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지금으로부터 딱 10년전에 나온 폰겜이었을때 잼나게 했었는데말야ㅠ
검은방이 한창 유행하고 있었을때 그걸 벤치마킹해서 비슷한 어드벤쳐형 미스터리 범죄추리물로 하얀섬이 나왔잖아
하지만 검은방생각하면서 플레이하다 훨씬 더 빡세고 어려워서 하는내내 미치는줄ㅋㅋㅋㅠㅠ
퍼즐이나 길찾기같은것도, 검방같은경우는 설계자가 정해준길로만 잘 따라가면 답이나오는데, 이건 진짜..찐이었다 레알ㅋ
거기다 감독판은 또 시체도 꽤 디테일하게 보여줄정도로 잔인한데다 야한면도 있었지ㅋㅋ
요즘 스맛폰용으로 나온 하얀섬도 재밌게하긴했는데 이상하게 이 오리지널 원판 게임이 그리워지더라고
솔직히 스토리라던지 시스템 난이도 등등은 지금게 훨씬 낫지만, 아무래도 추억+섭종된지 오래된 겜이라 그런가 싶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