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꽃 프린팅 드레스 입은 사람이 스웨덴 왕세녀
왼쪽에 민소매 하얀드레스 입은 어린 소녀가 딸 참고로 이 아이 이름은 에스텔이야 왕위 후계자고
왕세녀 옆 얼굴 안보이는 남자가 왕세녀 남편 헬스트레이너 출신 다니엘
이게 뭔 상황이냐면
때는 바야흐로 18년 6월 8일
왕세녀 여동생의 딸, 방계 공주 세례식이었음
근데 왕세녀가족 입장 사진에 흰 드레스 딸은 없고 더 어린 아들이랑만 나옴
세례식 내내 빈의자가 있었고
(파란 작은 의자x 이거는 유아용 의자라 왕세녀 무릎에 앉은 아들꺼 남편 무릎의 아이는 왕세녀 남동생네 아들)
로얄팬들이 다 의아해 했지
아니 에스텔이 왜 없어 빈의자 뭔데 어디 아파?
그리고 왕실 공식 코멘트로 에스텔 공주는 장소에 오긴했지만 아파서 그냥 돌아갔다고 발표가 남
처음 사진들은 교회 도착했을때 차안에서 찍힌거였음
에스텔의 부재에 의아해하는 반응들이 많았던게
에스텔은 어릴때부터 유독 부모 자리에 따라나오는게 많았어
특히나 왕실 공식 예배는 무조건 나옴
이거는 왕세녀가 아들 낳고 나서 열린 테 데움(Te Deum=감사 미사&예배정도로 해석하면 됨)
테 데움이라 왕실 남자들은 그냥 양장 아닌 연미복 여자들은 모자&헤어피스 필수 많이 격식 갖추는 자리고
엄마가 부재시엔 아빠가 공식행사 데리고 다니더라고
다른 집(왕세녀 동생네 가족들)애들도 이래?라고 묻는다면 아니오.
이렇게 어른들만 바글바글한 자리에 글자도 못읽을 나이부터 따라다닌거
그것도 왕실 아이중 에스텔만! 같은 직계인 친동생도 이런 자리엔 안 나오고 오직 에스텔만 풀출석중이야
근데 방계 사촌들까지 나오는 자리에 에스텔이 없었으니 로얄팬들이 의아해했던거지
에스텔은 워낙 성실하게 공개 행사에 참여해와서
아픈거면 아예 집에서 쉬게 두고 코멘만 내도 국민들이 이해할텐데
아픈 아이를 준비시켜서 데리고 나왔단거에 (나한정) 놀람
로얄 팬들은 왕세녀 부부의 교육 엄청 좋아하고 칭찬하더라
이 세례 불참을 두고 말한게 아니고 후로도 그냥 보통 행사에 데리고 나오는거 기사나면 코멘이나 커뮤니티나 비슷
왕실 아이는 후계자는 이렇게 길러야한다구 막 칭찬 세례
내가 말한거만 보면 엄청 엄격하게 기를거 같은데 ㄴㄴ 오해를 풀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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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 자체가 워낙에 핵인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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