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잘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도 손예진이 엄마앞에서 갑자기 무릎꿇는거 보고 쇼크였는데
여기서도 뭐 죽을죄도 아닌데 아빠앞에서 자매 둘이서 무릎꿇어서 너무 이상해
요즘도 저런집 물론 있을수도 있지만.
아빠가 폭력남자라서 억지로 꿇리게 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삼십대 성인딸들이 자진해서 무릎꿇는 씬을 찍어?
자기인생 자기가 결정하는건데 부모앞에서 애타게 설득하거나 죄송하다고 할수는 있어도
갑분 무릎을 꿇어....
너무너무 이상하다.
아무리 극적인 씬을 연출하기 위한 도구라해도,
세상이 어느땐데 저런 부모자식간에 무릎꿇고 호통치고 이런거 보여주는거 엄청 별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