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은 "공개 연애가 양날의 검이다"면서 공개 연애를 후회하냐고 물었다. 김지민은 "연애는 후회 안 한다. 공개연애는 후회한다"고 말했고, 신동엽, 설리, 김종민은 후회 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신동엽은 "나는 동명이인 때문에 너무 웃기다. 노래가 나오면 사람들이 내 눈치를 본다"고 얘기했다. 또한 "방송 종사자 결혼식에서 마주친 적이 있다. 사진 찍을 때 마주치지 않으려고 일부러 늦게 갔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러자 설리는 "저는 너무 반가울 것 같다. 내 편이었던 사람이었으니까, 가족 같을 것 같다. 그래서 저는 밥을 사줄 것 같다"면서 "아직 만난 적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은 "너는 우리나라에서 태어나지 말아야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