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896952&isYeonhapFlash=Y
마케팅 기법의 하나로 연예인에게 '1만원 쿠폰'을 뿌렸다가 소비자의 항의를 받는가 하면, 소수 누리꾼이 할인코드를 알아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쿠폰을 부정 발급한 사례도 발생했다.
18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배달 앱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은 최근 연예인을 상대로 '1만원 할인쿠폰'을 배포했다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 쿠폰은 가수, 방송인, 유튜버, SNS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에게 '000가 쏜다'는 이름으로 제작돼 배포됐다. 몇몇 스타들의 SNS에는 해당 '쿠폰 뭉치'의 인증샷도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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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관계자는 "'한턱쏜다'는 말이 주는 느낌과 같이 주는 사람도 좋고 받는 사람도 즐거운 일상의 행복을 나눠보자는 취지에서 오래전부터 진행한 것"이라며 "유명 인사 중에서 평소 배달의민족을 많이 이용하거나, 앞으로 이용해 주기를 희망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VIP 고객이나 일반인에게는 안 주면서 특정 연예인에게만 주는 것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면서 "연예인을 통해 더 많은 일반인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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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건 연예인이 먹는데 일반인이 어디서 즐거움을 느끼라는건지??ㅋㅋㅋ
연예인을 통해 더 많은 일반인들이 분노를 느끼게 된 사례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