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유명작많음 줄거리나 키워드는 거의 리디 참고했어

호불호 포인트는 어디까지나 주관적!!!감상이고 불호는 감상이라기보다 주의사항(?) 정도로 생각해조

찐톨취향:동양풍 안좋아함 극피폐 잘 못봄 나머지 가리는거x




1. 오필리어가 공작가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주아리


엄마의 재혼으로 공작가에 들어온 오필리어. 하지만 엄마와 양아버지는 마차 사고로 죽음을 맞게 되고. 장례식이 끝난 늦은 밤, 떠나려던 오필리어는 의붓남동생 알렉산더로 인해 공작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끌리지만 어느 날 찾아온 수사관이 충격적인 말을 늘어놓는데…….

“3년 전 오늘 발생했던 아르파드 공작 부부의 죽음이 사고가 아닌, 살인 사건일 가능성이 아주 높음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 키워드 : 짭근친, 추리/미스테리/스릴러, 대형견남, 무심녀, 계략남녀

- 호 : 모럴 나간 남여주가 인상적이었음. 여주는 처음엔 정상인 척 하지만 알고보면 또라이&남주는 여주를 사랑하다 못해 핀트가 나가버린 느낌인데 또 원래 이랬던 애 같기도 하고ㅋㅋ

- 불호 : 남주가 너무 잘 치대고 애같다는 의견이 있음(근데 난 좋았어..처돌이같애서..)



2. 가시왕관/세은(메르비스)


만악의 근원으로 여겨지는 여주와 그런 여주를 죽이러 탑으로 찾아온 남주. 그러나 생각과는 다른 마녀의 모습에 남주는 애틋함을 느끼고, 점차 사랑에 빠짐. 여주도 그런 남주를 하게 되지만 미래를 예견하고 계속해서 밀어내지만 결국 예견한 미래대로 남주는 죽고, 좌절한 여주는 어느 순간 남주가 처음 탑에 왔을 시절로 회귀함. 여주는 이번에야 말로 남주를 올바른 미래로 이끌어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영웅으로 만들기 위해 밀어내기만 하던 과거와는 다르게 행동하는데...

- 키워드 : 마녀여주, 용사남주, 역키잡, 상처남녀, 계략남
- 호 : 미친 설정!!!!!!!!!!!!!!!과 착실한 역키잡과 잘 자란 계략남
- 불호 : 소재는 너무 좋은데 이걸 풀어나가는 방식이 좀 아쉬움 분명 더...재밌을 수 있을 것 같은데...아 몬가 아쉬운데...<이런 느낌ㅠㅠ그리고 여주 말투 너무 어색해 '~다.'로만 끝나는데 이게 말투로 안느껴지고 어색한 문체로 느껴짐

* 중간에 오해의 소지가 있으나 남주 동정남 맞음



3. 에이미의 우울/nigudal


객식구 취급 받기 만렙 찍은 아가씨가 공부에 찌든 소꿉친구와 편지 주고받으면서 푸념하는 이야기.

어머니가 험프리 공작과 재혼해서 그 집에 얹혀 산지 12년, 에이미는 본의 아니게 공작 따님 바이올라의 사교계 명성 방패막이가 되어 남부 더블린 성에 같이 내려가게 된다. 더블린 성에서의 생활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좌천된 하녀가 모습을 감추고, 성 밑 마을 어귀에서는 괴물이 나오는 데다, 급기야 바이올라가 수상한 남자 키릴과 함께 갑자기 실종되는 사건까지 일어나는데.......에이미는 과연 바라는 대로 험프리 공작 가문과 관계없는 평안한 생활을 찾을 수 있을까?


- 키워드 : 여주판, 서간체, 소꿉친구, 모험물, 걸크러시

- 호 : 에이미의 시선으로만 쓰인 편향적(ㅋㅋ)편지를 레슬리가 이리저리 머리 굴려가며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재미. 에이미가 행동파고 활동적이지만 마냥 긍정적이고 쾌활한 건 아니고, 심지어 무심 여주 키워드가 잘 어울리는 면도 있는데 가슴은 뜨겁고 시원시원해ㅋㅋㅋㅋ

- 불호 : L 없는 찐여주판 나는 로맨스 없어도 잘 보는 사람이라 도움이 될 진 모르겠는데 에이미랑 엮이는 남자들이 많긴 많어 레슬리 제외하고 에이미한테 맘 있는 남캐가 3명 정도 있었나? 그치만 L로 진행되진 않는다는게......ㅎㅎ 그래도 케미는 좋습니다 좋아요




4. 황제 해시트/유나리

어느 날 전쟁터에서 황제가 죽고, 백성들에게 사랑받던 황태자가 제위에 오른다. 그러나 신하들 앞에 나타난 새 황제는 놀랍게도 여자였다. 제국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를 파괴하려는 황제, 해시트. 그리고 그런 그녀를 끊임없이 갈구하며 지켜왔던 남자, 이레이. 황명을 받고 전쟁터로 떠났던 그에게 들이닥친 것은 다름 아닌 황제, 그녀의 결혼 소식이었는데…….


“몰랐나본데, 해시트.”
“…….”
“나는 너의 몸이나 마음, 둘 중에 하나만 가지는 걸로 만족하지 않아. 
둘 다 가질 거다. 네가 직접 그렇게 하게끔 만들 거야.” 
 

인정할 수 없는 감정을 갈구하는 두 사람의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


- 키워드 : 황제여주, 용병남주, 초월적 존재, 삼각관계, 집착남
- 호 : 난 황제여주면 반은 먹고 들어가서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잘 읽었는데 사실 크게 재미 느낀 부분은 없었음..그치만 외전은 존잼 (스포) > 해피비혼엔딩 제국 공화정 만들고 황제 자리 내려온 여주랑 남주가 여기저기 정착도 했다가 떠돌기도 했다가 하면서 잘 산다
- 불호 : 두 사람의(x) 세 사람의(o) 남조 존재감 매우 크고 여주남주와의 서사도 촘촘하니 이런 거 싫어하는 토리들은 주의



5. 꿈속의 기분/한시내


꿈에서라도 짝사랑하는 왕자님, 다니엘을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든 일회성 꿈 연결 시약. 그러나 시약을 먹은 것은 엉뚱하게도 라이벌 카이든인 데다, 일회성도 아니었다? 성적도 체술도 만점, 겉으로는 발랄하고 튼튼하지만 내면에 상처를 감춘 리젠. 무뚝뚝하고 냉정하지만 속은 누구보다 다정한 남자 카이든. 리젠은 카이든과 매일 꿈으로 연결되며 왕위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는 것은 물론, 감정까지 혼란스러워지는데…….


- 키워드 : 친구의 친구>연인, 추리물, 성장물, 전문직, 능력남녀
- 호 : 담백한 문체와 전개, 잘 짜인 세계관, 탄탄한 설정과 사건, 건실하고 능력있는 남여주
- 불호 : 비중 큰 서브커플 있음..난...너무 좋아했지만....... (스포) > 한 쪽이 시작부터 죽어있어서 전체적인 비중은 그렇게 큰가? 싶은데 2권 중반에 통째로 서브커플 외전 파트가 있어 근데 이게 스토리에 중요한 부분이라 스킵이 안됨



6. 담당자의 재량/한시내(꿈속의 기분 연작)


교역이 금지된 외국의 그룹 ‘타르안’을 몰래 팬질 중인, 행정국의 ‘유진’. 시키는 일만 하자는 주의의 그녀지만…… ‘타르안’을 해체하고 망명한 리더 ‘리한’을 담당하게 되어 패닉에 빠진다. 문서에 있는 것만 믿고 돈 주는 일만 한다는 유진의 철칙과 국왕의 생각 없이 내뱉은 ‘신변을 지키라’는 왕명을 지키기 위해 유진은 자꾸만 터지는 사건들 속에서 어쩌다 보니 계속 리한을 지켜 주게 되는데.

- 키워드 : 가수x공무원, 무심녀
- 호 : 담백한 문체와 전개, 잘 짜인 세계관, 탄탄한 설정과 사건22222 진짜 세계관 너무 좋아..1부보다 여주 성격이나 상황이 현실적이고 이입이 잘 되는 편임
- 불호 : 꿈속의 기분보다 훨씬 담백하고 msg 덜한 순한맛 애초에 그렇게 큰 지뢰포인트가 없었던 걸로 기억..



7. 개인주의적 연애/견우

세상에 하나뿐인 호랑이 신수 '라이오넬'과 의도치 않게 엮여 여행을 떠나게 된 평범한(?) 여주 '해나'. 얼떨결에 거대 호랑이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봉인을 풀러 가서 더 단단히 묶여 버린 것 같은데, ...기분 탓이겠죠?

- 키워드 : 로맨틱코미디, 초월적존재, 능글남, 다정남, 무심녀, 엉뚱녀
- 호 : 담백한데 드립이 넘치는 문체.. 잘만 맞으면 웃김 난 잘 맞았어ㅋㅋㅋㅋ별다른 사건 없이 남여주 관계중심에 남주가 어른어른하고 티키타카가 좋아
- 불호 : 말장난+인터넷 드립체=극강 호불호, 남주 동정남 아님 많이 자봤음



8. 탐미주의적 연애/견우(개인주의적 연애 연작)

어쩌다보니 피와 살이 튀기는 대결(?)로 시작해 다음 날 한 침대에서 눈을 뜨게 된 남주와 여주. 쎈 여자와 쎈 남자의 불꽃 배틀 로맨스의 결말은?

 “자야. 나는 너를 영원히 이해하진 못할 거다.”

핏물 속에서 붉은 머리 사내가 말했다. 가쁜 숨에는 어렴풋한 탄식이 배었다. 

“나는 앞으로도 수차례, 수십 번, 수백 번, 수천 번 너로 인해 고민하고, 번뇌하고, 슬퍼하고, 실망하겠지.”
“유진.”
“너는 계속 너일 테고, 아마 난 너를 바꾸지 못할 테고, 우린 서로를 바꿀 자격조차 없으니까…….”

말끝이 잦아들었다. 그는, 유진은 조금 실소했다. 낮고 거친 목소리였다. 주변에 역병처럼 깔린 무덤 흙냄새, 죽음의 무게. 그 모든 것들이 이제야 피로가 되어 몰려든 듯했다. 너무 긴 싸움이었다.

“안다. 그러니 우린 영영 서로를 이해할 수 없겠지.”


마침내 끝났다. 모든 것이 끝났고, 그는 이제 말해야 했다. 지금에 이르러서야 드디어 말할 수 있었다.

“그래도 나는 절대로 너를 포기하진 않을 거다.”



- 키워드 : 로맨틱코미디, 배틀로맨스, 용병남여주, 초월적존재, 츤데레남, 능글녀, 싸패여주, 동정남주&문란여주
- 호 : 남 주 너 무 귀 여 워. . . . .동정남의 매력이 몬줄 이제야 알겠읍니다 남주여주 관계성도 취향이었음 약간 일본만화 세카이계에 나올법한 관계성...? 그리고 여주가 찐으로 문란하고 싸패여서 좋았어ㅋㅋ
- 불호 : 남주 욕 많이함 문체는.. 개인주의적 연애 안맞았던 톨은 계속 안맞을듯



9. 타임 트래블러/윤소리


「타임 트래블러 1부 - 위대한 유산」 : 시공을 넘나드는 시간여행자, 허당녀 '윤민호'와 앤티크 딜러, 까칠미남 '박이완'의 시간 여행 로맨스.
「타임 트래블러 2부 - 얼굴 없는 미인도」 : 사랑하지만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민호'와 '이완'. 둘의 결혼, 정말 해도 괜찮을까?
「타임 트래블러 3부 외전 - 인연」 : 아름답고 조신한 백설왕자 ‘박이완’과 백마 탄 여기사 ‘윤민호’, 그리고 일곱 명의 아들이 함께하는 시간 여행, 그 마지막 이야기.


- 키워드 : 현대판타지, 시대물, 차원이동, 운명적사랑, 까칠남, 쾌활발랄녀
- 호 : 말해모해 탄탄한 서사와 관계성과 설정과...눈물나는 반전과...아무튼 잘 쓰인 글 시간여행 소재&구원자적 관계성 넘 잘살렸어ㅠㅠ
- 불호 : 말해모해 유명한 여주...(호톨) 남주도 호불호 많이 갈리고 2부부터 서브커플 비중이 좀 늘어남 3부>>2부>>1부 순으로 많아



10. 황금숲/윤소리


엘데 섬의 레니에, 이난나의 사랑을 받은 자여. 그대는 숱한 사내들을 홀릴 향기를 갖고 있구나.

너를 사랑하는 두 명의 사내가 보인다.
네가 사랑하는 두 명의 사내가 보인다.


축복은 저주가 되었고, 선택은 족쇄가 되었다. 레니에는 더 이상 그것에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 특히, 누군가를 사랑해 그 저주까지 옮기는 짓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키워드 : 신화물, 삼각관계, 초월적존재, 대형견남, 집착남, 운명적사랑
- 호 : 배경이 메소포타미아였나? 아무튼 읽고 있으면 신화뽕 차더라 분위기 좋아ㅋㅋ작가님이 작가님인 만큼 배경, 캐릭터성, 관계성 탄탄함 남주는 몸 좋고 야성미있고 순박한 대형견 댕댕이&섭남은 세상아름답고 색기있는 스..레기..
- 불호 : 여주가 소설 내내 거의 삭발 설정(예쁘긴 엄청 예뻐), 식인&난교 설정 있음, 서브남 비중서사 많이 큼 남주랑 비슷



11. 시녀로 살아남기/구름고래비누


라면을 끓이다 눈을 떠보니 왕도 게이, 후궁도 게이, 기사도 게이, 신하도 게이, 사서도 게이인 BL소설 속 왕의 냉대를 받는 왕비의 시녀로 깨어났다. 주인공 버프라곤 1도 없는 평범한 시녀 아스가 된 그녀는 과연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 시녀가 살아남는 법!


- 키워드 : 차원이동, 빙의물, 역하렘, (남의애)육아물, 털털녀, 엉뚱녀
- 호 : 빙의물(특히 bl빙의) 잘 안 좋아하는데 이건 재밌게 읽었어 빙의됐다고 바로 '몸주인=나'가 되는게 아니라 여주가 끊임없이 생각이란걸 함. 피폐함과 가벼움이 섞인 건조한 글 분위기가 독특했음 역하렘인만큼 캐릭터들도 매력적
- 불호 : 이지만 진남주는 도대체 왜......................



12. 황태자와 여백작의 비밀 교제/서루


황태자 에이드리안과 여백작 레이라는 회의 때마다 으르렁거리는 앙숙지간이다. 하지만 그들 사이엔 은밀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 키워드 : 로맨틱코미디, 라이벌/앙숙, 능글남, 짝사랑남
- 호 : 몸만 섞는 척 하지만 남주가 사실 오래 전부터 짝사랑하고 있는 관계 좋아하면 보세오
- 불호 : 여주를 좋아하지만 오는 여자는 안막음(정치적..암튼 일부로는 아니고 끝까지 가진 않았다지만 글쎄욤)



13. 비정규직 황후/한민트


“에스틴이 아닌 에스텔라로 살아 볼 생각 없어?”

무사안일주의이자 몰락한 명문가 아르투르 가문의 계승자, 에스틴. 뛰어난 실력을 숨긴 채 평범한 기사로 살아가는 그에게 어느 날 황태자로부터 은밀한 제안이 들어온다. 생계를 위해 쌍둥이 동생인 척 에스틴으로 살고 있지만 실제론 여자인 에스텔라에게 여장(?)을 하고 황후가 되라는 황당한 제의. 그녀는 디저트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홀랑 승낙하고 마는데…….


- 키워드 : 남장여자, 계약결혼, 능글남, 천재여주, 이야기중심
- 호 : 소개글만 보곤 생각도 못했는데 판타지 비중이 크더라고 세계관 탄탄하고 마녀와 관련된 소재를 특이하게 써서 흥미로웠어ㅋㅋ여주랑 빌런(?) 여캐 캐릭터성이 좋았음
- 불호 : 주변 서술이 많음, 여주나 남주를 게이로 오해함(개인적인 ㅂㅎ포인트)



14.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윤진아


전장의 한복판에서 자신을 적국의 왕비라 칭하는 여인이 나타난다. 적국의 군사 기밀을 고해바친 그 여인의 청은 단 하나, 적국의 왕을 죽여 달라는 것. 누구도 그녀가 자신의 나라를 배반한 이유를 헤아리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왕관보다 차라리 단두대를 선택하겠다는 그녀의 각오는 여전히 미심쩍을 뿐이다. 하지만 그녀에게서 배어 나오는 속은 진심처럼, 그리고 그녀가 말한 군사 기밀은 거짓 없는 진실처럼 보인다.
무엇이, 그리고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판단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여인의 정체를 의심하던 총사령관까지 설득당하기 시작하는데…….


- 키워드 : 기사남주, 금욕남주, 상처여주, 성장물, 감정선중심
- 호 : 미치도록 섬세한 감정선...전쟁+복수 얘기는 1부에서 끝나고 2부, 3부는 남여주 관계 전진을 기반으로 한 트라우마 치유기랑 성장물이야 내기준 L넘침 세계관 설정 탄탄하고 주연조연할 것 없이 입체적이라 다 살아있는 사람처럼 느껴져ㅠㅠ
- 불호 : 문체 호불호 엄청 갈림, 등장인물 많음



15. 마리포사/신여리


주인공은 자국을 돌보지 않는 정복 전쟁을 벌이다 폭군이라는 오명을 쓰고 부군의 손에 의해 참수당한 여왕으로, 이백여 년이 흐른 후 그녀는 시골 말 팔이꾼의 딸 르옌으로 환생한다. 그런데 새로운 사람이 되어 또다시 마주한 전장, 그곳에는 피할 수 없는 두 기사와의 숙명적 만남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전생에 자신을 배반한 남자의 후손, 아군의 총사령관 파사드. 이에 더해 전생의 오른팔이자 이복동생이었던 ‘여왕의 제일 기사’ 페이작이 나타나, 조국에 대해 무시무시한 증오를 보이며 그녀의 애정을 구걸한다. 이들 세 남녀의 충돌로 그야말로 사랑처럼 애잔하고 맹목적이며 잔혹한 전쟁이 막을 올리게 되고, 그 장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르옌은 다시금 스스로의 여왕이 되어 검을 들고 운명을 만들어 나간다. 


- 키워드 : 전생/환생, 삼각관계, 전쟁물, 집착남, 우월녀, 뇌섹녀
- 호 : 과거>전쟁광 여왕/현재>동생때문에 전쟁터까지 쫓아왔다가 눌러앉아서 활약하는 평민 여주 어케 안좋아해요 진짜 여주가 다했다..물론 남주/서브남/전생남편 캐릭터도 매력있었음 그리고 전쟁씬도 존잼
- 불호 : L적음(스토리7로맨스3?), 서브 비중서사매력 큼, 근친요소 있음

* 나담 표절 논란 있음(본편 캐릭터 설정+블로그 조각썰)



16.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송윤


남부 바다에서 유명세를 날리는 해적 ‘릴 셰이즈’ 순탄한 항해 중이던 그녀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떨어진다.

“제독이 온다고 하오.”

이 더운 날씨에 등골이 다 서늘했다. 릴은 눈에서 손을 떼고 알랭을 올려다보았다. 못 들은 게 아니지만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었다.

“누구?”
“반도의 제독! 그 미친놈! 아, 레티로 제독 말이요!”

잡은 해적의 머리 가죽을 벗긴다느니, 식인 물고기 밥으로 던져 준다느니. 온갖 해괴한 악명은 다 달고 다니는 그 ‘제독’이 온다고? 최대한 엮이지 말아야 한다! 오기 전에 뜨자!

그런 릴도 모르는 한 가지.

[너, 에든지 개불인지는 나, 릴에게 세스브롱 예법에 따라 매우 정중하고도 고상하게 처벌받았음을 알린다.]

이미, 엮였다!


해적선장과 해군제독의 해양 로맨스 판타지!


- 키워드 : 남장여자, 모험물, 삼각관계, 능글남, 사차원남, 집착남, 능력녀, 성장물
- 호 : 탄탄한 문체! 세계관! 캐릭터성! 관계성! 인권에 관해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글이고 사회적 한계와 억압에 눌리고 갇혀 숨막혀하던 여주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어떻게 행복해지는지<에 대한 과정이 너무 벅차고 눈물났음ㅠㅠ남주도 매력있어 능글거리고 애교부리고 쎄하고 집착하고 냉정하고 다정하고 존중하고 놀랍게도 이 모든 걸 합니다
- 불호 : 서브남 비중 많이 크고 중간에 답답한 부분이 좀 긺. 서브남 정리:4~5권, 완벽한 쌍방:6~7권



17. 사락/정찬연


다시 만난 것은 시바 왕국의 여군주와 그녀의 왕국에 정착하려는 베두인으로서였다. 현명한 여왕은 몇 마디 말로,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베두인의 가장 무서운 검을 얻었다.

“그 한 달 동안 그대는 나를 하루 종일 호위하여야 한다. 내가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목욕을 할 때도, 잠을 잘 때도 항상 내 곁에 있어야 해. 내가 잘 때 그대도 자고, 내가 식사를 할 때 그대도 밥을 먹어야 한다. 그대는 나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고 나 또한 그대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하일라바드 이븐 카림 이븐 아사드 알 타크와 앗 살라라. 군주께 인사 올립니다.”

베두인과 하다르. 전사와 여군주. 진흙과 물처럼 섞일 수 없는 사이가 누구도 모르게 섞여 들어가기 시작했다.


- 키워드 : 사막배경, 여왕여주, 호위남주, 조신남, 신분차이
- 호 : 사막 느낌 확 나는 글 분위기랑 왕권 약한 나라에서 이리저리 치이면서도 군주로써 무게를 짊어지고 고군분투하는 여주&과묵하고 무뚝뚝하지만 여주한텐 절절한 다정남주 관계성이 매력적
- 불호 : 배경..? 이라고 해야 하나 정치적인 부분에서 스케일이 작고 싱거웠음 근데 크게 안거슬리고 여주남주 관계가 더 중요해서 ㄱㅊ



18. 왕세자비 오디션/리모란


“사랑하는 언니, 함께 왕궁으로 가서 저의 시녀가 되어 주세요.”

느닷없이 입양된 새 여동생에게 모든 걸 빼앗겼다. 가족들의 관심도, 가문에 하나뿐인 왕세자비 경연의 후보 자격도. 못된 로즈는 그것도 모자라 나에게 제 시녀가 되어 달라고까지 한다. 처음부터 왕자랑 결혼할 생각도 없었지만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냐?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녀가 되어 왕세자비 경연에 참가한 애플. 하지만 왕세자는 그림자도 보이지 않고, 왕궁은 소녀들의 전쟁터가 따로 없다. 거기다 얄밉기만 했던 여동생은 어째 점점 나한테만 물러지는데…….

“내가 로즈야, 지금까지 그대를 속였어.”

네? 날 시녀로 부리던 로즈가…… 마법으로 여장한 왕세자 전하라고요?


- 키워드 : 여장남자,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초월적존재, 권선징악, 까칠남, 냉정남, 다정녀, 털털녀
- 호 : 좋은 의미로!!!!!!일본 애니메이션 같음 제목만 보고 유치할 줄 알았는데 아기자기한 분위기+탄탄한 문체와 배경 조합이 매력적이었어ㅋㅋ남주 구원하는 여주 좋아하는 톨한테도 ㅊㅊ
- 불호 : 여주가 불의를 못 참는 스타일이라 호불호가 갈리더라고 그리고 제발 표지 좀 어떻게 좀..



19. 왜 이러세요, 공작님!/반달반지


백작가의 사생아였던 에르인. 반역자가 되어 도망친 가족을 대신해 희생 되기 직전 그녀는 목숨을 거두러 온 ‘사신’을 마주 하게 되는데!

‘제발 살려주세요! 저는 이런 거, 저런 거 다 해보고 싶어요!’

꽃다운 나이에 예쁜 드레스 한 번 못 입어봤다. 구애도 받아보고 사랑 받으며 사는 것이 유일한 소원이었던 그녀에게, 기적처럼 그녀를 위한 마법진이 발동되고,

“레이디, 저의 무례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이야?’

- 키워드 : 로맨틱코미디, 까칠남, 평범녀, 엉뚱녀, (스포) > 회귀물
- 호 : 온갖 달달하고 오글거리는 말만 달고살다가 마법이 풀리면 몸부림치는 남주가 너무 웃겨ㅋㅋ이렇게 수치스러워하고 여주 구박하던 까칠한 (찐)남주가 점점 여주한테 빠져들고 나중엔 맨정신에 나.의.종.달.새<를 육성으로 내뱉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당장 구매하세용
- 불호 : 오글거리는 말에 항마력 없는 톨들 주의ㅋㅋ ex) "나의 종달새! 날개를 다친 거야?!"



20. 페르세포네를 위하여/삼족섬


“데메테르가 어찌나 감쪽같이 숨기어두었던지……. 찾는 데 애를 먹였구나.”

처음으로, ‘남자’가 말했다.

“페르세포네.”

눈앞이 보이지 않는 채 사로잡힌 두려움은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고, 이제까지와는 다른 이유로 두방망이질 치기 시작했다. 그는 지하 세계의 군주, 하데스였다.

‘그가 나를 찾아냈어.’

검은 마차의 주인이 지상에 오르던 그 밤, 페르세포네는 납치당했다.


- 키워드 : 신화물, 소유욕/독점욕/질투, 다정남, 집착남, 계략녀, 집착녀
- 호 : 스틱스강의 맹세때문에 스스로는 하데스를 가질 수 없으니 하데스로 하여금 자기를 가지게 하는 찐계략녀 원앤온리 집착여주 페르세포네.. 여주가 넘나 강렬해서 그렇지 하데스도 진짜진짜 좋았음 다정하고 섹시하고 금욕적인 어른남주ㅠㅠ페르세포네가 의도한대로 눈돌아가서 집착하는 것도 완벽
- 불호 : 키워드 보고 산 톨들한텐 큰 지뢰 키워드는 없을 듯



21. 미스 보티네/민지원


무소불위의 재력, 환상적인 몸매, 드높은 콧대를 갖춘 사교계의 꽃 오드리 보티네. 가족에게 금이야 옥이야 사랑받고, 주변에서 칭송받기만 해 온 그녀가 약혼자의 차가운 거절로 깨닫게 된 진실이란?

“나, 추녀였어?!”

그랬다. 완벽한 줄 알았던 그녀는 사실 지독하게 못생겼던 것이다! 위선에 찬 사교계를 박차고 떠난 그녀가 향한 곳은 기숙사제 남학교. 여교사로 부임하여 새 출발을 하려 하지만, 이곳…… 결코 만만치가 않은데?


- 키워드 : 로맨틱코미디, 사제지간, 까칠능글연하철벽남, 재벌능글문란유혹녀
- 호 : 문체 독특하고 말장난 많으니까 미리보기 필수(겨울새 작가님이고 난 겨울새는 읽기 힘들었는데 이건 괜찮았어) 큰 사건 없는 일상개그학원물이라 유머코드만 맞으면 꿀잼이야 제일 큰 특징은 여주의 톡톡튀는 미친 불도저같은 강렬한 캐릭터성..인데 이런 여주를 조련하고 들었다 놨다 하는 남주도 매력있음ㅋㅋ
- 불호 : 여주가 못생겼는데 대신 몸은 신이 내린 몸매, 남주 약혼녀 있음 (스포) > 찐트루럽까진 아니지만 서로 좋아했던 건 맞음 남주가 시력장애인인데 이거랑 관련해서 과거에 큰 사건이 있었고 그 사건으로 인해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비틀려ㅠㅠ약혼녀랑 여주 사이 왔다갔다하는 건 아님



22. 일어나지 않은 것들에 관하여/서사희

천 년 만에 용을 살해한 슬레이어, 종전을 이끌어 낸 시대의 영웅 도미닉 레게논. 그는 왕의 견제로 인해 보상은커녕, 후궁 아델하이드의 호위 기사로 임명받는다. 그러나 아델하이드에게는 추문이 있다. 첫째는 그녀가 망국의 왕족 출신이며, 현재 제 나라를 멸망시킨 왕의 후궁으로 산다는 것. 둘째는 전 호위 기사들이 모두 그녀에게 마음을 주었다는 이유로 처벌받았다는 것. 가치관부터 신념까지 모든 게 도미닉과는 대척에 서 있는 이였다.

하지만 아델하이드와 서재에서의 만남이 잦아질수록 그의 세계가 조금씩 뒤틀리기 시작하는데…….
분명하다 생각했던 것들이 모호해지고,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은 묘연해져 버리고 만다.

“당신이 모른다 해서 세상에 있는 일이 없지는 않아요.”

- 키워드 : 상처녀, 애잔물, 성장물, 기사남주, 운명적 사랑 (스포) > 회귀물
- 호 : 뭘 말해도 스포가 된다.. 스포 빼면 시체인 리뷰지만ㅋㅋㅠㅠ끊임없이 사유하고 발버둥치는 진정한 외유내강 여주랑 여주로 인해 변화하고 후회하고 사유하는 남주의 이야기
- 불호 : 철학적인 내용이 주제고 호불호 극단적으로 갈림



23. 러브리스/권새나

내 친구 하운이가 죽었습니다. 괴로움에 진탕 술을 마시고 눈을 뜨니 웬 처음 보는 남자가 보입니다. 가만 보니까 이 놈 발가벗고 있습니다.

"미안해요. 근데 나도 처음이었으니까 그냥 퉁 칩시다." 

응? 그런데 이놈이 내민 건 기다란 검입니다. 죽일 기세네요. 뭐지? 정신을 차려보니 이곳은 지구가 아닌 다른 세상이랍니다. 이 이상한 나라에서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친구가 왕이 되어 있네요. 마른 하늘에 날벼락입니다. 꿈인가 봐요!!!!!!!!!!!

- 키워드 : 로코+피폐, 차원이동, 소꿉친구, 친구>연인, 집착남, 계략남, 털털녀, 엉뚱녀
- 호 : 세상에 다시 없을 관계성 
- 불호 : 옛날 작품이다 보니 약간의 유치한 세기말 감성, 이기적이고 주변에 민폐인 남여주, 결말에서 여주 한쪽팔잘림, 고문 묘사 있음, L이 있을수도 있고..없을 수도 있고..슈뢰딩거의 로맨스..제목에 충실하긴 한데 서로 원앤온리는 맞음 사랑도 (내기준)맞아 근데 여주가 이성적으로, 보통의 로맨스적 감성으로 좋아한 건 서브남임..이게 뭔가 싶죠 불호란이 맞나 싶죠 궁금하시면 지금 당장 구매하세용



24. 호랑이 표류기/이동희

눈떠보니 다른 세상, 이라는 말은 흔하다. 그러나 자주 있을 법한 일은 아니다. 친구와 함께 인형전시회를 관람하고 집으로 돌아온 유호랑. 눈을 떠보니 그녀는 다른 세상에 와 있었다. 그것도, 홀딱 벗은 남자가 있는 침대 위에서 눈을 떴다.

“여기…… 어디죠?”
“키스할 때는 눈을 감는 거야. 아기 고양이.”

뭐야, 이 미친놈은?


- 키워드 : 차원이동, 문란남, 다정남, 집착남, 능글남, 무심녀
- 호 :  오랜만에 본 찐집착남이라 재밌었음 여주는 남주를 사랑하지만 자기 원래 살던 세계로 돌아가는 게 더 중요하고 남주는 그런 여주땜에 전전긍긍하고<이런 거 좋아하는 톨 ㅊㅊ
- 불호 : 약간의 일본어투...아기 고양이 호칭 흐린 눈으로 넘길 수 있으면 ㄱㅊ아 암튼 나랑은 문체 잘 안맞았음ㅠㅠ



25. 인형의 집/백아름


재혼한 부모님과 행복하게 살아 온 의붓 남매 블레이크와 로렌.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자 두 사람은 각자의 미래를 포기하고 어린 동생들을 함께 키우기로 결심한다. 4년 후 어느 날, 로렌이 다른 남자와 만나는 걸 본 블레이크는 심한 질투를 느끼게 되는데...

서서히 밝혀지는 어스틴 가(家)의 비밀과 치명적인 금단의 사랑, 오래된 저택을 배경으로 한 고딕 로맨스.


- 키워드 : 현대물, 서양배경, 짭근친, 추리/미스테리/스릴러, 집착남

- 호 : 찐근친보다 더 찐근친같은 배덕감
- 불호 : ↑이 다했다.. ㄱㄱ요소, 우유부단하고 답답한 여주, 윽박지르는 남주



26. 마님과 나/HearU


*남자 주인공: 강해찬 – 마님의 집에서 머슴살이를 하고 있는 현대판 머슴. 큰 키와 넓은 가슴팍, 잘생긴 얼굴을 소유하고 있는 마님만을 위한 연하남. 길거리에서 칼에 찔려 있는 것을 시현이 주워 옴.
*여자 주인공: 채시현 – 여배우와 대기업 회장 사이에서 태어난 서출. 대형견 같은 머슴을 데리고 사는 똑똑하고 무심한 마님. 길거리에서 의도치 않게 해찬을 주움. 


↑ 이 서로 반하고 썸타고 연애하는 얘기


- 키워드 : 현대물, 로맨틱코미디, 힐링물, 동거, 나이차, 조신남, 애교남, 대형견남, 재벌녀, 무심녀

- 호 : 남주가 진짜진짜진짜 조신하고 귀엽고 애교많고 암튼 귀여움 어쨌든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고구마 별로 없이 꽁냥꽁냥한 힐링물이야

- 불호 : 남주 사투리...? 가 심함 근데 이것도 귀여운 포인트인데(ㅋㅋ) 암튼 거슬리면 못볼듯



27. 에버 에버 애프터/이보라


약혼자라고 굳게 믿었던 황태자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 아일리아. 불 타 오르는 성 안에서 눈을 감았던 그녀는 신기하게도 죽임을 당하기 전, 2년 전의 그 시간으로 돌아 와 있었다. 사랑했던 황태자에게 매달리는 일이 얼마나 부질없는 일인지 깨달은 아일리아. 그녀는 다시 주어진 이 삶에 예정 되어있는 2년간의 시간동안 후회없는,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다른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데…?


- 키워드 : 힐링물, 로맨틱코미디, 회귀, 바람둥이, 다정남, 순진녀

- 호 : 이것도 완벽한 힐링물ㅠㅠㅠㅠㅠㅠ여주가 저주로 인해 얼굴에 반점이 가득해서 엄청 위축돼 있는데 남주가 여주 자존감 지킴이야 문란했던 것도 사정이 있었고 여주 만난 다음엔 완전히 정리함 둘이 꽁냥꽁냥하는 게 주내용인데 엄청 귀여워ㅋㅋ

- 불호 : 남조 극혐, 전형적인 서브여조 캐릭터





쌓인 묵은지들 처리하면 또 올게 갈길이 멀다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산 책은 그때그때 읽읍시다
  • tory_1 2019.05.2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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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19.05.2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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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19.05.2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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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19.05.29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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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19.05.29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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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19.05.29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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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 2019.05.29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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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8 2019.05.29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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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 2019.05.29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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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9.05.29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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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 2019.05.29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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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2 2019.05.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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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3 2019.05.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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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5 2019.08.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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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6 2023.09.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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