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씻으러 들오갔다가 이게 웬일..!! 온수가 나오지 않더라고 ㅠㅠ 냉수는 콸콸 나오는데 남편한테 말하니깐 동파같다고 큰일났다고 빨리 처리해야겠다는 거야

나는 사람 부르자 했는데 이건 무조건 빨리 녹여야 한대서 남편 출동.. 보온재로 쌓여 있는데도 얼었더라고;; 처음에 드라이기로 30분 정도 하다가 님편이 린나이 동영상도 보고 인터넷 찾아봐서 물 끓여서 수건에 적신담에 감기로 했어.

나는 물끓이고 수건 적시고 남편은 게속 드라이기 하고 수건 감싸고 하다가 남편이 갑자기 얼음 녹는 소리 나는거 같다고 하니깐 바로 물 나오더라!

ㅠㅠㅠㅠ 사람 불러야하나 했는데 해결돼서 지금 씻으려고!! 혹시 도움될까봐 남겨봐

1) 보일러는 끈다
갑자기 물이 나오게 되면 압력땜에 위험할수 있대
2) 온 집 물을 온수로 틀어놓는다
마찬가지로 물이 나와야 압력이 주나봐
3) 보온재가 있다면 제거
4) 드라이기로 돌린다 (효과 극소)
뜨거운 물에 수건을 적셔서 감는다 (효과 대)
주로 윗부분이나 굽은 부분을 위주로

그리고 린나이에서 자가 요령 유툽에 있더라 이것도 봐봐! (린나이 관련 없음)

https://youtu.be/FJJfB1DjKME

ㅠㅠ 고생하는 톨들 보일러도 녹이고 마음도 녹이고 얼른 자 ㅠㅠ!
  • tory_1 2018.01.25 23:17
    한파에 좋은 글이라 추천!!
  • W 2018.01.25 23:19
    그리고 밑에 톨들 글 보니깐 녹이면 무조건 온수랑 난방 트는게 안전할거같아! 돈 많이 나오겠지만 동파 비용이 ㄷㄷ.. 잘 안녹으면 위부터 차근차근 해보길 추천해!! 남편말로는 언게 좀 녹으면 얼음 깨지는? 소리가 난대
  • tory_3 2018.01.26 00: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1/26 00:14:55)
  • tory_4 2018.01.26 00:44
    으아 난 전원 안 끄고 보강재 다 그대로 두고 녹였었는데 천만 다행인건가..
  • tory_5 2018.01.26 00:51
    작년에 드라이기로 20분동안하다가 눈물흘리며 사람불렀다ㅠㅠ 이런방법이..
    좋은글 고마워!
  • tory_6 2018.01.26 03:02
    이거 진짜 좋은 정보네 고마워
  • tory_7 2018.01.26 08:57
    핫팩이 좋다던데 써본톨들 있어?
  • tory_8 2018.01.26 11:33
    정보 고마워!
  • tory_9 2018.01.26 12:18
    완젼 고급정보!!스크랩해간다!!!!
  • tory_10 2018.01.27 12: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4/05 22:30:07)
  • tory_11 2018.01.28 15:40
    이거보고 어제 녹였따!!!!!!!!!!! 사랑해찐톨
  • tory_12 2018.01.28 22:36
    동파로 고생했는데 전원끄고 했어야 했구나!! 고마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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