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 씨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어!
불안정 씨와 똑순 씨의 사이좋은 동거 생활 

불안정 씨는 마감을 눈앞에 두고서 자신감이 급락했다가, 

예전에 작업한 그림을 보고 다시 자신감을 회복하는 등 

불안정하게 흔들리는 동안, 똑순 씨는 겨울 코믹행사에 참가할 원고를 먼저 마감했다. 

펜선 담당 똑순 씨, 먹칠 담당 똑순 씨, 

톤 담당 똑순 씨가 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똑부러지게 일하는 모습이 불안정 씨와는 정반대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이래도 되는 걸까 싶은 동거생활 제1권 등장!

똑순 씨가 있는 우리집이 최고야!!
가끔씩 싸우면서 사이좋게 동거 중!

출근하면서 똑순 씨가 불안정 씨에게 택배 집하를 부탁했다. 

사명감에 불타오르는 불안정 씨는 그만 너무 불타버려서 잠이 들어버린다. 

비바람이 거세게 불기 시작해 결국 똑순 씨가 부탁한 택배를 보내지 못했다. 

그 대신에 똑순 씨와 함께 판매회에 참석하기로 하는데……. 

그 회장에서 똑순 씨의 SNS에서 불안정 씨의 이야기를 봤다는 사람이 나타난다. 

불안정 씨 한정으로 물러지는 똑순 씨가 쓴 글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지는 제2권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