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제대로 정리해보면 어떨까 싶어.
그리고 그냥 그 말이나 행동이 싫다라고만 하기보다는 한국식으로 표현한다면 어떨지도 이야기 해보자.
우선 말 같은 경우는
"아아" (긍정할 때 하는 말) 이런거 ㅋㅋ
이건 상황에 따라 "맞아" "어" "응" "그래" "그렇군" 이 좋을것 같고 꼭 아를 넣어야겠다면 길게헤서 아- 이런 느낌의 추임새가 좋을듯!
"~하지 않으면" 도 있다! (~나꺄 ~쿠챠 등의 직역) 이건 "~해야만 돼" 혹은 "하지 않으면 안돼" 정도로 확실하게 문장을 끝내주면 될 것 같아.
행동은 자기 자신을 가리킬 때 검지 손가락 빼고 다 접은 뒤 얼굴 앞 코 가리키는 것. (그러면서 "나?" 이런 대사)
이거는 손바닥을 다 펴서 자기 가슴 중간에 갖다 대는 것으로 바꿀 수 있을 것 같아.
행동 하나 더는 친구 사이에 사과할 때 팔꿈치 들고 손바닥 마주대서 앞으로 내밀고 고개 숙이며 "미안!" 하는거.
이건 1. 한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손으로 주먹쥔 손을 감싼 뒤에 그 손들을 가슴쪽에 붙이고 고개를 숙이는거. 2. 혹은 마주보고 앉은 자리라면 상대의 손등이나 손목, 팔 등에 손을 올리고서 미안함을 표현하는 것. 3. 꼭 손바닥 마주쳐서 표현해야 한다면 그 손들을 가슴 앞쪽에 기도하는 자세로 붙인 뒤 손바닥을 위아래로 비비는 것으로 표현하면 어떨까 싶어.
또 뭐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