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가 다 울컥함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실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우와...
왜 내가 울컥하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어머니 너무 좋으시다 ㅠㅠㅠㅠㅠㅠㅠ에인졀ㅠㅠㅠㅠㅠㅠㅠㅠ
장윤정이 잘 산다고 나한테 이로울 거 1도 없는데, 왜 이렇게 장윤정은 진심으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는지 모르겠고 ㅠㅠㅠㅠ
저러면 진짜 어머님 보고 살 수 있을 것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로 장윤정은 평생 행복하게 꽃길 걸었으면 좋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행이다....친엄마에게선 한톨도 받지못했을 관심과 사랑이였을 텐데....시부모님이 잘 해주셔서....ㅠㅠ
정말 좋은 시부모님 만나서 다행이야 ㅠㅠㅠ
돈 잘버는 며느리가 장윤정만 있것노.. 진짜 이건 도경완씨 어머님이 장윤정이 너무 이쁘고 내 새끼 같아서 이러시는 건데ㅠ
남편도 남편이지만 시부모님이 진짜 비빌언덕 된거 같아서 내가 다 기쁘다 ㅠㅠ 언니랑 언니 가족들 다 행복하세영 ㅠㅠ
전에 한국인의 밥상?인가 저런 시어머니 본 적 있어.
시집와서 온갖 고생을 다했는데 시어머님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며느리가 밖에서 장사하고 시어머니는 살림이랑 육아 도맡으시고...
시어머니가 며느리보고 "너 우리 집의 햇살이다"(정확한 워딩은 기억안나지만) 그러시는데 찐눈물남
두 분이서 마지막 장면에 (빚청산 다하고 마련한) 조그마한 정원있는 집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시는데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더라.
며느리를 딸처럼 여긴다는 건 정말 이런 분들 두고 하는 말이지...
전생에 가족이었을까? 저런 게 진정한 가족이지 .. ㅠㅠ
부모복은 없는데 시부모복이 있어서 다행이다ㅠㅠㅠㅠ
진짜 좋은 시댁 만나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
와 저런 말 나오기 쉽지 않을텐데 좋으신분이다....
와 어떻게 저런 말을 ㅠㅠㅠㅠㅠ 너무 좋은 분이다ㅠㅠㅠㅠㅠ
ㅠㅠ 말이라도 저럼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할까.... 정말 시댁 잘 만났다... 행쇼..
남편이 좀 못해도(도경완은 잘하지만) 시어머니가 저렇게 대해주면 진짜 너무 고맙고 결혼잘했단 생각 들듯
진짜 가슴으로 낳은 딸이잖아 ㅠㅠㅠㅠㅠ
도경완이 자긴 뒷전이고 장윤정부터 챙긴다며... 두 분 다 장윤정의 영원한 팬이라고 하셨던. 좋은 분들 만났어 정말 ㅠㅠ
결혼 진짜 잘했다 서로서로 윈윈임
이 정도는 해야 딸 같은 며느리지.. 휴. 정말 나랑 무관한 사람인데도, 장윤정 남은 인생은 꽃길이면 좋겠다.
정말 몇없는 시어머니다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족복은 없어도 시댁복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는거 보는데 마음아퍼 ㅠㅠㅠㅠㅠㅠㅠㅠ
울컥하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모복 못받은 게 시댁복으로 몰빵했나 봄 ㅠ
장윤정 꼭 행복해~~ㅠㅠ
대박이다ㅠㅠ
나도 장윤정 보면 가끔씩 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