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름맞이 새 가방이 갖고싶다! 라탄백!
2. 돈주고사려니 왠지 아쉽다(?)
3. 검색해보니까 나도 만들수있겠다(??)
4. 실을 산다.
5.
실이 비닐(!)재질임+실이 생각보다 비싸고 양이 적었음 = 원하는 크기가 안나옴
6. 실을 더 삼(???)
7. 결과물
비용 : 실값 약 3만원+팔아픔+어깨아픔+일하기싫었던참에 현실도피성공+스트레스풀림
결론 = 뿌듯함 반 회의감 반으로 심란해짐.
일하기싫었고요.... 돈주고사려니 왠지 돈아깝고 해서 만들려고한건데 어찌저찌 크기도 맘에들고 본의아니게 비닐(?) 같은 재질 실을 사서 가방무게도 솜털같고 뿌듯하고 맘에는드는데 왠지 기분이 이상해....
얼마들었나 계산해보니 가방 두개살 돈이 들어감;
돈주고사는게낫겠다싶기도하고...스트레스풀려서 됐다싶기도하고 그렇네
여름동안 부지런히 들어야게써^.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