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 저단어들 처음봐ㅋㅋㅋㅋㅋㅋ
이공계톨이라 숫자만 봐서 그런가?ㅜ...
수능 국어는 백점맞앗는데;...
근데 논란이된건 노이해,,,
1. 단어찾아보면될것; 그게뭐그리 어려운일이라고
2. 저단어들이 이해하기어렵고 함축적이듯이 영화자체도 함축적이라는, 저 문장자체가 영화를 또한번 시사한다는 중의적 표현이라고 걍 생각하면 안될까?;;
대체저게 왜 논란ㅋㅋㅋ
명징 직조 개인적으론 안 쓰던 말이긴 한데 몰라도 대충 느낌 파악되지 않아?
명이랑 조라는 한자어에 문맥으로 대충 읽어지지 않나...?
모르면 검색을 하던가 책을 읽던가..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동진이 책을 얼마나 많이 읽는데 충분히 쓸수있는 말이구만
직조는 잘 안 써도 명징은 종종 쓰지않아? 헐...
아니 그거 다 떠나서 저게 논란될 일인가?
이러다가 우리 세대가 당연한 것처럼 쓰던 어휘들도 나중에는 왜 이런 어려운말 쓰냐고 공격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마저 드네.....
한줄평에 여러의미를 담으려다보니 한자 단어는 한자 한글자한글자 따로따로 의미가 있어서 좀더 함축적으로 풍부한 평론을 할 수 있으니 쓰는 거 아닌가 싶기도함. 솔직히 객관적으론 어려운 단어같지도 않긴함;;; 문맥상으로도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들아닌가 싶어.
엥, 명징 직조가 쓰면 안될만큼 어려운 단어야? 일반 소설만 봐도 숱하게 나오는 단어구만, 개어이다.
명징 직조 아닠ㅋㅋ 모른다 치더라도 한번 찾아보면 될 것을 자기가 이해못하면 다 어려운거야 뭐얔ㅋㅋㅋ 그리고 막말로 평론가가 어떤평을 하든지 어떤 단어를 쓰든지 그거 자기마음 아닌가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대체 무슨 일...
엥 이걸 모른다고 허세떤다고 난리였다고??ㅋㅋㅋㅋㅋ대체 얼마나 책을 안읽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조는 알던 단어고 명징은 잘 안 쓰던 단어였지만 대충 무슨 뜻인지 감이 오던데... 혹시 처음 듣는 단어였다 할지라도 찾아보면 요새 바로 나오는데 논란거리가 되나??? ㅋㅋㅋㅋ
직조는 아니지만 명징은 첨들어보긴 하는데 애초 나는 평론가라는 직업 자체가 허세를 얼마나 멋들어지게 표현하느냐라고 봐서 뭐 저정도 단어 쓸 수도 있지 싶음
이걸로 진짜 난리 났던데 너무 어이없음ㅋㅋㅋㅋㅋㅋ 명징이 그렇게 어려운 단언가? 아무리 첨 들어봤다고 해도 충분히 문맥으로 이해할 수 있을텐데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쓰는 걸 권장하는 건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이미 있는 아름다운 어휘들을 다 어렵고 허세부린다고 못쓰게 하면
나중엔 진짜 초등학생 수준 어휘로만 모든 말을 해야 할 걸...
옛날 어휘중에 예쁜 표현들 진짜 많은데 사라져가는 거 너무 아쉬워. 자꾸자꾸 써야 어휘가 풍부해지고 감성도 풍부해지는 거지...
무식한 인간들이 모르는 말이 나오면 찾아보고 어휘력을 늘리면 자기를 발전시킬 수 있을텐데
오히려 자기 수준에 어려운 말 쓴다고 사람을 깎아내리는 꼬라지하고는.
심지어 그렇게 어려운 단어도 아니고
아무도 못 알아듣는 이상한 한자어로 현학적인 글 쓰는 사람이면 모를까.
그리고 정확히 저 단어를 몰라도 충분히 뜻을 유추할 수 있을 정도였잖아...
참 해롭다;;
;;문맥파악 모르나;;; 국어사전 찾어보지 뭘 ... 진짜 피곤하게들 산다
연예인 기사들은 잘도 검색해보면서..
저정도 문장도 해석을 못하면 본인의 문장력을 의심해봐야지 논란거리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뜻을 정확하게 풀이할 순 없어도 대충 무슨 말인지 해석은 가능한 정도인데...
명징이나 직조같은 단어 사전적인 의미는 줄줄 외지 못해도 걍 맥락상 파악 가능한 말 아닌가? 그리고 그냥 평도 아니고 한줄평이면 우리말보단 한자어가 짧게 한줄평을 쓰기에 용이한것도 사실이고. 이동진이 평소에도 저렇게 어렵게 이야기하는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각잡고 쓴 평 몇개만 읽어봐도 이동진만큼 나같은 일반 관객이 읽기에 쉽게 글 쓰는 평론가 잘 없던데 별 논란이 다 있다 싶네ㅋㅋㅋㅋ
아니 자기가 모르는 단어 나오면 찾아보면 될걸 왜 어려운단어 쓰냐고 타박할 일이야?;;
모르면 걍 검색해보면 되는거지 그걸 왜 평론가한테 전가하는지
잘 사용되지 않는 단어면 모를 수도 있지
그걸 보고 무식하다는 사람들은 학벌이 어떻게 됨?
애초에 명징이라는 단어는 죽은 단어인데
니가 모르면 다 죽은단어냐? 명징을 모른단 사람보다 명징이 죽은단어라고 단언하는 네가 무식해뵌다 난.
이동진 평론보면 가끔 새로 알아가는 단어도 많아서 좋던데.. '더께' 라는 말도 이동진 평론때문에 새로 알게됨
이동진 평론만큼 쉽게 알려주는 것도 드문 것 같은데
정성일 평론을 봐야 정신을 차리려나...(정성일 평론 좋음, 비하 아님)
명징하다 처음 들어보긴 했는데 평론가인데 쓰고싶은 말도 못쓰게하나..
반지성주의 진짜 너무 심한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모르면 배울 생각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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