더 살아보려고 깨물었던 나의 입술을

사라져가 이제는 아니야



-과거 회상 때 많이 들었어. 가사도 가산데... 이 곡 MV 분위기랑

내가 느낀 르웰린 전체 분위기랑 좀 맞는 부분이 있어서 들었었거든.

"다 내게 말해 넌 나를 보고 말해 이제 제발 멈추라고"

"나는 소리치네, 누가 나를 꺼내주길" 이 부분이 셰본 회상 장면

읽다가 울게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스커, 꼭 이만큼만)


꼭 이만큼 이만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나처럼 나처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미안해 어쩔 수 없잖아

미워할 수밖에 없잖아

이렇게 널 보내 주려면


천천히 터벅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가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걸어가네


내가 널 미워할 수 있을까?



-이것도 셰본 과거 회상, 마지막에 르웰린한테

나는 널 단 한 번도 사랑한 적 없었다고 했을 때 그 부분

떠올라서 소설 다 읽고서 들었었어




(심규선, 연극이 끝나기 전에)


마치 즐겨 읽던 희곡의 주인공처럼 

그대가 내게 왔죠 마치 새벽녘처럼 

나는 다음 할 말을 잊어버린 배우처럼 

아무 말도 못 하죠 마치 벙어리처럼 


어느 날 그대가 나에게 왔고 

나는 갑자기 무대 위로 끌어 올려졌어요 

그대를 만나기 전에 무엇을 사랑했는지 

생각나지 않아요 


그대가 마지막 말을 할까 봐 

기어이 그 말을 내게 할까 봐 

차라리 듣지 못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 연극에서 


그래도 여전히 그대가 나를 사랑한다고 

아직 믿고 있는 걸 

하지만 영원히 자신을 속일 수는 없으니 

이제 돌아와줘요 

연극이 끝나기 전에 



-르웰린 시점에서 글 읽을 때 많이 들었어

"그대를 만나기 전에 무엇을 사랑했는지 생각나지 않아요"

"그대가 마지막 말을 할까 봐, 기어이 그 말을 내게 할까 봐 차라리 듣지 못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 부분이 마지막에 셰본한테 사랑한 적 없었단 이야길 들은 르웰린 생각이 났었고

"그래도 여전히 그대가 나를 사랑한다고 아직 믿고 있는 걸"

이 부분은 시점이 현재일 때. 르웰린은 연극 중인 거나 다름 없으니...




(심규선, 요람의 노래)


잠들 거라 아가야 

꿈에서 그를 만나면

침묵으로 전하렴

사랑 없인 지옥이란다



-이 노래는 그냥 전체적인 곡 분위기가 소설이랑 잘 맞아서 가져온 거








크레이지 뷰티풀 




(윤상, 고백)


얘기하고 싶지 않았어

내가 느낀 많은 걸

이미 넌 모든 걸 알았지, 언제나


내가 아는 너의 모습은

이젠 모두 사라져

다시 혼자라는 슬픔에 이 시간이 난 두려워


사랑해, 너만을

나를 지켜줘


나에게 말해 줘

처음 만난 순간처럼


얘기하고 싶지 않았어

내가 느낀 많은 걸

이미 넌 모든 걸 알았지, 언제나



-중후반에 규원이가 차앵커한테 철벽칠 때 들었어

"이미 넌 모든 걸 알았지, 언제나"

"다시 혼자라는 슬픔에 이 시간이 난 두려워"

이 부분이 규원이 생각났거든




(윤상, 배반)


처음부터 내겐 없었지

높이 오를 수 있는 날개

진실이란 언제나 그렇듯

깊은 상처를 비웃을뿐



-이건 규원이 과거랑 이어지는 현재 성격 때문에 하............




(김광석,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소설에서 언급된 노래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소설에서 이 곡이 나와서 들었어








힐러



(밤의 여왕 아리아) 외 소설에서 나온 모든 곡



-저거 재생목록 누르면 힐러에서 나온 곡들 다 들을 수 있어ㅋㅋㅋㅋㅋ

힐러에 좋은 곡들 많이 나오잖아. 안 들을 수 없었다.

그중에서 밤의 여왕 아리아를 제일 많이 들었던 거 같아.




(영화 레퀴엠 포 어 드림 OST, 영원한 빛)



-영화 본 토리들 있을지 모르겠는데 이거 마약 관련된 영화거든

그리고 분위기가 나까지 우울해지는 그런 영화라서 OST도 잘 뽑혔는데

기가 막히게 힐러랑 잘 어울림 우울하고 퇴폐적인게 찰떡




(애쉬뮤트, Heaven)


차가운 세상이 무너지고

24hours 내 곁에 남아줄 

너만을 그리고

그대 기억 끝을 잡고서

잠을 이룰까요?

영원히


아무 말 하지 말고 나를 믿고 따라와

우리의 천국이야

내게 몸을 맡겨줘

영원한 사랑을, 영원한 축복을



-치명, 퇴폐, 우울 막 이런 키워드의 노래 하면 내가 제일 먼저

떠올리는 가수가 애쉬뮤트인데 애쉬뮤트 곡 중에서 이곡이 제일

힐러랑 잘 맞는다고 생각했어. 곡은 우울한 편인데

마지막 가사가 "영원한 사랑을, 영원한 축복을"이거든

힐러 엔딩(홍대외전X...^^) 생각하면 흐윽... 뻐렁친다.




(이이언, Drug)


This is not ecstasy, but it's better than cocaine. 

(이건 엑스터시도 아니고, 마약보다도 더 낫지) 

and you know that I will miss you when you're gone 

(당신이 떠나면 내가 그리워할 걸 알아) 

but I'm not equipped to play this game 

(난 이런 게임을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You are a drug to me 

(당신은 나에게 약과 같아) 

I never ever thought it otherwise 

(그밖에 달리 생각해본 적 없어) 

And I love the lies you've told to me 

(그리고 나에게 말하는 당신의 거짓말을 사랑해) 

while looking me directly in my eyes 

(나의 눈을 똑바로 보며 말하는)



-이거 힐러 보기 전부터 자주 듣던 곡인데 힐러 읽으면서 엄청 들었어

"마약보다도 더 낫지"

"당신은 나에게 약과 같아 그밖에 달리 생각해 본 적 없어"

이 부분 너무 차이석→야바 같음




(Mot, Close) 외 카페인 등


밤새 방안엔 눈이 많이 쌓였어 

난 자장가에 잠을 깨어

눈을 떴지만 넌 이미 없었어 

밤새 마당엔 새가 많이 죽었어 

난 종이 돈 몇장을 쥐고

전화를 걸어 천국을 주문했어 


밤새 방안엔 꽃이 많이 피었어 

난 종이 돈 몇장을 쥐고

전화를 걸어 끊어 버렸어 

밤새 술잔엔 눈물이 많이 고였어 

넌 내게 거절해달라고 애원했지만

난 끝내 거절했어 


노래는 반쯤 쓰다

참지 못하고 태워버렸어 

나는 재를 주워 담아

술과 얼음과 마셔버렸어 

미안, 이제 작별 인사를 해야지 

내 마음을 닫을 시간이야 



-이건 야바 없는 차이석 같아서 많이 들었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그 야바 만나기 전에 흥청망청 사시던 때




(네스티요나, 잠들 때까지) 외 폭설, 불면증, 사라지지 않는 밤 등


기억 나지 않는 기억.

그 있지도 않은 기억을 안고 있는

거울 속에 일그러진 네 얼굴은

이제는 흐려지고 구겨진 기억들.


구멍난 너의 가슴에 내가 누워

찬 비가 스미지 않게,

바람이 널 뚫지 못하게.


이젠 괜찮아.

잠들 때 까지, 잠들 때 까지, 

넌 내 이름을 불러줘.


잊혀지지 않는 기억.

난 영원히 모를 기억을 안고 있는

내 눈속에 일그러진 니 얼굴은

이제는 흐려지고 구겨진 기억들.


구멍난 너의 가슴에 내가 누워

찬 비가 스미지 않게,

바람이 널 뚫지 못하게.


이젠 괜찮아.

잠들 때 까지, 잠들 때 까지,

넌 내 이름을 불러줘.



-이건 진짜 야바 때문에 들었음ㅠㅠㅠㅠㅠㅠ

야바가 이석이한테 자장가 불러주던 씬 읽을 때

이거 들으면 차이석의 기분 느낄 수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멍난 너의 가슴에 내가 누워 찬 비가 스미지 않게

바람이 널 뚫지 못하게" 이건 야바 같은데

"이젠 괜찮아. 잠들 때까지 넌 내 이름을 불러줘"

이 부분은 이석이 같았음. 난 자장가 파트랑

목소리 잃고 난 야바가 이석이 잠든 줄 알고 입모양으로만

노래 부르던 씬 있잖아 거기서 제일 많이 들음







나는 허수아비



(라테일, 테일즈위버, 마비노기 OST 전곡)


-굳이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거 들으면서 보면 내가 게임하는 기분이 듦








탐색전



(페이퍼컷 프로젝트, 봉인해제의 밤)


손이 자꾸 넘어가는 날 뭐라 말아요

이럴 거면 너 등을 돌리고 자면 안될까요

근질근질해 널 안고 싶어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 만지려면 기겁은 하고 

잠은 안자며 날 뚫어지게 보는 건 왜인가요

이게 재미있나요. 난 미칠 것 같아



-아 이건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

탐색전 분위기가 밝고 달달한 편이라서 그런 노래 많이 찾아서

들었거든 슈가볼, 치즈, 스탠딩 에그... 이런 류?

이곡도 그런 곡중 하난데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 만지려면 기겁은 하고"

이런 부분이 채헌이 같아서 많이 들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 조별과제)


그대와 나를 이어주던 

작은 이유를 모두 감춘 듯, 멀어져 가는 듯해 

아직까진 그대를 알고 싶은데 

좀 더 나에게 말해줘 

사소한 것이라도 


이제 와 이런 말을 꺼내긴 

조금 어색할 수는 있어도, 멀어져 가긴 싫어 

앞으로도 그대와 함께이고 싶은데, 

나에게 말해줘 

네 맘은 어떤지 


나도 그대를 알고 싶어 

그대 입술도 알고 싶어 

얼른 나에게 다가와 줘 

I know, 다가가고도 싶은데 

천천히 애태울래 

좀 더



-얘네 둘이 서로 탐색 중일 때 많이 들었어.

엠티씬 전후로 많이 들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일후가 철벽칠 때 혼자 채헌이 된 마음으로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책 읽으면서 분위기에 맞는 곡 듣는 거 좋아해서 

내가 읽으면서 들었던 곡들 같이 들어보려고 가져왔어 

이 글은 대부분 최근에 읽었던 소설들인데

기회 된다면 예전에 읽었던 것들도 정리해보고 싶다.





  • tory_1 2018.01.29 10: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0/03 13:46:46)
  • tory_3 2018.01.29 10:5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8.01.29 11:05
    @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9 2018.01.29 11: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8/02 10:04:37)
  • W 2018.01.29 11:58
    @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 2018.01.29 10:5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8.01.29 11:0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 2018.01.29 11: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13 01:41:13)
  • W 2018.01.29 11:3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6 2018.01.29 11:2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8.01.29 11:3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7 2018.01.29 11:2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8 2018.01.29 11:3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8.01.29 11:32
    @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0 2018.01.29 12:3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8.01.29 13:2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1 2018.01.29 22:1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하정우 X 여진구 X 성동일 X 채수빈 🎬 <하이재킹> 시사회 21 2024.05.31 385
전체 【영화이벤트】 수학과 로맨스의 환상적 혼합 🎬 <마거리트의 정리> 시사회 2 2024.05.31 261
전체 【영화이벤트】 관망 비극 심리 스릴러 🎬 <양치기> 시사회 7 2024.05.27 2429
전체 【영화이벤트】 🎬 <기괴도> 신세계로의 초대 전야 시사회 13 2024.05.27 2380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80818
공지 로설 🏆2023 노정 로설 어워즈 ~올해 가장 좋았던 작품~ 투표 결과🏆 37 2023.12.18 19940
공지 로설 🏆 2022 로맨스소설 인생작&올해 최애작 투표 결과 🏆 57 2022.12.19 169738
공지 로설 가끔은.. 여기에 현로톨들도 같이 있다는 걸 생각해주지 않는다는 기분이 든다.. 63 2022.06.17 191558
공지 비난, 악플성, 악성, 인신공격성 게시물은 불호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2022.05.04 229577
공지 BL잡담 딴 건 모르겠는데 추천글에 동정 여부 묻는건 제발ㅠㅠ 63 2022.04.08 182895
공지 기타장르 💌 나눔/이벤트 후기+불판 게시물 정리 💌 (+4.4) 135 2021.11.05 231774
공지 정보 BL 작가님들 포스타입 / 네이버 블로그 주소 📝 229 2020.10.21 244647
공지 정보 크레마 사고나서 해야할 것들 Tip(1114) 49 2018.12.28 221073
공지 노벨정원은 텍본을 요청/공유하거나 텍본러들을 위한 사이트가 아닙니다. 57 2018.11.13 301146
공지 노벨정원 공지 (23년 09월 13일+)-↓'모든 공지 확인하기'를 눌러주세요 2018.07.16 457863
공지 나래아/톡신/힐러 리뷰금지, 쉴드글 금지 135 2018.03.13 231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20 BL리뷰 어릴때부터 남다른 2111 공.txt (발췌 왕스포) 9 2018.01.30 1242
219 BL잡담 내가 힐러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발췌) 42 2018.01.29 1613
218 BL리뷰 난 본디지 앤 메리지가 너무 좋다ㅋㅋ (줄거리랑 스포 있음) 19 2018.01.29 5640
217 정보 내가 쓰는 리더기 거치대 file 32 2018.01.29 1406
216 불판 하루사리 표절 관련 2007년 공지 가져옴. file 467 2018.01.29 9456
» BL잡담 BL소설 읽으면서 들었던 곡들 (스압, 스포) 17 2018.01.29 664
214 BL잡담 천년의 제국 여성관이 좀.. 15 2018.01.29 922
213 판무 되자 여주 소설 잡담(일본어 주의, 스포, 여혐 주의) 6 2018.01.29 1748
212 기타장르 GL소설 2개 추천! ‘아주 보통의 연애’/‘수희, 그녀는’ 10 2018.01.28 2304
211 BL잡담 일요일 아침에 영접하는 흑무천왕님 사랑꾼력...심쿵 file 23 2018.01.28 1048
210 BL잡담 (추가) ㅌㅌ게이트 웹소설 작가 이 사람은 필히 걸러야할듯,, 76 2018.01.28 2869
209 BL잡담 힐러 먼저 읽고 톡신 읽었는데 좀 당황스러워 21 2018.01.27 7248
208 BL잡담 수의 사랑.txt (bgm, 힐러, 르웰린 발췌有) 31 2018.01.27 2497
207 BL잡담 아니 BL소설 차씨는 무슨 다정공 가문이야? (힐러, 크레이지 뷰티풀 발췌, 강스포) 49 2018.01.26 2281
206 로설 읽은 소설 리뷰 49 2018.01.26 30112
205 판무 <템빨> 남주 여성관 경악스럽다 64 2018.01.26 2471
204 BL잡담 공들은 진짜 냉궁 보내지말아라...!!! 43 2018.01.26 2306
203 BL잡담 이모티콘으로 '수'를 표현해보자 69 2018.01.25 1730
202 로설 덩치있는 남주 아시는 분 제보바랍니다 30 2018.01.25 898
201 BL리뷰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 공의 행동.txt 30 2018.01.25 2696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480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
/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