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노가리 골목
원래 아재들이 주로 가던 곳인데 방송타고 인스타 감성에 유행 타면서 사람 미어터짐
2222 해외 느낌나서 저기 왜가는지 알 것 같음...
3333333333 보자마자 거기 생각났어 좋긴 좋아 ㅋㅋㅋ
여기 갔는데 진짜 헬이야.......만선호프 마늘치킨은 매우 맛있었지만...자리경쟁때문에 다신 안갈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밖에 테이블 펴는 게 법적으론 문제 없나??
아 만선호프....이제 정작 아재들은 못간다는 그곳 ㅋㅋㅋ
진짜 사람 너무너무 많더라 ㅜㅜ
아잰트리피케이션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드립 어디서 배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궁금해서 찾아봄
젠트리피케이션(원주민이 다른 지역으로 쫓겨나는 현상)
이건가봐 ㅋㅋㅋㅋ
저기서 30분만 얘기해도 목 나갈거 같아 ㅠ
아 요즘 인스타에 저런 풍경 많던데 저기였구나,.,....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이국적이긴 하더라
tv에서 최민수씨 아내분이랑 장서희씨랑 여기 간거 봤어!
방송에서도 복작복작해보이던데 실제로 가면 장난 아니겠지 ㄷ ㄷ
마늘치킨 개존맛.. 하지만 자리잡는거 개헬..
다들 인스타갬성사진 찍으러 가야지...나두 여기 갔다왔다..이럼서ㅋ
아 보기만해도 덥고 습해
만선호프 걍 소세지에 맥주 한잔 20분만에 먹고 후딱 일어나는 곳...
감성 찾아 가긴 원래부터 넘 시끄럽지않나
벌써 삼년전이구나. 전에 같이 일하던 선생님들이랑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ㅋㅋㅋ 근데 사람 진짜 많아졌다. 많았어도 괜찮은 정도였는데. 좋은 경험이었음.
좀 시끄럽고 더울거 같은데 맛있다고 하니까 가보고 싶다...
예전에 잠실에있던 포장마차 생각난다... 거기 소주 한병2천원이고 안주 5천원이라 좋았는데.... 여기 아는 톨들 있니??
ㄷㄷ
여기 그럼 어떻게 지나가???
잠시만요 지나갈게요~ 좀만 비켜주세요~ 반복하면서 가야되나..
나는 을지로에 다른가게 가려다가 저~~쪽에 사람이 바글바글하길래 무슨 방송하나? 했는데 잠깐생각해보니까 ㅋㅋㅋ
"저기 설마 만선호프..?" 하고 지도찾아보니까 진짜 레알 만선호프였음...ㅋㅋㅋ
멀리서 보기에 약간 개미집 메인홀 같았음ㅋㅋㅋ 골목골목 많아서
세운상가 내려가는 길에 우연히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다고ㅋㅋㅋㅋㅋ
핫플 되기 2년전에 가서 을지로 골뱅이 영접하고 옴... 단거 별로 안좋아해서 너무 좋았고 노가리 입문함.
근데 저거 뚫고 갈 정도는 아니야. 진짜 한적하고 단체자리 많아서 좋았는데ㅠㅠ
여기 원래 이렇게 안 복작거렸는데 을지로 힙지로 되고 난 다음부터는 장난 아니더라
아 물론 근방 직장인들 많이 와서 사람 원래도 미어터지긴 했어 하지만 몇시간씩 대기할 곳은 절대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ㅋㅋㅋㅋㅋ
금/토에 가면 ㄹㅇ 헬.. 줄 설 수 있는 구조도 아니지 않음? 저기까지 가도 자리가 없으니 영~ 먹을 수가 없어 ㅠㅠㅋㅋㅋ
헐 우리아빠도 을지로 노가리골목~~ 이러면서 자주 가셨는데 이제 못가시겠다....
우와 보기만 해도 덥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