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나 작가님의 디파인 더 릴레이션십.... 이하 DTR.. 책 나온지 일주일 넘지 않았나? 그런데 아직도 리디 실시간순위에 계속 머물길래 재미있는 줄은 알았어.. 십오야 때 사놨고 어제 처음 읽었는데....워후..!!!
(참고로 연작에 해당하는 에그베네딕트는 아직 안 읽음 + DTR 1권 읽고 달려옴)
일단 요약해 보면 알파×알파인데 섹텐이 장난 아니야... 그리고 공을 짝사랑하는 수의 절절한 찌통이 잘 표현되어 있어ㅠㅠ 난 원래 공맘인데 여기선 수(칼라일) 편이야ㅠ
배경설명 : 칼라일(수, 알파)는 고지식하고 정석적인 알파야. 근데 요근래 관계 시 사정하는 것에 문제를 겪고 있어. 그래서 주치의가 치료(?)를 위해 오메가 말고 알파랑 해보라며 하는데 카일(에그베네딕트 공)의 애인인 닉(에그베네딕트의 수, 애쉬가 짝사랑했음)이 칼라일에게 애쉬를 추천해줌. 근데 칼라일은 애쉬를 이전에 만난 적이 있고 새해키스도 한 적 있음ㅠ 이미 애쉬에게 호감인데 애쉬는 칼라일을 처음 본 듯하고 닉의 부탁 때문에 너와 자는 거야~ 라고 함ㅠ
https://img.dmitory.com/img/201906/5Tb/AYb/5TbAYbPlWUG4AOye44UYa6.jpg
칼라일은 덤덤한 척 몰래 애쉬를 좋아해. 그러다 일 때문에 파티에 갔는데 어느 오메가가 다가오길래 같이 어울리다가... 애쉬와 마주쳐버림! 수 시점이라 애쉬 마음은 알 수 없는데 묘사만 봐서는 애쉬는 이미 질투할 거 다 하는 거 같아ㅎㅎ 1권 초반인데도.. 오메가 앞에서 알파알파끼리 붙어서 애쉬가 칼라일 허리 감고 안 놔줌ㅎㅎ
https://img.dmitory.com/img/201906/5Ls/iEM/5LsiEMp248cQAgC2wY6uIy.jpg
칼라일의 문제(사정하는 거ㅠ)를 해결하고자 치료 차 애쉬가 칼라일의 집에 방문함. 집 구경을 하는데 애쉬의 짖궂은 질문ㅎㅎ 물론 FM인 칼라일은 질문을 이해 못함ㅠ
https://img.dmitory.com/img/201906/7BC/Nnd/7BCNndqBeUEOEE6iUaYuW.jpg
집 구경하다 칼라일이 피아노를 쳐주는데 곡 제목이 독일어임.
https://img.dmitory.com/img/201906/1Us/nR5/1UsnR5lPi0uUuQUCKYKAiE.jpg
그리고!!!!! 둘이 첫 잤잤을 하는데(☆☆☆☆☆) (1권 중반임) 와우 정말... 정말 씬 맛집이야ㅜ 사실 이전에 파티에서 키스도 하는데 그 키스 묘사도 예술이었거든... 근데 지금 첫씬인데 애쉬가 rimm☆ing을 해줌;; 칼라일 완전 숨 넘어감.. 그리고 애쉬가 온갖 서비스를 다 해주고;; 암튼 전희부터 묘사 디테일이 엄청 나.. 암튼 애쉬가 넣는데 칼라일은 처음인데도 매우 잘 느낌ㅋㅋ 그곳(!)을 애쉬가 잘... 해줘... 씬 분량도 엄청 나.. 후희도 진짜 찐이야 찐 ㅜ
https://img.dmitory.com/img/201906/2mn/9sL/2mn9sLU0KQcCSuQ2oQc0SW.jpg
그래서 암튼 씬에서 애쉬가 넘 칼라일 좋아하는 거처럼 굴거든?? 그래서 짜식 ㅋ 했는데 나중에 둘다 진정된 후에 애쉬가 ㅋㄷ없이 했단 거 깨닫고 낭패다 하는데 칼라일이 나름대로 어필을 해.. ㅋㄷ없어도 된다고..ㅜ 근데 ㅅㅂ 애쉬는 줘도 못먹고 겁나 친절하게 다른 알파한테는 이런 얘기 하지 말라고 함.. 즉 아직까진 칼라일에 대한 소유욕이나 집착이 별로 없음.ㅠㅠ
https://img.dmitory.com/img/201906/YtQ/M5g/YtQM5godiesSYcQ0SIG2i.jpg
애쉬가 다른 사람 짝사랑했던 거 독자도 알고 칼라일도 아니까 찌통이 장난 아니야ㅠㅠ 근데 우리는 알잖아?? 이런 공이 트루럽 하게 되면 어떻게 바뀔지 ㅎㅎㅎ 지금 서서히 칼라일에게 빠지는 중인 것 같아서 기대중이야.
그리구 알파×알파의 묘미가 잘 살아있는 글이야. 칼라일이 알파답게 무뚝뚝하고 다나까 말투 쓰는데 속으로는 두근두근 짝사랑하는 게 짱 재미나고요???? 짝사랑ing인 알파수의 감정선이 좋아. ㅠ
오늘 십오야 마지막날인데 다들 1권이라도 사서 보기를...ㅠㅜ
(참고로 연작에 해당하는 에그베네딕트는 아직 안 읽음 + DTR 1권 읽고 달려옴)
일단 요약해 보면 알파×알파인데 섹텐이 장난 아니야... 그리고 공을 짝사랑하는 수의 절절한 찌통이 잘 표현되어 있어ㅠㅠ 난 원래 공맘인데 여기선 수(칼라일) 편이야ㅠ
배경설명 : 칼라일(수, 알파)는 고지식하고 정석적인 알파야. 근데 요근래 관계 시 사정하는 것에 문제를 겪고 있어. 그래서 주치의가 치료(?)를 위해 오메가 말고 알파랑 해보라며 하는데 카일(에그베네딕트 공)의 애인인 닉(에그베네딕트의 수, 애쉬가 짝사랑했음)이 칼라일에게 애쉬를 추천해줌. 근데 칼라일은 애쉬를 이전에 만난 적이 있고 새해키스도 한 적 있음ㅠ 이미 애쉬에게 호감인데 애쉬는 칼라일을 처음 본 듯하고 닉의 부탁 때문에 너와 자는 거야~ 라고 함ㅠ
https://img.dmitory.com/img/201906/5Tb/AYb/5TbAYbPlWUG4AOye44UYa6.jpg
칼라일은 덤덤한 척 몰래 애쉬를 좋아해. 그러다 일 때문에 파티에 갔는데 어느 오메가가 다가오길래 같이 어울리다가... 애쉬와 마주쳐버림! 수 시점이라 애쉬 마음은 알 수 없는데 묘사만 봐서는 애쉬는 이미 질투할 거 다 하는 거 같아ㅎㅎ 1권 초반인데도.. 오메가 앞에서 알파알파끼리 붙어서 애쉬가 칼라일 허리 감고 안 놔줌ㅎㅎ
https://img.dmitory.com/img/201906/5Ls/iEM/5LsiEMp248cQAgC2wY6uIy.jpg
칼라일의 문제(사정하는 거ㅠ)를 해결하고자 치료 차 애쉬가 칼라일의 집에 방문함. 집 구경을 하는데 애쉬의 짖궂은 질문ㅎㅎ 물론 FM인 칼라일은 질문을 이해 못함ㅠ
https://img.dmitory.com/img/201906/7BC/Nnd/7BCNndqBeUEOEE6iUaYuW.jpg
집 구경하다 칼라일이 피아노를 쳐주는데 곡 제목이 독일어임.
https://img.dmitory.com/img/201906/1Us/nR5/1UsnR5lPi0uUuQUCKYKAiE.jpg
그리고!!!!! 둘이 첫 잤잤을 하는데(☆☆☆☆☆) (1권 중반임) 와우 정말... 정말 씬 맛집이야ㅜ 사실 이전에 파티에서 키스도 하는데 그 키스 묘사도 예술이었거든... 근데 지금 첫씬인데 애쉬가 rimm☆ing을 해줌;; 칼라일 완전 숨 넘어감.. 그리고 애쉬가 온갖 서비스를 다 해주고;; 암튼 전희부터 묘사 디테일이 엄청 나.. 암튼 애쉬가 넣는데 칼라일은 처음인데도 매우 잘 느낌ㅋㅋ 그곳(!)을 애쉬가 잘... 해줘... 씬 분량도 엄청 나.. 후희도 진짜 찐이야 찐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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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암튼 씬에서 애쉬가 넘 칼라일 좋아하는 거처럼 굴거든?? 그래서 짜식 ㅋ 했는데 나중에 둘다 진정된 후에 애쉬가 ㅋㄷ없이 했단 거 깨닫고 낭패다 하는데 칼라일이 나름대로 어필을 해.. ㅋㄷ없어도 된다고..ㅜ 근데 ㅅㅂ 애쉬는 줘도 못먹고 겁나 친절하게 다른 알파한테는 이런 얘기 하지 말라고 함.. 즉 아직까진 칼라일에 대한 소유욕이나 집착이 별로 없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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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가 다른 사람 짝사랑했던 거 독자도 알고 칼라일도 아니까 찌통이 장난 아니야ㅠㅠ 근데 우리는 알잖아?? 이런 공이 트루럽 하게 되면 어떻게 바뀔지 ㅎㅎㅎ 지금 서서히 칼라일에게 빠지는 중인 것 같아서 기대중이야.
그리구 알파×알파의 묘미가 잘 살아있는 글이야. 칼라일이 알파답게 무뚝뚝하고 다나까 말투 쓰는데 속으로는 두근두근 짝사랑하는 게 짱 재미나고요???? 짝사랑ing인 알파수의 감정선이 좋아. ㅠ
오늘 십오야 마지막날인데 다들 1권이라도 사서 보기를...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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