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여주 요즘엔 흔하잖아?
소설에서 특히 그렇지만 만화에서도 초연..무심...나한테 신경쓰지 마세오...하는 가련함 풍기는 여주들ㅋㅋ
순정에서 무심녀 나온 걸 안 본 건 아닌데 얘넨 거의 초반부터
1. 츤데레거나
2. 내비둬하는 것 같으면서 애정을 갈구하거나
3. 정 들고 나면 진짜 필요 이상으로 오지랖이랄지 신경을 쓰는데
하루히는 이런 면모가 없는 수준인 것 같더라고ㅋㅋㅋ
갠적으론 무심함을 의인화 시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었어ㅋㅋ
보면 하루히는 지가 굳이 먼저~ 안 하는데다 (가만 있어도 왕이랑 쌍둥이들이 일거리 물어오니까 그런거겠지만^)
참치대뱃살 빼곤 크게 호불호도 없이 적당적당히 넘어가는 성격인데
막상 파고 보면 타인에 대한 통찰 개쩔어. 쌍둥이 알아보는거나 쿄우야 심리 꿰뚫는 것 같은 것들. 근데 난 이런게 상대에 대한 배려심? 같은게 있어야 성립한다고 보거든. 히카루도 그런 것 때문에 하루히를 좋아하게 된 시발점이었다고 생각하고.
근데 이렇게 성격 키워드 모아보면
무심(누구에게나)+다정(가끔씩)+둔감(자신에 관해서)+눈치빠름(주변 사람에 관해서)
가 돼ㅋㅋㅋㅋㅋ
이거 완죤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수준의 성격 같은데 하루히는 그게 됩니다^-^
묘사 한 번 삐끗하면 싹퉁머리 없다는 반응 나올만한 성격같은데
하루히는 거의 꾸준~~하더라고 후반부 맘 자각하면서 초큼 순정여주 티가 나오긴 했지만....
솔직히 이런 여주 성격 첨 봤을 땐 넘 센세이션했어. 지금도 하루히 성격은 완전체 같지만ㅋㅋㅋ 호스트부 부원들이 왜 빠질 수밖에 없는지 이해할 것 같더라고
무심여주로는 하루히가 최고야b
소설에서 특히 그렇지만 만화에서도 초연..무심...나한테 신경쓰지 마세오...하는 가련함 풍기는 여주들ㅋㅋ
순정에서 무심녀 나온 걸 안 본 건 아닌데 얘넨 거의 초반부터
1. 츤데레거나
2. 내비둬하는 것 같으면서 애정을 갈구하거나
3. 정 들고 나면 진짜 필요 이상으로 오지랖이랄지 신경을 쓰는데
하루히는 이런 면모가 없는 수준인 것 같더라고ㅋㅋㅋ
갠적으론 무심함을 의인화 시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었어ㅋㅋ
보면 하루히는 지가 굳이 먼저~ 안 하는데다 (가만 있어도 왕이랑 쌍둥이들이 일거리 물어오니까 그런거겠지만^)
참치대뱃살 빼곤 크게 호불호도 없이 적당적당히 넘어가는 성격인데
막상 파고 보면 타인에 대한 통찰 개쩔어. 쌍둥이 알아보는거나 쿄우야 심리 꿰뚫는 것 같은 것들. 근데 난 이런게 상대에 대한 배려심? 같은게 있어야 성립한다고 보거든. 히카루도 그런 것 때문에 하루히를 좋아하게 된 시발점이었다고 생각하고.
근데 이렇게 성격 키워드 모아보면
무심(누구에게나)+다정(가끔씩)+둔감(자신에 관해서)+눈치빠름(주변 사람에 관해서)
가 돼ㅋㅋㅋㅋㅋ
이거 완죤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수준의 성격 같은데 하루히는 그게 됩니다^-^
묘사 한 번 삐끗하면 싹퉁머리 없다는 반응 나올만한 성격같은데
하루히는 거의 꾸준~~하더라고 후반부 맘 자각하면서 초큼 순정여주 티가 나오긴 했지만....
솔직히 이런 여주 성격 첨 봤을 땐 넘 센세이션했어. 지금도 하루히 성격은 완전체 같지만ㅋㅋㅋ 호스트부 부원들이 왜 빠질 수밖에 없는지 이해할 것 같더라고
무심여주로는 하루히가 최고야b
나는 주인공이 오바하지 않아서 그게 너무 보기 편했고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