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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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7.13 20:59
    난 옛날부터 존나 이해가 안되는게 브래드 피트는 뭔 짓을 해도 왜 다 스루되지ㅋㅋ언론이나 찌라시도 늘 찬양모드(언제나 핫가이설정. 얼마전 샤를리즈 테론까지 이용당한ㅋㅋ)
    젠하고 이혼때도 젠잘못, 졸리랑 이혼때도 졸리잘못ㅋㅋ
    와인스타인때는 심지어 기네스팰트로를 구해준 멋진 남친기사 오지게 나고. 쟤는 남배중 유일하게 십수년전 이미 와인스타인이 어떤 인간인줄 알았으면서 침묵한 1인인데다 이후에 같이 일도 했는데 ㅋㅋ
  • W 2019.07.13 21:09
    내가 잘 모르는데 브래드 피트 한정이야? 진짜 어떻게 타란티노를 찬양하고 다니는데 이렇게 조용할 수가 있지? ㅋㅋㅋ 당신은 그를 찬양하고 다니는데 그의 이런이런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 이런 거 백퍼 나와야 정상인데 아무도 그걸 안 물어봐. 적당 수위의 스탠스로 선을 긋는 것도 아니고 찬양을 노골적이고 적나라하게 하고 다니는데 어느 기자도 타란티노 스캔들에 대한 질문이 없어. 우디 앨런에 대해 직설적으로 질문하고 그 질문에 답했다가 개까이는 여배우들 본 게 몇번인데 여기는 무슨 사각 지대야 ㅋㅋㅋ 타란티노만이 아니라 와인스타인과도 엮여 있는데 한번도 그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음을 넘어 찬양까지 하고 다니는데도 누구도 브래드 피트에게 "질문"들을 하지 않는다는 거 정말 기이해
  • tory_1 2019.07.13 21:26
    @W ㅇㅇ소름돋아 레오는 1도 관련없는데도 당시 와인스타인때 성명냈었는데 브래드 피트는 그 인간이 어떤 사람인줄 안 1인인데다 피해자들하고도 관련있는 사람인데 단한번도 언급없음ㅋㅋ누구말마따나 진정한 언플과 퍼블리시스트의 능력귀재는 브래드 피트임. 조니 뎁도 모든 병크들을 모든 매체가 다 전하는 마당에
  • tory_11 2019.07.13 23:35

    ㄹㄹ 그래서 너무 소름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7 2019.07.14 05: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02 02:15:44)
  • tory_14 2019.07.14 06:36
    @1

    조니 뎁도 팬 쉴드로 그 모든 병크 다 묻히지만 그래도 촬영장에서 불성실했던 일, 스탭들한테 갑질한 일 등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기사 줄곧 나긴 하던데 브래드 피트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기사만 나더라 졸리랑 이혼할 때에도 은은하게 언플해서 별로였는데 애들 양육비도 제때 지급 안한 거 보고 학을 뗐음 그런데도 이미지 좋은 거 신기함 저쪽에선 정말 돈 없어서 양육비 미지급한 극히 예외적인 경우 제외하고는 어떻게든 양육비는 대서 아버지 노릇은 하던데 피트는 돈도 많으면서 다른 것도 아니고 애들 양육비를 안 냈다니 기가 차더라

  • tory_2 2019.07.13 21: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7/13 21:05:16)
  • tory_4 2019.07.13 21:11
    사전에 그런 질문들 다 차단하겠지 모 물론 그것도 따지고보면 불합리한 권력이겠지만...
  • tory_5 2019.07.13 21:13
    그렇네, 마고로비는 그영화에 비중도 훨씬 작을거고 브래드피트는 와인스타인에다가 타란티노 랑 도 일했는데 스루되네
  • tory_6 2019.07.13 21:16

    퍼블리스트가 능력이 겁나 쩌는 거 아닐까. 사전에 그런 질문 다 차단하고, 차단했다는 것 자체도 공표할 수 없도록 기자들을 구워삶은 게 아닌가 싶은데. 받고 싶지 않은 질문을 철저하게 거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권력이지. 원래 기사를 많이 내는 것보다 기사가 나지 않도록 손쓸 수 있는 게 진짜 권력이거든. 

  • tory_7 2019.07.13 21:19
    22 퍼블리스트가 다 카버치는듯
    솔직히 디카프리오도 어린 여자 그렇게 맨날 패턴처럼 사귀는데 언론은 한마디도 안하자나 오직 넷상에서나 까고
  • tory_9 2019.07.13 21:27

    ㅇㅇ 개인적으로 브래드 피트 너무 개찌질해서 그냥 브래드 피트가 또 브래드 피트했다는 느낌이긴 한데 마고로비 대비 곤란한 질문 안 받는 다는건 업계 영향력 차이라고 생각함 실제로 질문 자체를 사전 차단하는거, 유력 매체에서 공론화하지 않는거 제일 최근 일로는 맷데이먼+애플렉형제들이 보여 줬고 오래전 부터는 우디알렌 톰크루즈등으로 증명된 사례가 있으니...

  • W 2019.07.13 21:41
    막줄 존무 띵문이다.
  • tory_8 2019.07.13 21:21
    마고로비 분량이라도 많으면 안억울하지 존나ㅋㅋㅋㅋㅋㅋㅋ 빵발 신나서 입털고 경의롭다 어쩌고 입털고 나대는데 아무도 뭐라안함ㅋㅋㅋㅋㅋㅋ 그건 좀 남자여서 그런걸꺼야ㅋㅋㅋㅋㅋ 여자배우들는 페미에대해 소극적으로 언급해도 존나 욕쳐먹는마당에 남자배우들은 아무말안해도 찬양해주잖아... 여자들이 아무리 연기를잘하고 경력이 화려해도 검열당하지
  • tory_10 2019.07.13 21:38

    영화프로모돌때 어디 나라가고 안가고는 전혀 자신의 소관이 아니다 라고 비지니스적으로 말하던거 생각나네 모든걸 카바쳐주는 퍼블리스트와 업계 그리고 자신의 롤에 충실한 얼굴마담 음...

  • W 2019.07.13 21:48
    권력이라니까 생각난 건데 디카프리오도 피트 못지 않은 권력이잖아. 레오는 이번 영화 홍보에서 선을 긋고 움직이는 게 전략 같다고 느꼈음. 최소한 브래드 피트처럼 사방팔방에서 타란티노 찬양하며 영혼의 짝궁으로 죽맞아 척척 같진 않던데 레오 평소 프로모 스타일을 모르니까 이게 레오 평소 보통의 스탠스인지 타란티노 영화라 선긋기를 조금이라도 하는 건지 나는 몰라. 출연해놓고 선 긋는 게 뭐냐 싶을 수도 있는데 홍보에서의 스탠스도 갱장히 중요하다 보는 거라 최소한 레오는 상황을 구분하는 양심이나 계산하는 지각은 가졌다고 읽힘. 찬양을 할 자리를 만드느니 차라리 닥치겠다 같은 거지. 내 궁예. 레오는 와인스타인 때도 미투 지지하고 나선 몇 안 되는 권력남들 중 1인이기도 했고 전직 엑스들 중 피해자가 두 명이나 있는 브래드 피트는 그때도 닥치고 있었네.

    하고 싶은 말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같은 백인 남성 사회의 거물과 권력의 중심도 곤란한 상황은 안 만들고 싶다는 노력을 해야 할 필요성 또는 당위성을 느끼는 게 지금의 헐리우드 분위기 같은데. 브래드 피트는 존나 막힘 없고 거침 없이 다른 사람도 아닌 타란티노를 찬양질 하고 다녀 근데 아무도 그거에 태클을 안 걸어 분량 쥐꼬리라는 마고 로비만 곤란한 상황에 직간접으로 엮이고 찬양하면 찬양했다고 욕먹음. 이게 무슨 상황이야 대체 ㅋㅋㅋ 애플렉이나 데이먼도 일 터지고 나서는 최소한 눈치는 보더라 ㅋㅋㅋㅋㅋ 쓰다 보니 브래드 피트처럼 이런 식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권력 가진 홍인은 남녀 통틀어도 브래드 피트밖에 안 떠오르네. 타란티노나 우디 앨런 같은 가해 거물들 제외 배우들 중. 브래드 피트만 유일함.
    다른 배우들은 질문을 받는다는 게 단순 힘의 차이인지 개인 양심의 차이인지 모르겠어 나는. 그런데 절대 질문/태클을 받지 않는다 & 마음껏 찬양을 하고 다닌다..저 두 개가 동시에 가능함을 다른 곳도 아닌 지금 헐리우드에서 브래드 피트가 보여주고 있고 저게 백인 권력남의 힘인지 뭔지라면 ㅅㅂ 진짜 웃기지도 않는다 ㅋㅋㅋㅋ 어떤 형태의 권력이길래 저게 가능해?? 뒤에서 질문 차단이나 하는 찌질함을 가지고 앞에서는 용맹하게 찬양하고 다니는 거라면 차라리 그 깡으로 질문을 받고 말겠어
  • tory_12 2019.07.13 23:38
    진심 상황 돌아가는 꼴 역겹다.....
  • tory_13 2019.07.13 23:44
    나 아이토냐 일로 마고로비 솔직히 별로 안 좋아하는데, 원스어폰~ 돌아가는꼴 보니까 진짜 짜증나 ㅋㅋㅋㅋㅋ 왜 자꾸 경력 짧고 입지 얕은 (심지어 비중도 적은) 어린 여배우가 이런 상황에 휘말리는지... ㅎ
  • tory_14 2019.07.13 23:49

    홍보담당자가 열일하는듯 톰 크루즈도 기존에 일 잘하던 홍보담당자를 누나로 갈아치우고 나서 쇼파점핑에 사이언톨로지와 산후우울증 관련한 인터뷰로 이미지 훅 갔잖아 바닥을 치고 나서야 정신차렸는지 홍보담당자 다시 전문가로 바꾸고 사이언톨로지 언급 가급적 자제하고 있지만 저때 훅 간 거 지금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지 그리고 브래드 피트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어쨌든 본인들이 직접 물의 빚지는 않았고 출연작들 흥한 것도 이미지 좋은 것에 큰 영향을 줬다고 생각해 출연작들 줄줄이 말아먹은데다 가정폭력으로 이혼당하고 관계자들 상대로 갑질하고 소송전 벌인 조니 뎁도 팬들 쉴드받으며 잘만 활동하는데 피트나 레오는 어쨌든 출연작 나오면 평 좋고 흥행도 되는 편이잖아 무엇보다 1세계 백인남자잖아 그걸로 말 다했지 피트도 피트지만 레오도 조 로우랑 어울리며 각종 선물받고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제작비 지원받았잖아 저 영화 극장에서 본 게 후회스럽더라 레버넌트로 5수 끝에 오스카 받았다고 조 로우랑 엮여서 받은 선물이며 돈 반환한 거 묻혔던데 진짜 운이 기가 막히게 좋은듯

  • tory_15 2019.07.14 01:25
    돈세탁에 연루된게 아니라 검은 돈인줄 모르고 그림을 기부받아서 기부 모금에 쓴거야. 정황이니 뭐니 레오가 무슨 혐의라도 받은것 마냥 써놨네;; 그런 혐의 안받았고 수사 대상조차 아니었음.
  • tory_14 2019.07.14 06:39
    @15

    범죄는 아니구나 댓글 수정했음 어쨌든 조 로우가 괜히 비싼 선물 바친 게 아닐텐데 레오는 이미지에 별 타격도 없더라

  • tory_9 2019.07.14 06:44
    @15 연루=남이 저지른 범죄에 연관됨 뜻을 모르는가...?ㅋㅋㅋ 연루도 안된 사람이 돈세탁/횡령에 대한 대배심에 증인으로 소환은 어떻게 된거? 내가 말레이시아 국민이였으면 디카프리오 이렇게 쉴드 치는거 조차 피꺼솟할듯 모르고 받았어도 조로우 돈으로 혜택본게 있고 유형의 것들 재단 기부금이나 말론브란도오스카 트로피/피카소 그림 같은건 반환한다고 하더라도 조로우 파티에 참여해서 같이 유흥에 쓰인 돈 같은 것, 조로우가 투자한 영화 주연배우로 프로듀서로 벌어들인 수익은 bona fide purchaser of value인지 뭔지로 반환도 못/안하고 어쨌든 수혜입은것도 사실인데 연루 소리에도 이렇게 화들짝 입막하려는거 존웃이넼ㅋㅋㅋ 심지어 이 글 내용이나 댓글 내용까지 더해지니까 뭔 블랙코미디다ㅋ
  • tory_18 2019.07.14 07:16
    @15 그게 연루잖아.
  • tory_14 2019.07.14 12:48
    @9 대배심 증인으로 소환까지 됐어? 그런데도 별 보도도 안 된 듯한데 그거 악용해서 모르는 사람한텐 결백한 척 쉴드치다니 기가 찬다 오스카 받기 직전에 저 문제 불거졌을 때도 입막음 쩔게 하던데 레오나 그 팬들이나 부끄러움을 모르나 봄
  • tory_16 2019.07.14 01:55

    그러게 브래드 피트는 언제나 언론이 엄청 호의적이지 이미지+권력+퍼블리스트 능력+쩌는 인맥 다 포함된 건가

    최고 권력자 트럼프도 매일 까이는 게 미국인데 피트는 진짜 언론에서 지켜주는 느낌 

    근데 언론 뿐 아니라 한국 인터넷만 해도 브래드 피트 이미지 엄청 좋고 쉴드 엄청치잖아

    젠이랑 이혼했을 때도 안젤리나 졸리 불륜녀라고 온 인터넷에 도배되고 그전 기행 끌올 돼서 엄청 패는 게

    n년 째 이어지고있는데 브래드 피트는 불륜남이라고 까이는 게시글을 본 기억이 거의 없음 

    왜 이미지가 그렇게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것두 능력이라면 능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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