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드렸어요.' 손님 이해된다vs예민하다

나면 속으로 알아보나봐 앜ㅋㅋㅋ 하면서 감사합니다 할텐데... 난 참 좋을텐데 ㅋㅋㅋ

나 통통토린데 내 단골까페에서 저랬으면 그자리에서 물구나무서서 박수칠듯... 핵예민....

열등감, 피해의식, 자격지심의 콜라보

난 알바생들이 알아보는거 싫어하는데 더 챙겨준거면 뭐 감사합니다 하고 받을듯..넘 예민하게 받아들이긴 한듯 ㅠ

자주 가는 가게들은 항상 뭐 사거나 어떻게 시키는지까지 기억해주고 해줘서 고맙던데 저건 아무리 컴플렉스가 있어도 너무 심하다 평소 대면해왔을때 분위기나 그런거 보면 호의인지 아닌지 알지않나..

헐 나도 개이득하면서 자주가야지 할텐데...
자격지심..

나라면 존나 좋을 거 같은데 자격지심 피해의식 심하다

자격지심은 답이 없어

자격지심이네.... 나라면 개이득! 하고 기분 좋아서 나오겠구만... 나 단골이라 알아봐 주는 것도 좋은데 난... 

너무 예민한듯. 뒤에 단골이시라 더 드렸다는 말도 붙였는데 저러는건 자격지심이지. 우리나라에서 몸매 고나리 심한건 아는데 그걸 왜 호의를 보인 직원에게 화풀이해? 그리고 일부러 더 줘가며 사람 무시할 이유가 뭐가 있어 단골한테;;

자격지심 같은데...고객 관리 서비스의 기본인 고객 인지 및 특별함을 느끼게 한 케이스 같은데 ㅠㅠ
내가 느꼈던 최고의 서비스가 회사 앞 매일 가는 까페가 있는데 매일 아침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샷추가로 마시다가 야근 때문에 6시에 녹차프라푸치노 시켰더니 더큰 사이즈로 주면서 야근하시는거 같은데 힘내세요!! 라고 해줬거든 ㅠㅠ 넘 고마웠어

예민갑인듯

엥 뭐여 자존감 바닥인 사람인가보네 사회생활가능하냐 저정도인데

별의별 사람이 다 있구나 자격지심은 누가 어쩌질 못하는듯

고객 열등감 자격지심 진짜 심하네
인간적으로 조롱하는 의미에서 먹을걸 많이 주겠어 그것도 장사하는 곳에서...
더 줘도 난리네

피해의식이지 저건.. 글쓴이가 봉변당한거 맞고 그냥 그 여자분도 안타까운듯..

나도 살집있는데 먹을거 많이주면 감사하고 좋던데.... 나였으면 그집 평생 단골할거같아

나라면 감사합니다할 거 같은데....

카페톨인데 내가 다 마상.. 왜저래.. 싀잌싀잌

나도 기분좋을것같은데 ㅋㅋㅋㅋㅋ 진짜 자격지심 피해의식 개쩐다

저 손님은 배라도 못 가겠네

내가 손님이었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말건데.... 내가 서비스업 일을 하면서 느낀건 그냥 딱 정량만 주고, 만약 서비스 주고싶으면 물어보고 주는게 제일이더라 대략.... 이게 안전빵 

염병...
그리고 속으로 그렇게 생각할지언정 입밖으로 내는 슌간;;;; 개복치 인성됨됨이 사고방식이 의심스러워짐...쌈닭같아. 그냥 안그러셔도 되요~ 라고 깔끄마게 했음 껄끄러울일 없었을거 같은데
시비+받아침 장난 아니네

나라면 광대 탭댄스 가능. 하루 종일 날라감~

열등감이지 뭐.. 호의를 호의로 받지 못하고 일단 의심하는 삶을 사는 거.. 저거 정말 피곤함..

조롱과 친절을 구분못하나봐
나도 뚱뚱이지만 챙겨주면 고맙습니다
여기 자주와야지 할텐데;

처음 갔는데 저러면 자격지심에 그럴수도 있을것같은데 단골인데 저러면 알바가 날 기억하나보다 이러고 말것같은데 뭐지
자기 갈때마다 알바가 같은사람이었을텐데

나였으면 핵단골예약... 더 자주갈거야!

난 좋을 것 같은데ㅎㅎㅎ 다른 예지만, 병원에서 일하는데 손님 얼굴 알아보고 이름 말 하기 전에 접수하면 기억하느냐고 좋아하시는데.. 뭐, 다 단골장사 아니냐ㅎㅎㅎㅎㅎ

난 싫은데
불필요한 호의야
손님이 먼저 단골 티내고 친목하려고 시도한 것도 아닌데 굳이 말걸고 그러는거 싫어 내가 요구한 호의도 아닌데 고맙다느니 인사치레해야하는 것도 싫어 난 주인이 내 얼굴 기억해서 뭔가 하는 가게는 일부러 안갈정도야

호의를 베푼다는건 뭔가 기대 신뢰 이딴게 생기고 앞으로도 복잡하게 얽힐 가능성을 암시하는거라 돈내고 서비스 받는 관계에서 그런거 싫어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는데 예민한 취급이라니 지멋대로네

싫은거 싫다고 말했다고 자격지심 소리나 들어야하는 손님이 불쌍하다

나름대로 속상했을 수도 있지
단골이라서 챙겨주고 싶었으면 다른 방법도 있었을텐데...

피해의식 대박

진짜... 나도 약간 덩치있는데 자주간다고 더 챙겨주면 부담스럽긴 한데(자주가는데서 아는 거 티내시면 반응 어떻게 해야할ㅈ 몰라서 곤란해함) 고마울거 같은데ㅠ

피해의식이네. 많이 드실 것 같아서 많이 드렸다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서비스로 드렸다고 한 건데 저걸 어떻게 저렇게 받아들여. 물론 기분 나쁠 수 있다고는 생각해. 뭐든 꼬아서 들으면 무슨 말이든 기분 나쁠 수 있지. 저걸로 알바 탓하려면 그냥 알바는 평생 입 닫고 살란 말이나 다름없지. 다른 말을 건 것도 아니고, 고작 저 정도 말로 불쾌하다, 기분 나쁘다, 소리가 나올 정도면 알바는 그냥 기계같이 일이나 하란 말로밖에 안 들리네. 물론 누군가에게는 필요없는 호의일 수 있지만, 저게 피해를 끼치는 호의도 아니고 피해로 따지자면 저걸 꼬투리로 면전에서 따지는 사람 아닌가? 누군가가 알아보는 게 싫었다면, 그냥 그 카페에 다시 안 오면 그만이야. 나도 사람과 얽히는 거 진짜 싫어하는 편인데, 얽히는 게 싫으면 보통 안 가거나 대화를 안 하지. 저런 식으로 따지는 건 자격지심으로밖에 안 보임. 많이 먹을 것 같아서 많이 준 거냐는 따지는 말을 이해하자면 음료 차갑게 드릴까요에 그럼 더워 죽으란 말이냐고 대답하는 진상도 이해 가능할 것 같은데. 꼬아들으려면 끝이 없고, 그걸 하나하나 알바가 이해해줄 필요도 없어. 그리고 그걸 알바 탓하는 건 진짜 못할 짓이고.

난 내가 단골인 카페에서 그러면 좋을 거 같은데 ㅠ

증말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구나... 저게 기분나쁠 수도 있는 일이라니.. 조심하면서 살아야지

베라 맨날 무게 재고 정량보다 많이드렷어요 하는데 거긴 어케가냐

손님이 살집있다니까 이해됨 평소에 그런 일들을 겪어왔겠지

아이구 조심해야겠다

근데 기분 나쁠수도 있을거 같아

정량에서 더 줘봤자 몇 ml나 된다고... 요청도 안했는데 왜 굳이 혼자 찔끔 더 주고 티를 팍팍내냐고! 뭐 어쩌라고!!

열등감 덩어리들이 저럼..

피해의식...진짜 피해의식의 화신같음.

손님 이해는 돼 특히 제가 해드렸어요 이런 멘트도 지양해야해 저 사람이 요청도 안했고. 음료 두고 간건 그 자체는 알바가 마상 입을 순 있을거 같음

단골이라 생각해서 서비스로 더주면 개이득! 좋은 가게! 멋진 알바! 3단 콤보로 나 같으면 저 카페에 더 자주 갈텐데.... 아이고 마음의 여유가 아쉽네....

아니 근데 베라도 정량보다 더 담았다 이렇게 이야기 해주지 않나? 서비스 자체에 대한건 호불호가 있을수 있겠지만
따질 문제는 아닌거 같음. 그리고 혹시나 사과한다고 하더라도 안하는게 나을거 같아. 저 사람은 진짜 그렇게 생각하나보다 오히려 더 상처받을 듯

베라도 정량보다 더줬다고 하면 별차이안나보여도 신경써둔거같구 챙겨준거같고 고맙던데 어째서 저걸 저렇게 받아들일수가있는지 이해안됨....솔직히 일상생활가능? 정도라고봐나는...

자기 피해의식을 남한테 푸는 것 자체가 너무 꼬였다..

난 왕뚱톨인데 많이줬다고 하는얘기 들어도 기분안나쁜디..
아이구 감사합니다아아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