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작만 많을 수 있음

아래 작품들 언급함. 스포 싫은 토리들은 뒤로 가기

폴린 / 파트타임 파트너 / 연애게임 / 윈터헌팅 / the FITTEST

좋아한다고 말해줘 / 어브노말 룸메이트 / 여우와 양 / 우울한 착각 / 캣박스 

폴린

서양풍 판타지 / 주종관계 / 네임버스 

공자공 미인공 광공 연하공 시종수 도망수 미인수 거짓말쟁이수 

어머니에 이어 아버지마저 잃은 폴린은 형인 테른과 함께 아버지를 공동묘지에 몰래 묻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날, 폴린은 형인 테른마저 잃어버렸다.

제국법에 따라 14살부터 일을 할 수 있었기에, 12살인 폴린은 형인 테른의 이름을 빌려 신문 배달부 일을 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3년 후, 하만이라는 남자로부터 어떤 위험한 부탁을 받은 폴린은 알 수 없는 편지를 배달하기 위해 버려진 성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납치를 당해 장소를 알 수 없는 곳에서 눈을 뜬다.

그런 폴린의 눈앞에는 손짓 하나로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아름다운 소년 세이론이 있었고, 폴린은 세이론의 흥미에 따라 그 삶이 크게 바뀌게 된다.

-------

우선 이건 도망수 키워드에 자동옵션으로 붙는 것 같은 후회공물은 아니야 (작품소개에 후회공 아니라고 땅땅 되어 있음)

요즘 제일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 중 하나야. 지금 2부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최근 공지에 잠깐 휴재 하신다고 하시더라. 

갑자기 습작 될수도 있다고 하니까 보려고 쌓아뒀던 토리들은 지금 빨리 읽기를...

세이론(공) 은 약간 전두엽 고장난 것 같은 놈이고 잔혹하고 변덕 끓는 성정을 지닌 캐릭터. 

어리지만 극 중에서 제일 세고 미친놈으로 묘사되는 듯ㅋㅋ

폴린(수)은 약간 낑낑거리는 토끼나 강아지.. 같고 공을 무서워해. 

주종관계에 네임버스 도망수... 이거 맛집 아닙니까? 

공 수 둘다 누구나 보면 미인이라고 할만큼 외모가 출중하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어... 

그리고 서로가 서로의 얼빠라는 점이 내 취향ㅋㅋㅋㅋ

네임검사 하는 씬 너무 조았고요.... 

파트타임 파트너 

연수연사 연작. 캠퍼스물 / 동갑공수 / 몸가고 마음가고 / 섹파관계 / 앙숙 

노말공 능글공 성격안좋공 요망공 게이수 얼빠수 직설수 입거칠수

“…야.”

신규호가 테이블 다리를 툭 찬 건 그때였다.

“내숭 떨지 말고 그냥 할 말이나 해라.”

성격 참……. 윤건은 헛웃음을 삼켰다.

“할 말이나 하라니. 사과도 다 하고 싶어서 하는 건데.”

사근사근 말하자 신규호가 작게 ‘지랄……’ 한다. 뭐 어떻게 풀어보려고 해도 참 협조가 야박했다. 다른 사람이 상대라면 더 구슬려봤겠지만, 신규호 같은 인간에게 그러기도 귀찮았다.

“이렇게 좆같이 미안하니까…… 이제 우리가 더는 서로 엮이지 않는 게 좋겠지, 규호야?”

신규호가 했듯 책상다리를 툭 치며 등을 기대자, 상대가 픽 웃는다. 그가 껄렁한 자세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러고는 한 손으로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이렇게 내뱉었다.

“존나 바라던 바다, 개새끼야.”

25살, 평범한 대학생 게이인 신규호(수).

그는 여행 동아리에 신입으로 돌아온 서윤건(공)의 첫 발표를 듣자마자 상대에게 호감이 생긴다. 그러나 아무래도 동성애자가 아닐 것 같은 상대. 이에, 그저 인간적인 호감으로, 나름대로 사심없이 잘해주고 있다 생각했던 찰나 신규호는 서윤건에게 '수작 좀 작작 부리라'는 말을 듣게 되고. 이에 오기가 생겨 더 들이대는데...

---------

안본 토리들이 ㄱㅊ으로 오해했다는 파파ㅋㅋㅋㅋㅋㅋ 파파가 그 파파가 아니고 파트타임 파트너 줄임말ㅋㅋㅋㅋㅋㅋㅋㅋ

섹파에서 연인되는 거 좋아하는 토리들, 불주둥아리공 영악한공 여우공 좋아하는 토리들, 

감자수 붐을 원하는 토리들, 똥강아지같은수 좋아하는 토리들은 파파를 봅니다.. 

서윤건(공) 대외적으로 누가봐도 반들반들한 존잘남st 학점도 잘 받는 st. 마음 먹고 말싸움 하면 말싸움 절대 안질 상.. 

여우같고 능글거리고 혐성오지공.... 초반에 얄미워서 줘패고 싶을 수 있음 주의 

신규호(수) 우선 얘는 앞뒤가 똑같은 사람 같음. 벨에서 자주 보이는 자기연민 많은 스타일 전혀 아님. 

벨운동회 피구에 참전한다면 규호는 피하기만 하지 않고 불꽃슛을 가슴으로 받아낸 뒤 최대한의 열과 성을 다해서 던질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뽈뽈거리는 똥강아지같아.  자기 할일에 열심이고 단순한 댕댕이...ㅠㅠㅠ 요즘 나의 최애수 우리 규호...

섹텐이랑 씬 너무 좋고... 공수가 서로에게 설렐 만한 포인트를 딱 머릿속에 그려지게 묘사해주시는데 그런 부분이 너무 좋아

아직은 둘이 연애하기 전인데 독자들은 모두 윤건규호 연애중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맛다...

연애게임

겜벨 / 일상물 / 학원물

연하공 미인공 집착공 도라이공 능글공 성격안좋공 수한정다정공 약간의내숭공 존댓말하는공

연상수 미남수 신컨수 철벽수 

작품 소개

[파티] 냥이냥나냥 : ㅅ1벌롬아 현피 떠 그때도 처맞고 가만 있나보자

[파티] 천노을 : 넵ㅎㅎ 전화해용!

경수의 행복한 게임 생활에 방해물이 하나 끼어든다. 놈은 게임 내에서 경수를 졸졸 따라다니다 혼자 죽고, 경수를 죽게 하고, 아이템을 (실수로)훔쳐 먹는 등 소소한 피해를 끼친다. 어느 날 이벤트 한정 아이템을 빼앗긴 경수는 상대 캐릭터 '천노을'에게 현피신청을 하는데….

--------

갬벨 좋아하는 토리들 연애게임 안보고 뭐해? 겜벨에서 현실 꽁냥 적어서 아쉬웠던 토리들은 빨리 연애게임 봐주라..

요즘 보면서 제일 많이 웃는 작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ㅠㅠ 존웃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잘 몰라도 재밌게 볼 수 있고 게임이랑 현실이랑 밸런스가 좋음!! 노블도 한편 있어!!ㅋㅋㅋ

공이 수한테 엄청 능글거리면서 뻔뻔하게 불꽃플러팅하는데 수가 철벽치면서도 어라라 넘어가는 중

공이 잘못했을 때 야구빠따 들고 가서 공 대가리 치는 수 여기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는 참지 않긔!!!!ㅋㅋㅋㅋㅋㅋ

나 살다 살다 야구배트로 공 진짜로 때리는 애 첨 봄ㅋㅋㅋㅋㅋㅋ 공 머리 굳기 최소 다이아몬드.....

공은 좀 도라이같은데 그게 너무 웃겨.. 17세 졸귀탱천공... 

윈터헌팅

서양중세풍 / 오메가버스 / 약피폐물 

황자공 알파공

귀족수 오메가수 도망수 굴림수 임신수 

섭공 있음 강압적 관계 묘사 주의 

바엘로스 제국에서 유력 가문의 영주 후계자들은 매년 겨울마다 수도에 모여 황자들과 함께 사냥을 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 사냥은 외부인 출입이 불가능한 황실 소유의 숲에서 벌어지며, 영주 후계자들은 개인 병사를 대동하는 게 금지되어 있다. ‘겨울 사냥’이라고 불리는 이 제도는 실상 영주가 가진 힘을 견제하기 위해 고안된 제도로써, 영주 후계자들을 한동안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 인질로 삼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사냥이 끝나고 나면, 겨울 내내 수도에 체류하며 황실의 영향력 아래 있어야 한다.

알파가 제1계승권을 가지고 있는 바엘로스 제국에서 얼마 되지 않는 베타 후계자인 에드윈 그레니엄. 에드윈은 후계자들의 겨울 사냥 도중 느닷없이 찾아온 히트사이클 증상으로 시종과 함께 피신하게 된다. 그런 에드윈 앞에 더 큰 불운이 기다리고 있는데...

-------

황자가 두명 나오는데 메인공으로 보이는 공은 이야기 내에서도 다들 무서워하고 벌벌 떨어 성격이 더러워서... 

반면에 다른 황자 한명은 세상 다정해서 섭공 주식 샀던 토리들이 다 울고 있다는 그 작품..... 

아직 이야기가 많이 진행되진 않았는데 지금 넘나 흥미진진한데서 끊겨서 뒷편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ㅠㅠㅠㅠ

공 쓰레기력 맥스니까 혐성 심한 공 못보는 토리들은 스킵하고 혐성공 좋아하는 토리들은 어서오세요!!!!!!!!

에드윈(수) 넘 짠해ㅠㅠㅠ 과연 이 관계에서 어떻게 찐사랑이 될지 넘 궁금하다. 

the FITTEST

삽질물 

연하공 미남공 게이공 얼빠공 연상수 미남수 게이수 짝사랑수

섭공, 이물질 나옴 

집착하면서도 철벽치는 눈치제로 연하공X존버하며 짝사랑하는 잘생긴 연상수

자신의 외모와 전혀 다른 애인들만 골라 사귀는 한 살 연하의 남자를 짝사랑한 지도 벌써 3년이 넘었다. 용기를 내어 몇 번 속을 떠 보았지만 호영을 그저 친형처럼 믿고 따르는 준오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고백 시도는 번번이 좌절된다.

그럼에도 준오를 포기하지 못하는 호영에게 어느날 새로운 만남이 찾아오고, 호영뿐만 아니라 준오에게도 새로운 이가 접근한다. 한결같던 호영과 준오의 관계에도 천천히 변화가 찾아오는데......

[주인공 프로필]

최준오(30): 184cm, 79kg / 이태원에서 바를 운영 중. 종로에도 공동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하나 있다. 아버지와 의절한 뒤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자수성가함. 호영과는 가게 종업원과 손님으로 만나 꾸준히 우정을 쌓았다. 호영을 가족처럼 여기고 친형처럼 따름.

윤호영(31): 179cm, 70kg / 전직 수영선수 출신 회사원. 불운한 첫 연애를 끝내면서 친한 동생으로만 여겼던 준오를 사랑하게 된다. 호영이 자신을 사랑하는 줄 꿈에도 모르는 준오 때문에 몇 년을 가슴앓이하며 고백 타이밍을 재고 있음.

------

연하공 얼빠공 키워드를 보고 선작을 시작해서 보고 있는 작품

삽질물이라는 키워드 답게 공은 수의 얼빠ㅋㅋㅋ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각못하고 있어 

섭공 나오는데 섭공인 하과장님 으른미 낭낭하고 여유롭고...ㅠㅠㅠㅠ 섭공 주식 안잡았던 사람들도 하과장님 주식 허버허버 먹게 된다.... 

하지만 안되겠죠.......... (눈물)

필력도 좋고 재밌는데 나한테 최대 난관은 지금의 삽질 고구마도 아니고 준오(공) 좋아하는 애... 

주찬이 나올때마다 참을 인자를 새긴다고 한다.. 얘가 뭘 대단히 나쁜짓을 하고 그러진 않는데 여우같이 착한 공 마음 이용해서 알짱거려

내가 메인수를 응원하면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까 쟤 너무 시러..

작가님이 저 인물을 넣은 이유는 충분히 의도가 다분하게 느껴짐. 글을 읽으면 왜 나오는지 납득 가능해. 근데 싫은 건 어쩔 수 없네....ㅠㅠㅠ

댓글창 꼭 열어보는 토리들은 댓글창 스킵하길 추천하는 작품.. 주찬이 준오 답답해 하는 독자들의 원성이 가득 

그만큼 삽질 열심히 하고 있다는 뜻.. 

작가님 단단해 보이셔서 넘나 다행인 것ㅠㅠㅠㅠ 

공은 약간 대형견st 이고 혐성 없는 인기 많고 사람 좋은 스타일.  

수랑 오랫동안 알고 지냈고 친해서 그런지 남들한테 호영이형 잘생겼다고 주접떨면서도 

호영이가 있는 일상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내가 젤 친해!! 막 이런 마음이 기본 베이스야ㅋㅋ 

그걸 넘나 당연하게 여기고 있어서 이제 앞으로 전개 존맛될 것 같음ㅋㅋㅋㅋㅋ 

수는 긴 짝사랑으로 힘들어하고 있긴 한데 자낮수X 할말은 하는 단정수O

강단있는 미남수 너무 좋고요...? 그런애가 짝사랑하면서 힘들어하는 순간 너무 짜릿하고요...(변태)

호영아 내가 너 응원한다...ㅠㅠㅠ 

좋아한다고 말해줘

[현대물/캠퍼스물/학식물/스포츠물/일상물/동갑공수]

"혜연이가 너 좋아한대."

"너는 걔가 좋고?"

우정을 위해 사랑도 포기했는데 나를 대하는 친구 녀석의 태도가 묘하게 달라졌다.

잘생기고 몸 좋은 수영부 남준휘와 잘생기고 몸 좋은 펜싱부 윤지수의 우정인 듯 우정 아닌 우정 같은 이야기.

남준휘X윤지수

------

짝사랑공 눈새수 

다가가기 힘든 존잘공 댕댕이같은 인싸 수 

공은 수영하고 수는 펜싱해서 서로 다른 운동하는데 둘이 서로 기다려주고 그러는거 넘 귀엽다..

근데 공이 좀 과묵하고 표현을 안하는데 질투도 또 심함ㅋㅋㅋㅋ

수는 눈새인데 또 공바라기ㅋㅋㅋㅋㅋ 

없어서 못먹는 운동하는 청게물... 허버허버

근데 작가님이 자주 오시는 편이 아니라서 미치겠다고 한다...

어브노말 룸메이트

#캠퍼스물 #미인공X미남수 #게이공X노말수 #소꿉친구공수

#짝사랑공 #눈새수

성향도, 성격도 다른 소꿉친구 둘이 12년만에 룸메이트로 만나는 이야기.

“야, 그래도 스킨십 관련한 이 조항은 심했다. 말이 안 되잖아. 너랑 나랑 같은 공간을 쓰는데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몸이 안 닿을 수가 있어.”

“그래서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특별한 상황’에서는 괜찮다고 적었잖아.”

“특별한 상황이 언제 올 줄 알고.”

“…”

“봐봐. 너도 대답 못하네.”

이 질문에서는 남한결도 잠시 멈칫하는 것 같았다. 내가 이긴 건가? 건방진 생각을 할 때쯤, 남한결이 어딘가 결심한 듯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남한결은 이 규칙들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라면 뭐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나 남자랑 몸 닿으면 서.”

상상도 못 한 답변이기에 입을 멍하니 벌릴 수밖에 없었다.

-------

미대생공X체대생수

여기 수가 매력 터진다고 소문났다면서욧!!!!!! 

이로빈(수)이 어떤 사람이냐면 가족과 화목하고 사랑 많이 받고 자란 st... 꾸준히 훈녀 여친 있었을 st.. 

학교에서 잘 웃어주고 대화도 몇번해서 들이대볼까 하다가 쟤 무용과 ㅇㅇ랑 사귀잖아 몰랐어? 하면 ㅇ ㅏ ... ^^ 하면서 바로 수긍할 st (무용과 어쩌구는 내 가정임) ... 

이로빈이 오늘도 이로빈했다 : 잘 웃어주고 다정한 이로빈이 오늘도 뜻하지 않게 누군가를 홀렸구나 or (한결이 마음 모르니까) 로빈이가 또 한결이한테 다정했구나

군필 조교 출신 수^^^ 우리 로빈이 존멋 존잘 다해.... 

혐성 전혀 없는 공!!! 여깄읍니다!!!!

짝사랑공인데 혼자 그 마음 소듕하게 간직하고 차마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티도 못내는 한결같은 마음의 남한결...

직진공 좋아하면 지금은 답답해서 못 볼 수도 있어.  공이 아직 마음 숨기려고 피하기만 했거든.. 이제 좀 뭘 해볼까 싶은 시점임

인별에 ㅇㅇ대 카페훈남으로 사진 올라올 st.. (공이 카페 알바함) 에타에 ㅇㅇ카페에서 알바하는 존잘남 여친 있냐고 몇시 부터 알바냐고 글 올라올 st

막상 카페 알바 시간 맞춰서 가면 별 말도 못하고 걍 주문만 하고 얼굴만 보고 와야할 것 같은 st.... ㅋㅋㅋㅋ

나는 얘네 사귀면 둘다 염병천병 떨 것 같아서 그거 생각하면서 열심히 보고 있음ㅋㅋㅋㅋㅋ

선생님 도대체 노블 언제 볼 수 있죠?ㅠㅠㅠㅠㅠ 

공 시점 싫어하는 토리들은 스킵..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번갈아가면서 공 시점도 나옴

여우와 양

연예인공x매니저수/오메가버스/임신수

선관계 후연애/연하미인공x연상미남수

-----

오메가버스 임신수 작품에서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속도의 진도!!

작가님 필력 깔끔하고 감정선 천천히 쌓아가는 스타일이야. 문체는 약간 건조한 편.

일반적인 오메가버스 세계관에서는 알파가 권력관계 상에서 무조건 갑이고 권력자인 설정이 많은데

이 작품에서는 알파가 좀 터부시되는 설정임 

첨에 초반에는 전개도 느리고 공 캐릭터 걍 의뭉스러워서 

약간 작가님 글 읽는 재미로만 천천히 따라갔었는데 최근에 들어서 더 존잼 됨ㅠㅠㅠㅠ

공은 약간 여우같은 스타일인데 최근 수한정 약간 댕댕이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ㅠㅠㅠㅠㅠ

수는 덤덤수 단정수 미남수 스타일..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주변에서 항상 성실하다고 평가 받는 st

비오는 날 자기 옷 젖고 망가져도 도와줘야 할 일 있으면 안빼고 척척하는 st 

이 작품은 연재주기가 제일 추천하기 힘들게 하는 요소인데 작가님 제발 자주 와주셨으면... 

우울한 착각

[현대물/착각계 책 빙의물/일공일수]

BL소설에 빙의된 수 서승원은 엔딩을 보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맹목적인 믿음을 갖고 '서승원'의 쓰임과 용도를 다 한다. 그로인해 쌓이는 오해와 착각, 공 태성제는 아무리 잘 해도 의문의 후회공이 되는데..!

--------

연상공 입거칠공 연하수 병약수 

연재 시작한지 한달도 안된 따끈따끈한 작품이야

나도 노정에서 추천글 보고 선작했는데 선작하고 첫화부터 최근 연재분까지 쉬지 않고 봄

공이랑 수랑 나이차이 7살인가 8살인가 여튼 나이차 좀 났고

수가 빙의 후유증?으로 감정이 격해지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그게 몸으로 나타나

그래서 항상 두통을 달고 살고 코피 철철 흘림. 그래서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노력해

책에 빙의되기 전인 현실로 돌아가고 싶어하고 그 목적을 계속 상기하며 행동하고 있음ㅠㅠ

수가 도라에몽처럼ㅋㅋㅋ 백팩에 온갖거 챙기고 다니는데 짠하면서도 귀여움ㅋㅋㅋ

(과도랑 도끼 밧줄 챙겨서 다님ㅋㅋㅋㅋㅋ 그외 생존 물품돜ㅋㅋㅋㅋ)

아직 이야기 전개가 많이 진행되진 않았고 공수가 막 만났음.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며 재밌게 보고 있음

캣박스 (6/20 삭제)

[완결]

표범 수인과 시골 수의사

잔잔한 일상물을 목표로 하는 병맛개그물

공 : 직진묘, 흑묘, 미묘

수 : 호구수

---------

가볍게 개그물 보고 싶은 토리들에게 추천!! 

작가님 전작이랑 연작이라는데 난 앞 작품 안 읽었는데 안 읽어도 무관하게 읽었음

잔잔 병맛 개그물 

반인반수가 있는 세계관이고 난 개인적으로 고양이 덕후라서ㅋㅋㅋㅋㅋ 

수 시점으로 진행되는데 수가 자꾸 공한테 고양이라고 하는 묘사가 나오는데 (스크레쳐도 사줌ㅋㅋㅋㅋ)

넘나 공감가면서 읽었다... 커다란 고양이..소듕... 

그렇다고 고양이처럼 귀여운 공은 아님ㅋㅋㅋㅋㅋㅋ 공 말투 로봇같을 수 있음 주의.. 공은 흑표범 반인반수고 피지컬 좋고 존잘로 잘생김

수는 게이수 호구수 잘생겼다는 묘사는 계속 나오는데 미인수는 아닌 느낌

공을 위해서 소소한 돈지랄하는 수!! 첨에 약간 공을 덕질하는 느낌으로 봄ㅋㅋㅋ 가볍게 보기 좋아

요즘은 연재가 더 재밌어서 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