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61029450
요 글 찐 톨인데ㅋㅋㅋ
사실 후회남리뷰 더 많이 찌고 싶었지만 요새 남주샛기들 후회할짓 하는걸 잘 못보겠더라고~.~열불나서ㅋㅋㅋ
최근&전에 읽은거 쥐어짜서 최대한 모아봤어ㅋㅋㅋㅋ4개뿐이지만 너그럽게 봐줄래? 또 모아올게ㅠ_ㅠ
혹시 나토리가 꼭 읽어봤으면 하는 후회남 있으면 추천도 환영이야ㅇ_<
(어떤 쓰레기여도 노상관이지만 꼭 '후회'하는 쓰레기로 추천해줘~!)
1. 피오렌티-참을 수 없는 바람의 가벼움
이 작가님꺼는 다 남주가 쓰레기인데다 후회도 안한대서 후회남성애자인 나는 쳐다보지도 않았지만
요 소설만큼은 수위가 약하다 하더라고. 그래서 읽어봤는데 나름 괜찮았음. 하지만 나톨은 이걸 읽고나서
이 작가님 다른 수위 쎈거는 절대 읽지않겠다고 다짐....남주들이 어떤 유형일지 뻔히 보여서.
남주는 소문난 바람둥이고 어쩌다보니 시한부인 여주 언니가 고백했는데 그걸 어떤 오해로 짓밟음(남주도 나름 이유가;).
여주는 남주한테 따지러 가고 남주는 오해를 풀고 사과하러 찾아옴. 사실 여주도 얘한테 끌렸던 터라 여주는 얘랑 사귀게됨(???)
참, 언니는 아주 초반에 죽음.
살짝 띠용스러웠고 여주도 언니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긴 하지만 잘 사귐. 잘...사귐.....
남주는 여주랑 사귄뒤로는 절대 한눈안팔고 여주가 트루럽이 되었어. 진짜 망나니였지만? 나름 갱생도 함.
하지만 여주는 얘의 화려한 전적때문에 남주를 믿지 못함.
보다보면 여주도 썩 정서적으로 엄청 안정된 상태는 아닌 것 같은 느낌이야. 좀 예민하기도 하고.
좀 맘에 안들었던 부분이 둘이 초반에 어떤 이유로 싸우게 되는데 남주가 싫다고 하는 여주 강제로 ㅈㅈ함(사실 범죄지)
근데 머 이것도 그냥 여주가 넘어가고(나중에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하긴 함). 참고로 초반에 얘네 대학생^^CC야 나름
그러다 여조의 치밀한 공작에 넘어가 남주가 바람핀다고 단단히 오해한 여주는 남주한테 말도 없이 떠나ㅋㅋㅋㅋ
자 그리고 몇 년 후 머나먼 타지에서 제외함. 남주놈이 의대생이었기 때문에 의사가 된 상태고 예전과는 완전 달라졌지.
좀 또라이 망나니가 철들고 사회성이 생겼다 해야하나. 하지만 여주에 대한 소유욕과 러브는 여전하고요?^^
둘이 다시 붙게되고 머 오해풀고 남주도 약간 반성하고(반성하긴 함....그래...엄청 쓰레기짓 안했으니 넘어갔음)
여주가 거의 끝까지 남주 못믿어서ㅋㅋㅋ그건 통쾌하긴 했는데, 여주의 태도도 썩 시원스럽진 않아서 보는 입장에선 살짝 답답.
그래도 남주가 후회는 했다는 사실과 이 작가님 치고는 나름 소프트한 레벨이어서 괜춘.
다만 굳이 이렇게 길었어야 했나 싶긴 해!!! 사회인되서 만나는 부분이 살짝 늘어지는 느낌.
남주 여주랑 만나기전엔 돈많은 양아치 문란남이었으니 참고해 톨들~!
2. 쇼콜라- 무자비하게 소중하게
요것도 알만한 톨들은 다 알 듯.
온갖 지뢰요소를 다 때려넣었지만....그래...솔직히 재밌었어(따뜻해 쓰레기통^^)
지뢰요소1. 남주가 조폭임. 그것도 찐 조폭^^
지뢰요소2. 가족 사업빚때문에 여주가 남주한테 팔려서 진짜 미친듯이 구름.(어떻게 구르는지 말 안해도...^^)
지뢰요소3. 응 당연한 수순이지만 여주가 그래도 남주를 사랑하게 됨. 물론 남주가 먼저지만.
(핵핵핵)지뢰요소4. 여주가 가족(숙부랑 사촌오빠한테) 성적으로 학대당함. 아 근데 숙부는 확실치 않아 그냥 아들이 하는걸 방관한거같은데. 자기도 관여했는지 생각안나는데 아닌것같기도 하고. 더 빡치는건 사촌오빠네 애미도 알면서 방관함^^오히려 아들 장난감취급
그나마 다행인건 여주한테 푹 빠진 남주가 나중에 제대로 조져줌(사업적으로 몰락은 물론 신체..도...^^....아주 지대로)
이걸로 설명을 마친다
남주가 후회도 엄청하고 나중에는 여주가 받은 상처도 알게됨. 그래서 후반에 여주가 허락할때까지 손을 못 댐.
3. 시크- 달콤한 연주
이것도 사실 별 쓸말이 없는데, 왜냐면 읽다보면 별 내용이 없긴 해......여주가 돈때매 남주랑 계약해서 몸정->맘정 내용이고.
하지만 이 작품의ㅋㅋㅋ유일한 장점(?)이자 핵심은 여주가 병 때문에 마지막에 생사를 오가고
남주는 처절하게 후회한다는 것ㅋㅋㅋㅋ그 장면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어^^
시크님 좋아하는 톨들은 그냥 무난하게 읽을만한 단권이야.
4. 이금조-청랑
요건 예전에 읽은건데 저번 목록에 왜 안 넣었지...?
알만한 톨들은 아는 작품!
남주집안이랑 웬수진 집안이 바로 여주의 집안....남주네 몰살시켰나 하여튼 그럼.
좀 전에 읽어서 내용은 자세히 생각이 안나는데....
하여튼 남주는 복수할 마음으로 여주랑 결혼해. 여주를 아주 잔인하게 짓밟아주겠다는 마음으로.....
여주는 남편이 된 남주를 좋아하게됐고 남주도 여주에게 진심이 되어갈 때 쯤 사실을 알게 된 여주는 남주 눈앞에서 절벽에서 뛰어내림.
요것도 많이 회자되는(?) 장면이지.ㅎㅎㅎㅎ 남주는 머리가 하얗게 샐 정도로 후회함.
진짜 처절하게 후회함.
물론 엔딩은 해피^^
설명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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