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는 힙합 잘 모름
칸예는 음악할때랑 지 부인 옆에 있을 때만 진실의 강냉이가 보이는 애임
음악할때 ㅈㄴ 행복해보임 그래서 선데이 서비스도 계속 그렇게 하나봄ㅋㅋㅋㅋㅋㅋ 만들라는 앨범은 쳐안맏르고새키야
https://youtu.be/ImKfG8equzY
이 영상은 칸예 2005, 2007년 앨범 작업 하면서 찍은 영상인데,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영상임.
보다보면 이게 10년도 넘은 영상인데 하나도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세련되었다는 생각만 들어.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스크래칭, 칸예가 조화롭게 플레이되는데 그냥 욕이 나오게 됨.
+ 영상엔 어린 존 레전드도 나옴
++ DJ들에게 "내가 할 것 같이 좀 해봐" 라고 하는데 그냥 어이가 없고요?ㅋㅋㅋㅋㅋ
https://youtu.be/n5SRUBulxf0
자리에서 바로 비트 만들어 내기 버전
+ 이 영상이 바로 그 유명한 칸예의 선데이 서비스
https://youtu.be/irb335ThCdo
내가 지금 샘플링을 한ㄷr
샘플링은 쉬워 보이지만 사실 ㅈㄴ 어렵다 쟤한테만 쉬울 뿐
+자기가 방금 만든 비트에 맞춰 막춤추는 칸예(약 2분 17초부터) 볼 수 있음
++ 정말 병신같은 춤을 추는데 근데 나같아도 저런 비트 만들 줄 알면 저렇게 추겠음.
https://youtu.be/LsA84bXrBZw
발망 캠페인으로 만든 뮤직비디오인데 칸예의 아내사랑을 엿볼 수 있는 비디오임.
그런데 모델 워킹이나 그 비디오가 정말 절묘하게 발망의 그 어둑어둑 프렌치 시크 아이덴티티(걍 내 생각)을 표현해내서
가끔 봄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는 말할 것도 없고요....
https://youtu.be/Ys2SlX3xAeM
개인적으로 이 무대는 칸예가 하위층 문화라고 여겨졌던 힙합을 어떻게 하이 소사이어티로 입성하게 했는가를 보여주는 무대 중 하나라고 생각함. 단순히 랩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무대예술을 자신의 무대에 접목시키면서 힙합이 오로지 스트리트 문화로서만 설명되지 않아도 된다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해.
+ 사실 칸예는 막 돈없는 집안 공부 못한 그런 애가 아님.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나 공부도 곧잘 했음. 제이지도 이런 애가 랩 할수 있나(..) 싶었다고.
진짜 무대를 볼때마다 감탄...
개인적으로 10,12년 전 한 무대가 이정도로 촌스럽지 않아 보이는 건 요즈음 가수들 중 칸예가 한손에 꼽힌다고 생각함
솔직히 칸예의 병신력 vs 재능 중 누가 더 높은 위치인가 물어보면 난 주저않고 재능이라고 말할거임
그러니 이제 제발 새 앨범좀 보자 예
아.. 정성글에 첫댓부터 이런 망댓 달리면 글쓴이도 아닌 내가 상처잖아요 ㅠ ㅠ
칸예 호불호와는 상관없이 무대 영상 재밌게 보고 있는 나톨 글 잘 읽고 간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