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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는 안 이런다는 걸 오늘 처음 안 나톨
3N년 동안 집에서 이름 두자를 풀로 불린 적이 없다고 한다
정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정인데, 엄마가 정아~ 라고 부름. 다른데는 안그러는구나..;
나도 대구톨이라 주야~ 미야~ 영아~ 이렇게 부르는 거 되게 일반적이었는데 ㅋㅋㅋ 다른데는 안 그런거였어? 넘나 신기하다...
니야는 놀랍다ㅋㅋㅋㅋㅋㅋㅋㅋ
호오잉?!?!?! 다른 지역은 안그러는거였다니 !!! 충격적이다
ㅋㅋㅋ 미야~ 미야~
사촌언니 이름이 미로 끝나서 엄청 익숙.
그리고 특유의 그 억양이 있음 ㅋㅋㅋ
헉 예전에 어떤 사람이 가족한테 수야 수야 하고 불려서 이름이 수인가보다..특이하네 하고 생각했는데 이글읽고보니 애칭일 수도 있었겠다 싶네
난 이게 경상도만 이렇다는게 너무 신기한데 ㅋㅋㅋㅋㅋㅋ 부모님 둘다 경상도인데 내 이름 두글자로 불려본적 거의 없어. 딸 아니면 X아~ 하고 엄마 화나면 성 붙여서 풀네임이야 ㅋㅋ 물론 오빠는 평범하게 이름으로 불림. X아 하면 너무 이상해서..
아 이래서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내 이름 끝자만 부르는 친구들이 있었던거구나..
심지어 우리 사촌언니는 이름 두글자를 바꿔서 애칭으로 불려지고있엌ㅋㅋㅋ 예를들어 아현 이 이름이면 현아야 요렇게.. 아예 다른 이름을 만들어버려따...,,
다른지역에선 안그런다는게 충격ㅋㅋㅋㅋ 우리 이모 이름 xx영인데 온집안 사람들 다들 영아~ 영아~ 부르고 나는 영아이모야~라고 부르면서자람
마자... 어릴 때 부산이모가 사촌오빠들 주야 석아 불러서 그게 이름인 줄... 왜냐하면 경북 출신 외삼촌들이 다 외자 이름이었기 때문!! 하지만 외자 이름인 외삼촌들은 아무도 이름만 부르지 않았지 할머니도 이모들도 동네 어르신들도 다 O저이~ (풀네임 ㅇ정) ㅇ하이~ (ㅇ한) 라고 불렀엌ㅋㅋㅋㅋㅋ
이전까진 딱히 깨닫지 못했는데 이글 보고 생각해보니 부모님이 항상 끝에 한글자로만 날 부르셨네 싶긴하다 ㅋㅋㅋ
다 그렇게 부르는 거 아니었어? 충격인뎈ㅋㅋㅋㅋㅋㅋㅋ
와 서울사는 부산출신 토린데 이건 진짜 첨알았다.... 이름이 빈으로 끝나서 맨날 빈아~ 빈이야~ 이렇게 불렸거든... 친한 친구들중에 살짝 할머니 감성 있는 친구들도 그렇게 많이 불러줬음 ㅠㅠㅠ 요즘은 이렇게 불려본 기억이 없다... 약간 그리워지네
영아야 영아야 이러긴 함 ㅋㅋㅋㅋㅋ
으잉 다른데는 그렇게 안 불러...? 나도 동생한테 별아 별아 이러고 엄마도 나한테 진아 진아 이러시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분들도 우리 엄마 아빠 부를때 진이엄마 별이아빠 이렇게 부르셔
우왓 우리 엄마도 경상도 분이신데 내 이름 끝자만 부르셔 진아~~~ 진아야~~ 하곸ㅋㅋㅋ 부를 때 기분에 따라 음도 달라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 이렇게 부르는거였구나ㅋㅋㅋㅋㅋㅋ스윗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