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고 작은 소년에게 해줄 수 있는 구원은 죽음밖에 없었던거 아닐지..
그래서 가여워서 천사로 자기 곁에 두었고,
간절한 소년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연서 옆으로 보낸거지 신의 권한으로?
신에게 조금 화가 나긴 했는데...
어제 성우의 모습을 보고 느낀건 순수한 둘의 사랑을 사랑했고,그래서 더 안타까웠을꺼 같음.
형체가 없는 신에게 마지막 구원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죽음으로 곁에 두는것 그리고 아껴주는것밖에 없었을꺼ㅇㅇ
그리고 단을 연서 곁으로 보냄으로써 그녀를 지킬 수 있게 소년의 마지막 소원도 들어주고..(1석2조!)
마지막은 모르겠다..
사실 반반인데 ..새드충으로써 아련한 새드도 생각했거든 그런데 해피엔딩으로 갔으면 하는 바램이 점점 커지고 있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