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소개글 키워드 


[동양물/약간의 판타지/정쟁물/피폐물/애증물/재회물/치정물/오해(?)물]

*이해강 : 황자공/연하공/내숭공/계략공/집착공/미인공/사실은성격파탄공
*이연 : 친왕수/연상수/능력수/능청수/(공보다)미인수/임신수/도망수등


사 년 전, 정복 전쟁의 공로로 왕작을 받은 창왕 이연은 우연히 사고를 당한다. 제도에서 요양하라는 황제의 명령으로 상경하던 중, 행차를 가로막는 청년과 마주한다.

그 청년은 그리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 동안 과거에 머무른 적 있던 5황자 해강이었다. 해강은 적당히 황제의 마음에 찰 정도로만 요양하다가 위수로 돌아갈 생각뿐인 이연에게 자꾸만 다가오며 제 마음을 표현한다.

과거의 인연과 싫지 않다는 마음이 섞여 어영부영해진 마음으로 돌아갈 날만을 가늠하던 이연은 수면 아래 감추어져 있던 진실 하나와 마주하게 되는데……. 

.
.

“연연은 사촌이라 입을 맞출 수 없다고 했지만.”
“해강?”
“나는 사촌이라고 해도 입을 맞출 수가 있어요.”

해강이 가까워지는가 싶더니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이내 입술에 따스한 온기가 나비처럼 팔랑 내려앉았다가 멀어졌다. 이연은 제 입술에 닿은 온기가 해강의 입술이라는 것을 조금 뒤늦게야 깨달았다. 그는 아랫입술을 한참 빨고 나서야 입술을 떼고 속삭였다.



수는 황제의 충신인 아우 정왕의 후계자이자 유일한 아들이야. 현재 시점에선 죽은 정왕의 뒤를 이어 창왕이 되어 왕부를 다스리고 있어. 


그런 수가 황제의 명으로 잠잠시 동안 수도에서 요양 중일때, 어린 시절 친부=황제로부터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정왕에게 맡겨져서 수와 잠시 함께 살았던 적황자 5황자 바로 공이 찾아와.


공은 수에게 호감을 내비치면서 입맞춤도 하고 마치 연인인 듯 굴지만 무언가 의뭉스러워. 


수는 어린 동생 같았던 공에게 새로운 면모를 보고 처음으로 끌리지만 사내이고, 정쟁에 휘말리길 꺼려하는 현실적인 이유를 비롯하여 자신에게 숨겨진 비밀 때문에 공을 적당히 좋은 인연으로 받아들이는데 그러다가 우연히 자신의 아버지인 정왕이 죽은 진실에 대해 알게 돼.


수의 아버지인 정왕은 원래 친부가 아님에도 반역에 휘말려 죽어가던 수를 살려서 자기 아들로 삼고 귀하게 키웠어. 수는 그래서 피도 안 섞인 정왕을 인생의 모든것으로 여기면서 살았는데........바로 그렇게 소중했던 정왕이 죽은 이유가 바로 황제의 사주로 인한거였던거야.


황제는 평민 출신의 여인을 총애해서 그 여인을 황귀비로까지 올리고 그 여인의 아들을 태자로 삼았는데 그 과정에서 황제를 도왔던 충신이자 명문가의 후손인 혁련황후의 자식들을 줄줄이 죽였던 적이 있었어.


지극히 총애하던 황귀비와 귀비의 소생인 태자를 위해서 황제는 자신의 정비였던 혁련황후를 폐위해서 죽이고 그 가문에 관련된 모든 자들을 다 죽였는데 거기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던게 수였어. 이 사실을 비밀리에 붙이고 정왕이 당시에 갓난아기였던 수를 빼돌려서 데려와 사생아 아니냐는 비난 소리 들어가면서 키운거였어.


(원래대로라면 수의 가문은 대대로 황제의 정비가 되는 혁련 가문이라 그 피를 정통으로 이어받은 수는 임신도 가능하고 혁련황후처럼 날씨를 잠깐 조종한다던가 그런 술법 같은걸 쓸 수가 있어. 대신 잠깐 사용이 가능하고 그 대가로 수명을 갉아먹음.......그래서 함부로 쓰면 안되는 능력이야.)



황제는 이에 그치지 않고 태자의 자리를 굳건하게 하기 위해 새로 들인 황후(공의 친모)가 공을 낳자 아주 어릴적부터 공을 제거하려고 해. 


공의 친모인 황후가 자신의 아들을 살리려고 옛 정혼자였던 정왕에게 부탁했는데 그래서 정왕이 공을 살리는 대신 황제가 보낸 자객에 의해 죽게된거야.


수는 이 사실을 알고 결국 정왕을 위한 복수를 선택해. 황제를 등지고 황제에게 복수하기 위해 공(5황자)을 황제로 만들기로 .


그런데 이건 모두 황후와 5황자의 계략이었어. 공은 수에게 연심을 가진 척 접근해서 다시 재회했고 투서를 보내서 황후와 만나게 만들고 수가 가진 복수심을 통해 수에게 진실을 알리고 자기 편이 될 수 있도록 왕부에 내려가지 말고 수도에 남을 수 있도록 만든거였어.


수 역시 공을 받아주는 척 하면서 공을 이용해서 죽은 정왕의 복수를 하기로 하고 이렇게 동상이몽이 시작돼.



이 글이 너무 좋은게 포인트가 많은데도 지루하지 않고 전부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인물들간의 관계도를 이끌어내고 


또 아, 저 사람이 저래서 이랬구나....하고 공감하게 때론 이해하게 만들어줘. 인물들이 전부 입체적이고 매력적이야



여기 나오는 조연(?)급인 황제와 혁련황후의 관계 역시 따로 빼서 다른 글로 보고 싶을만큼 좋았어.


황제의 영원한 동지이자 충신이자 배우자였던 혁련황후인데 황제가 황귀비 들이고 혁련황후와의 사이에서 낳았던 자식들을 셋이나 전부 죽이고 이쯤부터 둘이 서로 적이 돼서 갈라져서 끝끝내 증오하다가 혁련황후는 역모죄로 죽게 되거든. 


이 혁련황후는 원래 건국시조 중 하나인 봉황이랑 신수의 후손이라 실제로도 아주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인재라 황제에게 일등공신이었어. 그만큼 함부로 못 건드리는 짱짱인재...


그런데

혁련황후가 아이들을 차례로 잃고 황귀비와 황제를 저주한 뒤에 황귀비가 1년뒤에 병사하니까 

황제가 누명 씌워서 태자의 생모인 황귀비 독살하고 역모 일으켰다는 누명 씌워서 혁련황후와 혁련가문을 모조리 죽여버려 

그리고 혁련황후에 대한 모든걸 다 불태워버려. 언급을 금해버리고 귀비 사이에서 낳은 태자만 예뻐해.


그래서 사람들은 당연히 황제가 황귀비 사랑해서 황귀비 자식 태자로 만든거고 황귀비가 황제의 유일한 정인이라 생각하며 그래서 혁련황후를 죽였고 황제는 혁련황후를 매우 싫어한다고 생각하거든?





하지만 실상은...


황제는 비스듬히 턱을 괴고 앉아 그 소리를 들으며 넋을 반쯤 과거에 걸쳐 두었다.


‘혈통을 의심하시는 것으로도 모자라 기어이 목숨까지 앗아가십니까?’


1황자의 차가운 시신을 부둥켜안고 오열하다가 악에 받쳐 원한의 말을 내쏟던 사내의 모습이 선명하니 떠올랐다.


‘기필코, 저는, 기필코……폐하를 용서치 않을 겁니다.’


새하얀 손등에 혁련의 증거가 새겨지기 전까지만 해도 승상 윤하규와 더불어 금석보다도 단단한 맹세와 함께 했던 벗이자, 하나뿐이었던 반려. 

총애하였으며, 총애 받았고, ……그러나 끝끝내는 서로에게 악연으로 끝나버리고야 만 이름을 가진 자의 얼굴이.




수가 황제에게 등지고 공을 위해서 황제에게 충성을 바치는 척 연기할때 황제는 수에게서 혁련황후의 얼굴을 얼핏 보고 수에게 마음이 약해져. 


그 얼굴 때문이다.


그 얼굴을 보고 있으면, 자꾸만 누군가가 생각이 났다. 닮은 구석이라고는 전연 없는데도, 

그런데도 가끔 그 얼굴이 덧씌워졌고, 달콤하게 속삭이면 마음이 느슨해졌다.



그리고 아무도 없을때 황제의 속내가 나오는데...




"......살아서도 짐을 번민케 하더니, 떠난 지 기십 년이 되어서도 짐을 괴롭히는구나."


황제는 금으로 용과 봉황을 상감한 자목단의 서안을 손바닥으로 쓸어내리다가 문갑을 열었다. 

황후만이 패용할 수 있는 봉황잠이 보였다.


드문드문 검붉게 물든 봉황잠을 미련 담은 손길로, 조금은 그립고 또 조금은 원망스러운 시선을 한 채 훑었다.


'죽음으로 증명하라 하시니, 기꺼이 그리하겠습니다.'


넋이 과거에 걸쳐 있기 때문일까. 목소리가 마치 속삭임처럼 들려왔다.


"모두가 짐이 너를 죽였다고 생각하지."


그에 답하듯 황제도 느릿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허나 독을 삼키면서도, 너는 웃었지 않나."


미간을 찡그리면서 겨우 말을 맺은 황제는 힘줄 불거진 손으로 봉황잠을 움켜쥐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문갑을 닫고 눈을 감았다. 

과거의 혼령이 그에게 말을 건다. 그러나 황제는 눈 뜨지 않았다.



과거 편 보니까 왠지 황제는 혁련황후를 지독하게 사랑했는데 어떤 계기로 인해, 또는 자신의 마음을 모른채 혁련황후를 죽음으로 몰아넣었고 


그 마지막 순간에도 죽지 않길 바랐지만 혁련황후는 웃으면서 독잔을 마신듯해 


그래서 황제의 찐사랑은 이 혁련황후뿐인데 다들 죽은 황귀비로 오해하고 아무도 진실을 모르다가 


수가 그걸 눈치채고 전국을 뒤져서 이 혁련황후를 닮은 남자를 찾아내 황제를 미혹하게 하거든? 


넘어감...황제가 보자마자 바로 궁에 들여서 궁에서 나오질 않고 침수들고 어의 부르고 난리남. 아마 이로 인해 공에게 도움될 일이 생길거같아 



그리고 또 수랑 양부인 정왕의 관계, 옛 정혼자였던 정왕과 이젠 새 황후가 된 공의 친모의 관계가 얽혀서 뒤섞인것도 너무 매력적이야ㅠㅠ


수는 정왕을 정말 가족으로 많이 좋아하고 경외해서 오죽하면 자기 가문 죽인 사람보다 정왕 죽게 만든 사람을 더 증오하는데...


처음엔 오랑캐가 정왕을 죽였고 불의의 사고로 죽은걸로 생각하는데...알고보니 그게 아닌거야 


정왕이 옛날에 정혼했던 여인인 현 황후가 정왕에게 자기 아들 황제가 죽이려 하니까 살려달라고 부탁을 해. 

정왕은 당연히 자기 첫사랑이던 여자라서 거절을 못했고 원래대로라면 수랑 그냥 평범하게 살려고 했는데 결국 황후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공 대신 죽게된거야..


그래서 수는 황후가 그걸 밝히자마자 정왕이 충분히 거절할 수 있었는데도 황후를 사랑해서 5황자 대신 사지로 간걸 알고 원망도 하고 배신감도 느끼고 

이런 감정들이 좋았어ㅠㅠ결국 정왕을 죽인게 황제인거라서 수가 복수를 하게 되는데 이 부분이 되게 슬프더라 수 인생도 너무 짠함ㅠㅠㅠㅠ



그리고 공 수 관계도도 매우 흥미롭고 독특한데 매력적인게 


공은 원래 어린시절 수를 좋아했고 수가 공의 첫사랑이지만 이젠 공은 황제가 되기 위해 앞길 가로막는거 다 제거하는 냉혹한 사내가 됐고 

수 찾아온것도 수의 세력을 자신의 세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계략을 짠거였어.


수가 머리도 좋고 왕이니까 자기 편 만들어서 지지하면 좋고 거기다 무술도 뛰어나거든. 그래서 수에게 황제에 대한 복수심도 갖도록 황제에게서 등돌리도록 진실도 알려준건데...


수가 결국 공 지키려다가 사냥터에서 황제가 보낸 암살자들에게 대신 칼맞고 화살맞고 죽어가게됐을때, 

수가 공 대신 음독까지 한거 알고 공은 수가 왜 이렇게까지 나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는지 화도 나고 울컥하는거야. 

공에게 있어서 수는 원래 이용대상이고 이미 오래전에 버린 연심이라 생각했는데, 사실 그게 아니었던거지....


수가 아무렇지 않게 공에게 결혼하라고 권하고 아비였던 정왕에게 맹목적인 애정을 엿보일때마다 공 마음이 뒤틀리고 오장육부가 뒤집히는데 


공은 바보같이ㅠㅠㅠㅠㅠ


연정.


그 단어를 가만가만 곱씹었다.


자신만이 볼 수 있는 곳에 두고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뼈 한 점 남기지 않고 모조리 취하고 싶다. 

아무것도 보지 못했으면 좋겠고, 아무것도 생각지 못했으면 바랐다. 그의 모든 생각이, 자신이었으면 했다. 

그 빌어먹을 목걸이도 뜯어서 어딘가에 버리고 싶었다. 아니, 아예 이연의 기억 속에서 정왕에 관한 모든 추억을 모조리 도려내 버리고 싶었다.


이런 감정을 과연 연정이라 할 수 있나.


아니, 이것은 소유욕이었다. 완벽하게, 완전한.





자기가 느끼는게 소유욕이라고ㅋㅋㅋㅋㅋ수에 대한 집착과 사랑이 너무 과해서 자기 감정도 자기가 잘 모름...


그리고 사실 공이 황제가 되기로 한 이유가 바로 수 때문이야......


공은 원래 애기때부터 쭉 욕심도 없고 생존욕구도 없고 삶의 의지도 없고 탐욕도 없어서 

황후가 자객 막아주면서 이러다 죽을까봐 걱정걱정했거든 그래서 목숨 부지하려고 정왕한테 보냈었는데.....


정왕한테 갔다온 이후로 공이 달라졌던거야. 수 때문에 수를 가지고 싶어서 삶의 목표가 생겼음ㅠㅠㅠㅠㅠ

그래서 황후는 아들인 공한테 수를 가지고 싶다면 황제가 되세요. 하고 계속 세뇌시켜서 


공은 황제 되기 위해서 삶의 목표도 갖고, 살고 싶어져서 황제 되려고 물밑작업 엄청 하는 중이었음...


그러면서도 과거는 과거고 난 현재 수 안 좋아함~ 수랑 만나는건 단지 황제 되기 위해 이용하려고 만나는거고~ 했는데


사실은 지금 되려는 황제도 결국 수 때문에 갖게 된 최초의 목표......ㅠㅠ


현재는 이제 마음 자각 거의 한거 같은데 공의 친모인 황후가 수가 너무 영특하고 큰 인물이라 위험할 듯 해서 제거하려는 중이고 


수는 사실 혁련씨를 이어받아서 임신이 가능한데...(혁련황후도 초대 봉황도 전부 남자였는데 그 힘을 물려받으면 임신이 가능한 체질이라 수는 봉인하는 목걸이같은걸 가지고 다녀)


몸이 안 좋은걸 보니 왠지 임신각........


그리고 황제가 또 수 볼때마다 느낌이 이상해서 신하더러 수의 생모 몰래 뒷조사 시켰는데 이 비밀도 풀릴때 재밌을거같아 존잼이야ㅠㅠㅠㅠㅠㅠ


또 수에게 정왕이란 존재가 큰 존재긴 한데 그런걸로 공이 폭풍질투하면서 아빠 그리워하는걸로도 죽은 정왕 질투하고 수한테 자기만 봐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거 너무 좋아ㅋㅋㅋㅋㅋㅋ수한테 제대로 자각하면 장난 아닐듯......


소개글 보면 원래 성격파탄났는데 살아남기 위해 착하고 얌전한 척 하는거거든ㅋㅋㅋㅋ


근데 수가 공 지키려다가 자객들에게 칼맞고 죽어갈때 공이 본색 드러내서 잔인하게 자객 죽어버림...


원래 진모습은 존나 냉정잔인한데 수한텐 어린 애기....모습으로 남아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본모습 알면 놀랄듯ㅠㅠㅠㅠㅠ




고증 같은것도 좋고 문체도 좋고 감정선 인물 관계도 정쟁까지 너무 잘 그려내셨어 진짜 잘 쓴 수작 명작이야ㅠㅠㅠㅠㅠ


동양풍 판타지 궁중물 사극 좋아하고 애증물 좋아하는 토리들 꼭꼭 읽어봐 강력추천해!!!!!!




  • tory_1 2019.06.15 23:5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9.06.15 23:5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 2019.06.15 23:5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9.06.16 00:0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 2019.06.16 00:08
    @W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9.06.16 00:10
    @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 2019.06.16 00:0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9.06.16 00:0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 2019.06.16 00:0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9.06.16 00:0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6 2019.06.16 00:0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9.06.16 00:1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7 2019.06.16 00: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5 19:55:21)
  • W 2019.06.16 00:1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8 2019.06.16 00:2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9.06.16 00:3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9 2019.06.16 00:3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9.06.16 00:3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9 2019.06.16 00:48
    @W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9.06.16 01:07
    @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0 2019.06.16 01:1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9.06.16 01:1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1 2019.06.16 08:1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링> 나카다 히데오 감독 작품 🎬 <금지된 장난> 구마 시사회 17 2024.05.21 2327
전체 【영화이벤트】 여성 공감 시사회 🎬 <다섯 번째 방> 시사회 9 2024.05.21 2127
전체 【영화이벤트】 이주승 X 구성환 찐친의 카자흐스탄 힐링 여행기! 🎬 <다우렌의 결혼> 무대인사 시사회 46 2024.05.17 5613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8214
공지 로설 🏆2023 노정 로설 어워즈 ~올해 가장 좋았던 작품~ 투표 결과🏆 37 2023.12.18 16368
공지 로설 🏆 2022 로맨스소설 인생작&올해 최애작 투표 결과 🏆 57 2022.12.19 166367
공지 로설 가끔은.. 여기에 현로톨들도 같이 있다는 걸 생각해주지 않는다는 기분이 든다.. 63 2022.06.17 188245
공지 비난, 악플성, 악성, 인신공격성 게시물은 불호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2022.05.04 227628
공지 BL잡담 딴 건 모르겠는데 추천글에 동정 여부 묻는건 제발ㅠㅠ 63 2022.04.08 179575
공지 기타장르 💌 나눔/이벤트 후기+불판 게시물 정리 💌 (+4.4) 135 2021.11.05 227806
공지 정보 BL 작가님들 포스타입 / 네이버 블로그 주소 📝 229 2020.10.21 240227
공지 정보 크레마 사고나서 해야할 것들 Tip(1114) 49 2018.12.28 217670
공지 노벨정원은 텍본을 요청/공유하거나 텍본러들을 위한 사이트가 아닙니다. 57 2018.11.13 297839
공지 노벨정원 공지 (23년 09월 13일+)-↓'모든 공지 확인하기'를 눌러주세요 2018.07.16 455822
공지 나래아/톡신/힐러 리뷰금지, 쉴드글 금지 135 2018.03.13 2278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8 정보 네네 /램프 궁팡 & 격한 쿠폰 및 출석체크 상품권 25 2019.06.17 1110
2437 로설 결혼장사 내맘대로 리뷰(스포o) "조금 긴 듯 하지만 잘 읽힌 소설" 4 2019.06.16 12318
2436 BL잡담 맥퀸이랑 강주한 둘다 비슷한 느낌이 13 2019.06.16 494
2435 BL리뷰 최근 ㅈㅇㄹ에서 보고 있는 작품들 리뷰 스압 24 2019.06.16 2096
» BL리뷰 ㅅㅍ)동양풍 애증 쌍방오해 치정물 좋아하는 토리들 전부 어서 빨리 달려가서 침잠을 봐줘ㅠㅠㅠㅠㅠㅠㅊㅊ대작임 진짜로....... 23 2019.06.15 1714
2433 기타잡담 정말 마지막 청원글. 21 2019.06.15 411
2432 기타잡담 아직도 올리는 청원글♡ 5 2019.06.15 104
2431 기타잡담 점심 청원. 9 2019.06.15 189
2430 BL잡담 리네이밍 뭐 출간하는거 작가 마음이라지만 8 2019.06.15 820
2429 기타잡담 마지막날 청원 끌올 4 2019.06.15 127
2428 BL잡담 알아채기쉬운 검색하고왔다ㅋㅋㅋ 리네이밍 정보 (불호글x) 44 2019.06.15 5084
2427 BL잡담 취향 나오는....내가 좋아하는 나크연 두산이 대사 모음 [ㅂㅊ] 16 2019.06.15 738
2426 정보 알라딘 / YES24 할인 22 2019.06.14 950
2425 기타잡담 눈치보며 청원글 살짝 6 2019.06.14 156
2424 BL잡담 솔직히 리네이밍은 밝혀도 문제야 20 2019.06.14 1007
2423 기타잡담 점심 청원 끌올! 5 2019.06.14 104
2422 기타잡담 청원 끌올♡ 6 2019.06.14 141
2421 판무 여주판은 일반 판타지로 갔으면 좋겠어 29 2019.06.14 868
2420 BL리뷰 조아라 최근 재밌게 본 신작 짧은 연재글들 ㅊㅊ할게! 19 2019.06.13 3083
2419 기타잡담 자, 6천 가보자. 6 2019.06.13 279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 495
/ 495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