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보여서 살짝 괴롭혀드렸더니 표정이 안 좋음ㅋㅋㅋㅋ
발등에 간식 얹어봤는데 귀찮은지 그것도 안 먹고 멍 때리고 있더라고
날더러 어쩌라고 하는 표뎡...
먹여달라고 하는 걸텐데 간식은 걍 뺏고 앞발 꼭 잡음
대체 왜 이러냐는 표뎡..ㅋㅋㅋㅋ
앞발을 잡고 안 놔주니까 냅두면 안 되겠다 싶었는지 반격에 나섬
ㅋㅋㅋㅋ 공격이랍시고 침 발라줌ㅋ
음 울애기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착해서
살면서 딱 1번 본능에 져버렸을 때 외에는
실수로도 문 적 없는뎅...
(이 때도 안 아프게 물려고 최선을 다하느라 턱이 덜덜 떨렸음ㅋㅋㅋ)
무는 대신에 할짝할짝으로 의사 표현함
아 좀 하지 말라고요 하고 할짝할짝
넘 하찮고 귀엽지 않니
넘 귀여워서 심장 아포ㅋㅋ
이뿌니까 간식 드림
욤뇸뇸뇸 먹어
만 족
저 순딩한 표정 넘나 귀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