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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5.29 00:03
    교수들의 현실 감각 없는 건 어느 대학 막론하고 공통점인가? 돈이 없고 여유가 없는데 어떻게 시절을 즐길 수 있겠어. 그냥 나도 그렇고 다들 안타깝고 슬프다.
  • tory_2 2019.05.29 00:04
    글 공감되게 잘 썼다. 그 교수가 꼭 봤으면 싶네...
  • tory_3 2019.05.29 00:05

    학비 벌면서 공부하는 애들한테 낭만이 없다 여행가라 소리가 나오는 사람은.. 대체 남을 가르칠 상식과 인성이 된 사람일까 ㅋㅋ

  • tory_4 2019.05.29 00:07
    나 대학 다닐 때 우리 과 교수들 보면 다 금수저들이라 물정 모르는 소리들 하더라.. 머리 속이 꽃밭이야. 존부..
  • tory_26 2019.05.29 00:39
    2222222
    금수저 교수랑
    자수성가형 교수님들이랑 사고 방식과
    학생들 삶에 대한 이해의.폭이 다름
  • tory_35 2019.05.29 04:27
    3333 예대인데 부자 친구들도 많지만 힘들게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거든? 알바하고 장학금에 목숨 걸고ㅜㅜ 교수님이 유학은 꼭 가야되고 공부하는데 힘써야지 학생이 돈 걱정을 왜 하냐며 .... 돈은 부모님께 달라고 하면 되지 ㅎㅎ 이런..
  • tory_41 2019.05.29 09:20
    4 우리도!!! 낭만이 없다는 그런 소리나 해 댐ㅉㅉㅉ
  • tory_5 2019.05.29 00: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4 20:44:18)
  • tory_6 2019.05.29 00:07
    멋있다...
  • tory_7 2019.05.29 00:10
    잘쓰네
  • tory_8 2019.05.29 00:10

    여행가라고 할거면 비행기표라도 주면서 말하면 될듯ㅋㅋ

  • tory_9 2019.05.29 00:11
    교수의 젊은 시절이 궁금해짐. 과연 본인은 뭐 얼마나 대단한 삶을 살았다고 다른 사람의 삶을 저렇게 취급하는 건지. 그리고 장례식장 급하게 오는 사람들도 많아서 옷 안 맞게 입고 와도 양해되고 하는데 심지어 벗고들어가는 신발까지 핀잔이라니.. 디게 대학생치고 빡빡하게 느껴진다.....
  • tory_30 2019.05.29 01: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23:46:26)
  • tory_10 2019.05.29 00:11

    나 대학 다닐때도 낭만 찾던 교수 있었는데ㅎㅎ...

  • tory_11 2019.05.29 00:11
    교수들은 다 왜저럴까 4학년 2학기 수업때 종강하면서 부모님한테 빌려서 취업하기 전에 해외여행 하라던 교수 생각나네 부모님이 나 해외여행 시켜줄 돈 있으면 내가 왜 4년내내 알바를 했을까 그 교수는 경험을 쌓아보라 견문을 넓혀보라 직장인 되면 시간 없으니 그때라도 가라 이말이었겠지만 너네는 돈이 당연히 없으니 부모님한테 손벌리면 된다고 굳게 믿는 그 교수의 말에 나는 현타가 왔고 괜히 서러워졌음
  • tory_12 2019.05.29 00:11
    잘 읽었어
  • tory_13 2019.05.29 00:12
    교수들이 진짜 제일 생각이 나이브한 것 같아.자기들은 대학생이라고 하면 하나의 계급처럼 식당에서 돈안내고 밥먹는 시대를 살다가 교수되니 조교나 학생들이 떠받들어주고,책쓰면 학생들이 팔아주고 지인들이 팔아주고.사회가 얼마나 급변하고 또 각박해졌는지 몰라도 너무 모르더라.그러면서 교수랍시고 자기들은 인생에서 뭐 대단한 깨달음이라도 얻은 양 조언이랍시고 떠들어대는 고리짝같은 얘기들....그러니까 사기를 잘 당하지....
  • tory_14 2019.05.29 00: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09:59:24)
  • tory_15 2019.05.29 00:12
    나도 전에 이런말 들었었는데 황당하더라 부모님한테 빌려서 여행가라면서 ㅋㅋㅋㅋㅋ 빌릴돈이 어디있죠... 학비도 대출받는 알바인생인데...
  • tory_16 2019.05.29 00:13

    낭만이니 청춘이니 젊음이니 하면서  꼰대질하는거 존나 싫음. 

  • tory_17 2019.05.29 00:18
    내 옛날 지도교수님도 상담할때마다 젊음이 아까우니까 제발 해외로 떠나라고 하셨는데ㅋㅋ왜이렇게 용기가 없냐면서..사실 누가 떠나고싶지않겠어 다 여행이든 유학이든 가고싶지. 당장 상담 끝나고 밥먹을 돈 걱정하던 나한테는 그게 용기의 문제가 아니었던것뿐..
  • tory_18 2019.05.29 00:19

    서울대생은 글도 잘쓰네오... 증말 잘읽었서..

  • tory_19 2019.05.29 00:20

    지금 내 부모님 나이또래 교수들은 집이 어지간히 잘살았을거야...

    지금처럼 전부 대학가는 시대도 아니었고 대학에 유학에 하면...

    금수저중에 금수저이셨을테니 가난했던 시절이 있을리가

  • tory_20 2019.05.29 00:21

    눈물이 핑도네 글 참 잘썻다

  • tory_21 2019.05.29 00:21
    ㅋㅋ우리교수도 보강잡는데 알바때문에 안된다니까 알바를 왜하냐고 역정내더라 ㅋㅋㅋ 공부나 하래... 공부하려면 알바해야되는데
  • tory_22 2019.05.29 00:25

    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23 2019.05.29 00:28
    글 정말 잘쓰네..서울대여도 교수의 저런 짧은 생각머리때문에 속앓는구나 싶기도하고ㅠ 에휴 금수저들아....
  • tory_24 2019.05.29 00:34

    글 되게 쉽게 잘 읽히는데 마음이 찡하다ㅠㅠㅠ 글도 잘쓰네

  • tory_25 2019.05.29 00:35
    금수저 꼰대 성추행 다 하던 교수 생각난다. 그 와중에 딸 자랑 졸라 했는데 학생이 딸이 하는 전공 관심있어서 쉬는 시간에 여쭤본 모양인데 수업시간에 공개적으로 쪽 주더라. 알아서 해야지 그런 걸 물어본다고.
    너 딸은 너가 금수저라 기회가 많았지만 그 학생은 너따위 말도 귀담아 듣고 기회를 만들어보려고 한 거라고.
  • tory_27 2019.05.29 00:40

    그놈의 여행이뭐라고... 나는 대학시절내내 지금까지도 해외여행 국내여행 제대로 가본 적 없는데 이런 이야기 하면 다들 한심+불쌍+이해못함

    이런식이더라... ㅋㅋㅋㅋ 나는 가고싶어도 당장 모은돈으로 노트북을 사거나 생활비로 나가거나 크게 돈 쓸 일이 생겨서 못갔을뿐인데 ㅋㅋ;;

  • tory_28 2019.05.29 00:50

    이거 완전 공감가ㅋㅋㅋㅋㅋㅋㅋㅋ국립대니까 등록금 싸니까 알바하지말고 방학에 여행이나가라고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

    생활비버느라 벅찼는데...뭐라 말도 못하고 그냥 비참했어,,,,

  • tory_29 2019.05.29 01:02
    낭만같은소리하고 있네-_-
    삼김하나 컵라면하나 손에들고 계산하려다 통잔잔고 나누기 알바비 입금날 계산하면서 삼김내려놔봐라 낭만소리가 나오는지.
    면접땜에 빌려신은 구두에 까진 발뒤꿈치에 반창고 붙일때 울리는 학자금상환문자 보면서도 낭만을 꿈꿀수있을런지.

    저들이 그토록 부르짖는 낭만이야말로 진정 낭만적이다.
  • tory_34 2019.05.29 03:31

    22 꼭 이런 사람들이 나도 이제 나이먹었으니까 꼰대-라고 자조적인 농담 던지는데 웃기지도 않음 젊었을 때부터 꼰대였을 텐데

  • tory_31 2019.05.29 01:07
    글 잘썼다
  • tory_32 2019.05.29 01:19
    없는 형편에 그래도 어문전공이라 간신히 학한기 교환학생 갔다왔는데 돌아와서 현지 음식이 입에 안맞았다고 하니까 교수가 싼거만 먹어서 그런거 아니냐고 했던거 아직도 기억남
  • tory_33 2019.05.29 02:33

    글 정말 잘썼다

  • tory_36 2019.05.29 06:07
    교수들 저런거 너무 싫었는데 사회 나와서 보니까 저 사람들만큼 행복한 꼰대들이 넘쳐남.. 남 사정 신경 안쓰고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 막 뱉는거 짜증나.
  • tory_37 2019.05.29 07:04
    교수들 진짜 말안통하고 아집만 있음
  • tory_38 2019.05.29 07:17
    글 진짜 잘쓴다.. 반성하고 가
  • tory_39 2019.05.29 09:13

    글진짜 잘쓰네

  • tory_40 2019.05.29 09:19

    글 진짜 잘쓴다...ㅠㅠㅠㅠ

  • tory_41 2019.05.29 09:21
    진짜 잘 썼다
  • tory_42 2019.05.29 09:22

    많은걸 느끼게 해주네.. 꼰대들이 저러는거 경멸하면서도 어느샌가 내가 저러고있더라고.. 늘 나를 경계하면서 살아야지. 

    글 참 잘쓰셨다. 

  • tory_43 2019.05.29 09:52

    글 진짜 잘쓰네 ㅠㅠ

  • tory_43 2019.05.29 09:52

    교수 확마 학생보다 생각이 짧네

  • tory_44 2019.05.29 10:42

    글을 진짜 잘쓰네 ㅠㅠㅠ 

  • tory_45 2019.05.29 13:33

    잘 읽었어

  • tory_46 2019.05.29 14:30

    잘 썼네

  • tory_47 2019.05.29 16:09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야 한다고 요즘 스펙쌓는 중이라고 했더니, 예술하는 사람은 그렇게 세속적인 가치에 연연하면 안된다며 나 졸업 못시켜주겠다던 담당교수님 잘 사나.. 그렇게 돈돈거리면 그림 못한다 그래서 그림 때려친지 벌써 10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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