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은 벌어졌던 허벅지를 모으고, 두산의 손을 잡았다.
"이러지 마세요. 두산씨."
자기 옆에 바짝 붙어 있던 두산은,
수일의 말에 묘한 눈을 했다.
두산은 수일을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수일은 두산의 손을 치우려 안간힘을 썼다.
입에서 신음이 터지려는 걸 간신히 참은 수일은 애원했다.
"여기서 이러지 마세요."
"그라믄 딴데서 할랍니까?"
두산이 능청스러운 얼굴로 물었다.
하..........................
이러지 마세요 두산씨라니 수일아.........
진짜 두산이 막 대폭발하겠는 거
이해되지 않니 ㅋㅋㅋㅋㅋㅋ?
두산이 묘한눈 되고말고 암......
묘한 눈 안되면 백두산 고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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