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폭발
어제 대체 어쩔라고 저러나 했네
진짜 이상하게 꼰다고 눈 가늘게 뜨고 봤더니만
처음부터 도민익은 베로니카박이 베로니카박이라서 끌린게 아니러
그냥 정갈희 본체의 여러 장점과 여러 매력중에 몇가지에 끌린거였네
다만 그게 베로니카박인줄 알았을 뿐이고
마음이 가는건 정갈희의 성격이었던거
그래사 심장이 뛰는건 정갈희한테 뿐이고
갈희가 스스로 털어놓지 않아서 짜증이 났었는데
담주에 털어놓는구나
작가가 계속 속이게 짠거는
갈희가 갈희의 외면을 유지하지 않더라고
갈희라면 그 무엇이든 도민익은 사랑하는거다라고 말하고 싶었던 건 가봐
이게 약간 노련하지 못했고 어색하게 배치된 탓인듯
그래도 오늘 어항앞에서
다시 나도 설레기 시작
담주부터 또 재밌게 볼 수 있겠다
어제 대체 어쩔라고 저러나 했네
진짜 이상하게 꼰다고 눈 가늘게 뜨고 봤더니만
처음부터 도민익은 베로니카박이 베로니카박이라서 끌린게 아니러
그냥 정갈희 본체의 여러 장점과 여러 매력중에 몇가지에 끌린거였네
다만 그게 베로니카박인줄 알았을 뿐이고
마음이 가는건 정갈희의 성격이었던거
그래사 심장이 뛰는건 정갈희한테 뿐이고
갈희가 스스로 털어놓지 않아서 짜증이 났었는데
담주에 털어놓는구나
작가가 계속 속이게 짠거는
갈희가 갈희의 외면을 유지하지 않더라고
갈희라면 그 무엇이든 도민익은 사랑하는거다라고 말하고 싶었던 건 가봐
이게 약간 노련하지 못했고 어색하게 배치된 탓인듯
그래도 오늘 어항앞에서
다시 나도 설레기 시작
담주부터 또 재밌게 볼 수 있겠다
나도 어제보단 다행히 재밌었은데 담주 또 베로니카랑 만나는 도미닉생각하니까 좀 답답하기도 하고 ㅠ
그래도 마음이 갈희쪽으로 기울기 시작한거 같아서 그나마 덜 고구마일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