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ㅇㄹ 개존잼 신작 하나 찾았다

우선 키워드는 이래


#사내연애 #리맨물 #재벌공 #연하공 #계략공 #집착공 #불도저공 #얼빠수 #능력수 #눈치빠르수 #조용히살고싶수


줄거리는.. 일단 수가 눈치가 존나 빠르거든?

수 있는 사무실에 어느 날 신입사원들이 입사했는데 이중에 전무 아들이 있다고 소문이 뽝 퍼진거야!


근데 신입사원들 중에 전무랑 성이 같은 애가 딱 한명밖에 없음 넘 투-명하잖어.....(얘 공 아님)


암튼 저래서 사무실 사람들이 전부 전무 아들한테 잘 보일라고 쟤한테 거의 발닦개처럼 군다?


근데 수가 눈치빠르다구 했잖아.

수 혼자서 먼가 이상한 점을 찾은 거야.


전무아들보다 스펙 평-범하고 (물론 얼굴은 개잘났음. 전무 아들도 잘났다는데.. 수 스타일이 아니래ㅋㅋㅋㅋㅋㅋ) 눈에 안 띄는.. 전무 아들이 넘사 배경이다보니까 모질라 보이기까지 하는 다른 신입 한 명한테 위화감? 쟤 뭔가 수상하다! 싶은 기운을 느낀 거지.


이 신입은 뭔가 혼자 교묘하게 느낌이 완전 다르고.. 그 스펙으로 절대 나올 수 없는 묘하게 모두를 깔보는 듯한다거나..(스펙으로 사람 ㄴ나누면 못씁니다 물론)


옷도 영 구리게 입고 막 실밥 나온 ㅋㅋㅋㅋㅋ 못 입는 건 아닌데 사회초년생 티 팍팍.. 넥타이 색도 못 맞추고 복사기 고장내고 그러는 어설픈 애인데... 향수는 또 존나게 비싼.. 국내에서 구하기도 힘든 걸 쓰네? 이런 위화감!(아직 궁예긴 하지만..)


이 넘의 정체는....


공이야..! 가 아니고 공은 공인데 얘의 찐 정체는.....!!!!!


직접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소개글에서부터 스포 있어서 소개를 못 가져오고 내가 소개를 했다 그냥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워드로 예상하고 있을 톨들도 있겠지만 진짜 정체를 아는 순간 띠요오옹?!!! 하게 된다 장담해


알아채기 쉬운 <- 제목이 이거야!!


벨 사내연애 찾기 힘들어서 이거 묵혔다 볼만큼 재미있으려나 하고 1화만 슬쩍 봤다가 발목 잡혀벌임 ㅠㅠㅠ

좀만 더 봐야지 좀만 더 봐야지 한 게 작가님은 끊기신공 오지고 나는 못 끊는걸 오지게 잘해서 결국 최신화까지보고 손가락 빨고 있어ㅠㅠ


이번 화 마지막도 "머야 머야;;" 하면서 끝나서 다음편 처돌이됐다...


이게 거의 매번 "머야 머야?;;" 아니면 "머야 머야 ㅎㅎ" 아니면 "머야머야!!!!" 이런 식으로 끝나서... 각오하고 봐야 해.. 무슨 느낌인지 알겠지? 말을 너무 못해서 미안해ㅠ


처돌이는 처돌지 않았지만 나톨은 처돌았기에... 같이 처돌 토리들을 구하러 영업하러 옴 ㅠ 진짜 대존잼 팝콘와그르륽 손가락쪽쪽 보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